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공사판이더라.

구도심은 재건축 일단락되어서 깔끔해보이지만,

6단지 가보니, 이사오고 어수선. 상가도 공사중이고.

지정타는 도시전체가 공사판. 타워크레인만 수십게.

딱 느낌이 마곡이나 판교 개발할때 모습이더라.

지정타 부지가 판교 절반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가서 보면 꽤 크다.

주암지구와 과천지구 까지 개발하면 인구가 엄청 늘것 같고,

부족했던 상업시설과 인프라는 갖춰질듯해 보임.

입지는 구도심 > 과천지구 > 주암 > 지정타로 보임.

구도심 내에서는 2/4/5단지가 좋아보였고,

1/7단지도 좋아보였음. 사실 조그만해서 큰차이는 없어보임.

실거주 입장에선 이렇게 삽뜰때 들어가는게 맞는데,

판교 보니까 기업입주하고 한 2년 지나야 어수선한거 정리되더라.

아직은 입주장에 지정타 물량 줄줄이 입주 예정이라,

갭으로 치고 빠지기엔 가성비 나빠보이고,

실거주 하면서 도시 완성될때까지 존버타긴 아주 좋아보였음.

거래도 없던데, 급매 알아봤다가 생각보다 급매없어서 포기.

2단지 24평 16억이 그나마 젤 낫던데,

전고점에서 별로 싸지도 않더만.

하여간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데,

당장 들어가서 전세한바퀴 돌린다고 생각하기엔 부적합하고,

장기 실거주에게는 강추할만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