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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리의 잇(IT)트렌드] 자동차 회사들의 '로봇 대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3 11:57:08
조회 664 추천 1 댓글 0
[IT동아]

전국 직장인, 그중에서도 열정 하나만으로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대리님들을 위한 IT 상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점심시간 뜬금없는 부장님의 질문에 난감한 적 있잖아요? 그래서 저 송대리가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장님, 아니 더 윗분들에게 아는 ‘척’할 수 있도록 정보 포인트만 쏙쏙 정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테슬라, 클럽하우스, 삼성, 네카라쿠배 등 전 세계 IT 소식을 언제 다 보겠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피곤한 대리님들이 작게나마 숨 한번 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무슨 행사를 했다면서?

네,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AI 데이’라는 걸 개최했었죠. 테슬라는 매년 주제를 바꿔서 ‘무슨 무슨 데이’ 행사를 열고 있거든요. 2019년에는 자율주행 데이, 2020년에는 배터리 데이였습니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이었고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행사 같은 겁니다. 구글 I/O나 애플 WWDC를 떠올리면 될 거 같습니다. 테슬라가 단순히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로 볼 수 있겠죠.



올해 AI 데이에서는 테슬라의 카메라 비전 시스템과 신경망 기술을 결합한 AI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영상 정보를 분석하여 테슬라 전기차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판단하고 주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었어요.

2. 기존 자율주행 방식하고 다른 게 있어?

보통 다른 완성차 업체들은 카메라에 더해 레이더나 라이다(LIDAR)까지 활용합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쏜 다음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기술인데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는 서로 장단점이 있고 상호보완적인 기술이라 보통 두 개 이상을 함께 씁니다. 여기에 추가로 고정밀지도(HD맵)라는 것도 활용합니다. HD맵은 자율주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3차원 디지털 지도 같은 겁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라이다, 레이더는 물론이고, HD맵도 안 씁니다. HD맵은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이 어렵다면서요. 자기들은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건데요. 그 비결이 AI를 활용한 영상분석 기술이라는 겁니다.



테슬라 차 하나에 장착된 카메라가 8개인데요. 이 카메라로 모은 정보를 인공신경망으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인공신경망은 인간의 뇌세포 구조를 본따 만들어진 건데요. 우리 뇌에서는 수치화가 불가능한 것들도 인공지능망은 수치화를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방역이 잘된 숙박시설에 몇 퍼센트 정도 더 비싼 숙박료를 낼 의향이 있는지도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안전이라는 모호한 가치를 숫자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3. 운전하다 보면 차선이 잘 안 보일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어떻게 작동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차선이 흐리거나 불분명해도 정확히 가야 할 차선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된 차가 많은 도심 주택가를 통과할 때도 주변 차량의 거리와 각도를 정확히 분석해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하고요.

테슬라 차량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꽤 많이 깔려있잖아요? 그러면 이걸로 모을 수 있는 정보가 엄청 많을 겁니다. 정보가 많을수록 정확도도 올라갈 거고요. 어디를 가든지 차선과 신호등, 주변 상황 등을 인식할 수 있게 되겠죠.



테슬라가 슈퍼컴퓨터 ‘도조’를 만든 게 이런 걸 위해서입니다. 도조에는 'D1'이라는 자체 개발 프로세서가 들어갑니다. 초당 36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조는 D1 칩을 3,000개 조합해 초당 100경 번 연산이 가능한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서버용 칩과 통합 시스템, 컴퓨팅 클러스터 그리고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것인데요. 기존에 없던 성능의 컴퓨터를 직접 만들고 AI 연구개발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적용한 겁니다.

AI 데이는 테슬라가 지금까지 축적한 AI 기술과 슈퍼컴퓨터 도조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소개한 자리였지만,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신상품이나 서비스 소개로 이어지지는 않아 다소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4. 실제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내용은 따로 있었다고?

저도 처음에는 D1 프로세스 발표가 하이라이트인 줄 알았는데…아니었습니다. 자동차를 넘어선 AI의 다음 목표라면서 ‘테슬라 봇’이란 걸 발표했어요. 로봇 모양 옷을 입은 사람이 나와서 춤을 추더라고요. 처음에는 잠시 ‘로봇인가? 너무 자연스러운데?’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일론 머스크의 위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로봇 흉내 내는 인간이었지만 내년에는 진짜로 인간의 모습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겠다는 겁니다.



테슬라 봇의 키는 172cm고, 무게 57kg입니다. 제자리에서 들어 올리는 건 68kg까지 가능하지만 들고 옮길 수 있는 무게는 20kg 정도라고 합니다. 이동 속도는 8km 정도고요. 사람들이 하기엔 지루하거나 위험한 단순 반복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회사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겠다니 뜬금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자동차도 로봇’이라면서 ‘이미 우리는 로봇 회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 자율주행차도 바퀴 달린 로봇이라면 로봇이지. 그런데 휴머노이드는 정확히 뭘 말하는 거야?

휴머노이드는 사람을 이족보행 로봇을 말합니다. 피부 질감까지 인간과 흡사한 그런 수준의 로봇을 안드로이드, 딱 봐도 사람은 아니지만 사람처럼 머리, 팔다리 달려있고 이족보행 하는 그런 로봇은 휴머노이드로 구분해 부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영화 '터미네이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씀처럼 기존 테슬라가 만든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하는 자동차 형태 로봇이라면, 테슬라 봇은 무언가 일을 대신 해줄 수 있는 그런 인간형 로봇이겠네요. 실제로 테슬라 자동차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자율주행용 시스템이 들어간다고 하니 전혀 엉뚱한 얘기는 아닙니다. 머리 부위에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주변 상황 인식을 위한 카메라가 들어가고요. 몸통에는 자율주행 처리를 위한 컴퓨터 시스템이 들어갑니다.

6. 테슬라 봇 생긴 걸 보니, 옛날 영화가 하나 생각나는데…

2004년도에 개봉한 영화 ‘아이, 로봇’이 생각난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로봇 생긴 것도 비슷하고요. 머스크 계획대로 라면 마트 심부름까지도 시킬 수 있는 굉장한 범용 로봇이 나오는 것이죠.

테슬라 전기차를 보면 주행 데이터를 모아서 AI 훈련에 활용하잖아요? 그렇게 개선한 자율주행 기능을 업데이트 형식으로 기존 자동차에 배포하기도 하고요.

테슬라봇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로봇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도 중요합니다.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모아서 중앙 서버에 올리고, 테슬라는 그 데이터로 다시 AI를 트레이닝 시켜서 로봇이 점점 똑똑해질 겁니다.

근데 ‘아이, 로봇’ 영화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중앙 서버에 통제를 받는 로봇들이 중앙 서버가 잘못되니깐 갑자기 미쳐서 날뛰잖아요? 주인공을 죽이려 들기도 하고요. 왠지 실제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섭기도 합니다.

7. 다른 자동차 회사 중에도 로봇을 만들겠다고 하는 곳이 있어?

테슬라가 로봇을 만들겠다고 하는 게 일론 머스크의 변덕 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로봇을 만들겠다고 한 자동차 회사는 테슬라가 처음은 아닙니다. 인간형 로봇, 걷는 로봇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실 저는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의 아시모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혼다는 35년 전인 1986년에 2족 보행 로봇 개발에 착수했고요. 2000년에 결과물인 아시모를 발표했습니다. 처음엔 느리게 걷기만 했지만, 현재는 달리고 점프하는 등의 뛰어난 운동 성능을 갖고 있고 손을 이용해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혼다는 아시모 추가 개발을 사실상 중지했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투자를 해봤지만 실용화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겁니다.



아시모가 그나마 가장 많이 활용된 분야가 ‘홍보’였을 겁니다. 도쿄의 혼다 본사에 가면 1층 로비에서 공연하는 아시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겐 인기가 있었지만 ‘기술의 혼다’가 30년 넘게 개발한 로봇이 홍보용으로만 쓰인다는 건 뭔가 슬프네요.

8. 사람 같은 로봇 말고 동물형 로봇도 있었지 않나?

맞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아니지만 소니도 1999년 강아지 로봇 ‘아이보’를 만들어서 판매한 적이 있었죠. 아이보(aibo)는 일본어로 아이보(相棒), 즉 친구·짝꿍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AI 로봇(’A’rtificial ‘I’ntelligence Ro’bo’t)의 약칭입니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이, 소니 최초의 전기·자율주행 콘셉트카인 ‘비전-S’를 개발한 곳이 소니의 ‘AI로보틱스 사업부’라는 부분입니다. 개발을 주도한 사람도 과거 소니의 강아지형 로봇 ‘아이보’ 개발팀을 이끌었던 사람이고요. 이런 걸 보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로봇이라는 머스크의 말이 마냥 말장난은 아닌 것 같네요. 팀 쿡 애플 CEO도 “자율주행차는 본질적으로 AI로봇”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소니는 테슬라나 혼다와는 반대로 로봇을 만들다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넘보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로봇 제조에 필요한 기술은 연산과 판단을 위한 칩, 사물을 보는 눈, 팔과 다리, 배터리 등인데요. 자율주행 전기차와 겹치는 부분이 많죠. 마침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분야와 전기차로 옮겨가면서 로봇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어느 정도 갖추게 됐습니다.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으로 기계 스스로 제어하는 기술에 관한 노하우만 있다면 자동차 업체도 로봇을 충분히 개발해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테슬라도 AI 칩, 비전 그리고 배터리까지 모두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로봇 분야에 진출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해 보입니다. 사실 자동차 업체 중에서도 이 정도 기술을 독자 보유한 회사는 테슬라밖에 없는데요. 이번 발표로 기존 완성차 기업을 앞지르는 기술 격차를 보여줬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9. 그러고 보니 현대차도 무슨 로봇 회사를 인수했다고 하지 않았나?

맞습니다. 현대차그룹도 최근 로봇 분야 세계 1위로 꼽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로봇 시장에 뛰어든 상태입니다.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덤블링도 하는 로봇 영상을 아마 한 번쯤 보신 적 있을 겁니다. 그게 바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만든 아틀라스라는 로봇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부터 2010년대 중후반까지 미국 정부와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성장한 기업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경우 건설 현장 감독이나 시설 보안 등 각종 산업에서의 안내나 서포트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형 로봇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로봇 업계는 물류 로봇 시장과 안내 로봇 시장이 향후 약 7년 이내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착용형 로봇 기술, 생산 및 물류 자동화 기술 등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과 결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겠죠.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만들어 놓은 하드웨어는 이미 훌륭해요. 그런데 이를 어디에 쓸까 하는 고민을 수십 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은 마친 거 같은데, 하드웨어는 아직 만들어진 게 없는 거죠. 같은 로봇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서로 추진하는 방법과 방향이 매우 다른 것 같습니다. 분명한 건 이제 자동차라는 영역이 자동차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0. 일론 머스크가 약속한 대로 내년에 테슬라 봇 실물이 정말 나올 수 있을까?

쇼맨십이 강한 사람이라 ‘이번에도 그저 쇼에 불과하다’라는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4월 ‘자율주행 데이’ 행사에서 “2020년까지 100만 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할 것”이라고 공언해놓고 아직 실현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고요. 다만 이번에는 머스크 본인이 직접 내년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하긴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능 한두 개 정도 넣은 시제품 만들어서 선보이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을 거 같네요. 하지만 두 다리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는 로봇을 만드는 건 쉽지는 않은 분야입니다. 아무리 관련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현에는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머스크가 테슬라 봇으로 뭘 이루려고 하는지 아닐까 싶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누구나 재미없어하는 단순 노동을 로봇에게 맡김으로써 인건비를 줄이고, 더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율주행이 우리에게 운전의 선택권을 주었듯,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리에게 노동의 선택권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송태민 / IT전문가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현재 KBS 라디오 ‘최승돈의 시사본부’에서 IT따라잡기 코너를 담당하고 있으며, '애플워치', '아이패드 미니', '구글 글래스' 등의 국내 1호 구매자이기도 하다. 그는 스스로를 IT 얼리어답터이자 오타쿠라고 칭하기도. 두 딸과 ‘루루체체 TV’ 유튜브 채널, 개그맨 이문재와 ‘우정의 무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어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며, IT 전문서, 취미 서적 등 30여 권을 집필했고, 음반 40여 장을 발표했다.

정리 / IT동아 권택경 (t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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