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조부가 이르시길, 내 직계는 양반을 못달은 중인계층이라고 그랬음 (3대 조상중에 양반 없음)

= 먹고 살려고 농사짓고, 장사하고 걍 평민과 별로 다를게 없는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가 포텐 모아서 한번 무과 진출하고. 버로우 타고. 반복.

2. 집성촌이 있고 무사 족속들인건 확인됨 일단 현대시대에도 직업군인들이 유달리 많고 참전자들이 많음

3. 그 위에 벼슬 달은 사람들도 출세를 못함, 기껏해야 달아주는 명예직 가선대부가 끝임 ( 오위장 혹은 가선대부가 아마 중인 최고참한테 주는 명예직)

4. 조상들 살았던 주거지가 대대로 비슷하고 같음 증조부 라인까지 주소지가 거의 동일하거나 그 근처임, 조상 대대로 소유했던 땅인것도 확인함

5. 맨날 이상한 짓만 함. 비급 신선술 찾아다니고 종교 경전 찾고 쓸데없는 것에 빠지는 걸 보니까 유교 사회 주류에서 밀려난 건 확실함

6. 조상 아내들 보니까 주류 명문가는 거의 없고 한직에서 밀려나거나 집안이 망한걸로 추정되는 여인들이 들어옴

대표적으로 천주교 허균 박해때 양천허씨(1800경) 혹은 더 거슬러 올라가서 세종때 외척으로 집안이 박살난 심온의

청송 심씨 등이 있음. 아무튼 세도가문은 하나도 없음

7. 심심해서 직계 혹은 직계 라인 중 벼슬 가장 높았던 사람 찾아보니까, 직계도 아니고 숙종 시절 영조 교육시키던 왕의 사부 필선이 한계.

그 이상 급수는 한명도 없다. 판서도 없고 정승도 없고 아무도 없어. 대부분 궁궐지기나 출장 다니면서 왕명이나 전하는 심부름꾼이 끝임.

중인한테 명예직으로 최고참한테 달아주는 가선대부 이상의 라인이 없음

결론: 족보 조작 아닐 확률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