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난 기사들 종합해보니, 서부이촌동 개발핵심을 자꾸 중국행 여객, 화물터미널에 두는 느낌이 있더라. 이번 한강 르네상스계획에서도 서부이촌동은 국제여객터미널로 크게 설명해놓고.
뭐 다른곳은 예를들면 수살레져타운이라든지, 수변지구, 생태지구라든지 뭐 그러는데. 서부이촌동은 국제여객터미널을 주요시설로 하고 그 배후로 연계된 업무, 문화지구로 개발한다는 거잖아.

서해안 뱃길여는데 북한하고도 합의가 가능하다고 하고, 큰배 다리도록 한강바닥 준설한다고 하고. 이거 뭐 완전 죽쒀서 개주는 일 생기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서부이촌빠들도 무조건 좋다고만 할게 아니라 정신 바빡차려야겠다.

그리고 한가지더, 국제여객 터미널을 2030년까지 완공한다는 건데 그럼 서부이촌쪽 개발도 얼추 2030년 되어야 완공 된다는 거잖아. 용산 민족공원도 2040년이나 되야 완공개장이라 그러고.
그럼 앞으로도 적어도 25년 - 35년뒤의 일이네. 좀 많이 멀다. 아무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래가치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좀 많이 미래 아닌가? 도중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