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후, 평당 200만원까지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지만,,, 아무도 사려하지 않는다..

결국 30평 강남아파트를 4천만원에 급매물로 내놓은 김모씨는, 무료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가 집을 뺀다고 보증금 2천만원을 빨리 달라고 하자, 눈물을 머금고 달려가 바짓가랭이를 쥐어잡으며 제발 1년만 더 살아달라고 애원을 하게 된다..

그런 김씨를 짜증난다는듯 쳐다보던 50세의 대머리 세입자는,, 슬쩍 딴청을 피우며..

"근데 말야... 김씨네 둘째딸이 제법 이쁘던데...올해 고2던가? "

하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김씨를 쳐다보고, 김씨는 드디어 우리집도 올것이 왔구나 하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한강다리에는 매일 수백명의 유주택자들이 대출이자에 허덕이다, 신불자가 되어버려 마지막 선택으로 한강 붕어밥이 되러 오고,, 수백명의 유주택자들이 다이빙하러 몰려와 교통혼잡이 발생하자, 서울 경찰서에서는 매일 교통경찰 1개소대를 상주시켜 순번표를 나눠주며 질서유지에 안간힘을 쓴다..



이미 다른지역의 아파트들은, 사람들이 안살아 풀만 무성한채로 방치되어 마치 고대유적을 방불케하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그나마 아직까지 평당가라는게 존재하는 강남의 일부지역도 곧 비슷한 운명을 맞게 되리라..


인천 빌라 전세 3천만원짜리를 살던 최모씨(42,자영업)은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다..
일찌감치 전세를 빼서 월세로 간 덕분에 현금 3천만원을 고스란히 보전할수 있었던 그는,, 요즘 자영업인 아이스크림 장사가 끝나자 마자, 강남의 고급 룸싸롱으로 매일 출근중이다...

미국 유학을 다녀온 170cm 키의 강남 아파트 유복층 자녀들이었던 쭉빵미녀를, 단돈 5천원에 2차를 데리고 나갈수 있으니 어찌 즐겁지 아니할쏜가?  지금 강남 룸싸롱에는 어떻게든 대출이자라도 벌어볼려고 강남 미씨들과 여대생자녀들이 길거리에 몰려나와 손님잡기에 혈안이라서, 단돈 5천원만 줘도 하룻밤을 같이 보낼수 있게 되었다..

"음..오늘은 2명을 데리고 나가볼까?" 지갑에서 호기있게 만원짜리 한장을 꺼낸 최모씨는 여대생 두명을 양쪽에 끼고 룸싸롱 문을 호쾌하게 열고 기세당당히 걸어나가며, "너는 황정X , 니년은 이영X다....알겠냐? 새겨들어라..." 하고 호기있게 껄껄 웃으며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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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라는데??  그들의 머릿속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