지금은 대선을 앞두고 현정부가 대출규제로 매수수요를 억지로 틀어쥐고 있는 시장임.

대출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보통 1~2프로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4~5% 차이가 나고 있음.

어쨌든 대출막았으니까 부동산이 이젠 안오르겠네? 근데 그럴까? 

대출금리를 이렇게 확 올려버리면 은행입장에선 예금금리를 안 올릴수가 없음.

예금금리 올려서 생기는 손실은 은행이 어떻게 만회해? 어떡하기는 대출금리 더 올려서 만회하지.

이렇게 되면 매수자입장에서는 사금융으로 가기 더 쉬워짐. 

사금융과 별 차이 없는 금리상황에서 각종 규제로 은행대출을 더 얻기 어렵다면 제 2, 제3, 혹은 사금융으로 가기가 쉬워짐

부동산은 강제 참여시장이다. 월세든 전세든 매매든 꼭 선택을 해야 한다.

더 좋은곳으로 가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고 빚을 내게 되어 있음.

지금 당장은 은행이 자금줄을 틀어줘서 수요를 막았지만 결국 제2, 제3, 제4 금융권에서 자금을 융통한 수요가 터지는건 사실상 시간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