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ㅇㅋ에서 강퇴당한 ㅅㅇ이 ㄷㅇ으로 가서 완장질하다가 쫓겨난 거 보고 ㅊㅋㅅ가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했었음
그래서 작년에 저격공지 올렸을 때 ㄷㅇ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고
2~3주기 때는 내가 현생때매 어디서도 활동 안하던 시기라 잘 모르기도 했고 그런가보다 했음
그리고 올해 올라온 연합측 입장문에도 어쨌든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니까 더 그랬던 것도 있는 거 같음
물론 지금은 여러 댓글증언을 통해 3주기까지 하고 나갔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무튼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ㅁㅇㅋ 지지자는 아니었고..ㅁㅇㅋ 행사랑 연합 행사 둘 다 나가면서 어떤 때는 ㅁㅇㅋ 행사가 더 맘에 들 때도 있었고 어떤 때는 연합 행사가 더 맘에 들 때도 있었고 그랬음
재작년인가 ㅁㅇㅋ에 마잭 성희롱하던 일부 무리가 있었던 거 알거나 기억하는 갤러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때도 진짜 본인이 먼저 탈퇴하고 나간 거 아니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강퇴 안시키고 걍 제재공지 올리고 봐주다가 마지막 선을 넘으니까 겨우 강퇴시키고 이러는 게 난 나름 인도적이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가끔 내 기준으로 마갤에 도가 넘는 ㅁㅇㅋ 저격이나 욕하는 글들 올라오면 소심하게 반박하곤 했음
근데 진짜 요근래 들어서는 실망이 너무 크다
선댄스에서 방영한다는 첫 소식이 들려온 후에 다큐대응에 한해 일시적으로 타커뮤 언급을 허용하는 거 보고 아 그래도 융통성이 아주 없지는 않네 싶었는데
이건 뭐 허용했으니까 나머지는 일반회원들끼리 알아서 잘 해봐라 하고 방목하는 건지 뭔지..
아니 그냥 단순 다큐대응이면 또 어찌어찌 그러려니 하겠는데
지금 국내방영이 확정된 상태에서 손 놓고 있으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그래 뭐 지들끼리 나름대로 뭔가 하고는 있을 수도 있지
근데 그러면 적어도 우리 스텝들 노는 거 아니다 이러이러한 준비중이다 한마디만 공지해주면 회원들이 안심할 거 아님
국내방영 확정 이후 공식적으로 올린 공지가 겨우 10주기 행사 날짜 변경 및 야외활동으로 결정..
현생에 치여서 그런가 라고 이해하기엔 솔직히 지금 여기에 현생에 안 치이는 사람이 어딨음
다들 그러면서도 시간 쪼개가면서 대응하는거잖아
나도 모르겠다 이젠..걍 내가 할 수 있는 거나 더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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