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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크 탐험 - FB 몬디알 (개스압)
https://www.fbmondial.com/en/ F.B. Mondial Motors | Discover RangeA new way to experience the road PIEGA 452 PIEGA 125 LET’S RIDE TOGETHERwww.fbmondial.com FB 몬디알. 한때는 세계 대회를 석권하던 바이크 회사였고, 혼다 소이치로 조차도 FB 몬디알을 이겨보겠다고 이를 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으레 대부분의 유럽 바이크회사들 처럼 일제 바이크의 공세를 못견디고 망해버리고 만다. 그러다가 2015년 즈음에 돌연 부활 선언을 했는데, 뭔가 순수하게 스파게티 맛이라고 주장하기엔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왜냐하면 디자인은 분명히 FB 몬디알에서 하는게 맞긴한데, 생산 및 엔진개발 등을 중국에서 하고있기 때문이다. 이러니 스파게티라기 보다는 짜파게티에 가까운 회사긴한데, 그래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거 이탤리 바이크에요 ^^' 하고 말할 여지 정도는 있지 않을까?앞서 언급한 것 처럼 디자인은 FB 몬디알이하긴 하지만, 생산은 피아지오 종쉔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런식의 비지니스 형태는 이제 꽤 흔한 모양새인데, 탈 것으로 기능을 하는 바이크를 만들어 잘 포장해서 파는 것이다. 물론, 고성능의 바이크를 만들어 공급하긴 불가능하겠지만, 바이크를 타는 모든 사람들이 고성능 바이크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하기도 하며, 내지는 단순히 탈것으로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2024년 들어서 새로 출시한 모델들이 제법 있는데, 내 취향에 맞는 바이크만 골라서 살펴본다.힙스터 125 유럽산 디자인답게 바이크 생김새가 아주 기깔난다. 여러 125 짱바중에서도 고성능을 자랑하는 원동기인데, 아프릴리아의 RS4 엔진을 사용하는 바이크다. 그렇다고 해서 엔진이 유럽산이냐 하면 그건 아니다. 왜냐하면 RS4는 종쉔에서 만드는 중국산 엔진이다. 설계를 아프릴리아가 했을 뿐. 국내에서 들어온지도 오래됐고, 리뷰도 그만큼 많아서 뭐라 더 말할 필욘 없는거 같다.힙스터 300https://fbmondial.jp/model/hps300.html FB 몬디알 본사 홈페이지엔 없는데, 일본 FB 몬디알에서는 아직도 힙스터 300이 버젓히 존재한다. 분명 일본도 유로5를 시행하는 걸로 아는데, 왜 힙스터 300이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 판매는 안하는데 그냥 홈페이지에 올라온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악성 재고가 아직도 남아 있는 걸지도?일단 300이라는 이름이 붙긴했는데, 사실은 250cc다. 그리고 수냉식 엔진 치고는 성능이 그저 그렇다. 이런 사실을 미루어봤을 때 아프릴리아가 설계한 엔진은 아닌거 같고, 종쉔 엔진으로 추측이 된다. 그래서 종쉔 엔진중에서 250cc 수냉 엔진이 있나하고 찾아봤는데, NC250 이라는 엔진이 있었다.제원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다. 보어 및 스트로크, 압축비와 배기량 등. 다만 성능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데, 아마 환경 규제 문제로 출력을 좀 죽인것이 아닌가하고 추측 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엔진 모양새도 한 번 비교해보기로 했다. ㅅㅂ 짱깨 엔진 그냥 그대로 갖다 박았네.참고로 이 NC250 엔진은 옛날 대림이 수입해온 DX250에도 쓰인 엔진이다. 근데 지금 안파는걸 보면 반응이 영 신통찮았나?스파르탄 250250이라고 표기했지만, 실제론 223cc다. 배기량이 223..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바로 CB223S 엔진을 쓰는 녀석이다. 엔진이 뭔가 닮은 듯 하면서도 닮지 않았는데, 기어 커버의 모양새가 다르다. 보다시피 CB223S를 그대로 갖다 박은건 아닌 모양이다. 어디서 만든건가 궁금해서 종쉔에서 만든 223cc 엔진을 찾아봤다.찾아보니 종쉔의 CBB250 엔진이 있는데, 이것이 스파르탄250의 엔진과 유사하게 생기긴했다.제원상의 내용도 유사하긴한데, 토크값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 역시 유로 규제로 인한 성능 저하로 봐야하나? 어찌 돼었든 223 엔진 맛을 한번 보고 싶긴하다.플렉스 300네이키드 스타일의 300cc 바이크다. 배기량대비 그냥 저냥한 성능이다. 이것도 종쉔발 엔진인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NC300이라는 엔진이 있긴한데, 생김새도 그렇고 배기량이 달랐다. 이건 292cc 라는 다소 애매한(?) 수치인데, NC300은 딱 299cc다.그래서 292cc 바이크 엔진을 찾아봤는데, 엉뚱하게 가와사키와 CF 모토가 나왔다.가와사키 KLX300인데,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는 모델이다. 엔진이 미묘하게 닮긴했는데, 24년식에 대한 제원 자료가 없어서 비교하기가 좀 곤란하다.그 다음으로는 CF 모토의 300NK 인데, 가와사키의 엔진 보다는 CF 모토의 엔진이 플렉스 300 엔진과 더 유사하게 생겼다.그리고 제원상의 내용까지 같이 보니 CF 모토의 300NK 엔진을 사용하는게 맞는거 같다. 성능 및 토크, 압축비와 배기량 등이 같거나 비슷하다. 다만, 완전히 같은 엔진은 아닌거 같고 다소 조정을 한듯하다.그리고 조사하던 중에 발견한 것인데, Voge의 300AC와 가와사키 KLX300의 엔진이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다. 그래서 찾아보니 실제로 Voge를 만든 Loncin과 가와사키가 파트너쉽을 맺은적이 있고, 론신 페이스북에서 CR6 모델에 KLX300 엔진을 사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300AC도 마찬가지로 가와사키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모양이다.피에가 452피에가 452, 네이키드 모양새를 한 바이크다. 성능은 450cc에 걸맞는 수준인것 같다. 이름은 452라는 다소 특이한 이름을 하긴했지만, 실상은 딱 450이다. CF 모토에도 450cc 네이키드가 있는걸 생각해보면, 어느 엔진을 사용했을지 바로 짐작이 간다.처음에는 450NK를 봤을 때 생긴게 유사해서 택갈이 제품인가 의심했지만, 면면히 살펴보니 피에가 452와 생김새가 차이가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류 네이키드 생긴게 거기서 거기인 모양이다.제원상의 내용을 보니 아주 그대로 일치한다. 450NK 엔진을 그대로 갖다 박은 모양이다.원래는 FB 몬디알의 신제품 라인업 정도만 보고 말 생각이었는데, 스파르탄250 배기량을 보고 '어 이 배기량은..' 하고 찾아보다가 하루종일 엔진 검색만했다. 그래서 하루동안 찾은 내용을 그냥 바갤에다 뿌직 싸봄. 나중에 꼴리면 시리즈 형태로 짱바회사들 연재해봄.참고로 보닌 바알못 좆문가니까 너무 그대로 믿지마라.
작성자 : 짱바사랑꾼고정닉
벽성대학 탐방기
많은 사람들이 아는 벽성대학을 가봤다.대학의 정문이다. 사람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차는 들어가지 못하게 해놨다.폐교 대학교들은 그 건물출입은 100% 막아놨지만, 지역주민들이 들어와서 도로를 운동삼아 걷거나 운동장을 걷거나 뛰는건 굳이 막지 않는 것 같다. 편의제공이라기보다는 방치의 의미에 가깝다.이 학교 정문을 들어가면서대학의 꿈과 낭만, 그리고 열정을 마음에 갖고자신들의 20대 초를 보냈을 대학생들 모습이떠오른다.대학마다 있는 벤치와 휴게공간이다.이곳에서 학생들이 앉아 웃고 얘기하고사랑을 나누고 그랬을텐데...공부를 열심히 해보자고 웃으며 다짐했을그 학생들의 활기가 다 사라져버린것 같아그게 안타깝다.이 학교가 폐교되지 않았을 시절,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이 학교 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교에 와서대학교에서 만난 남학생 선배와 보내는축제, 캠퍼스 사랑은얼마나 행복했을까.건물을 향해 가는 길이다.사람은 아무도 없다.멀리 학교 건물이 보인다.여기 다닌 학생들은 이 정도 거리를 걸으면서학교에 왔겠지.이곳은 주차장으로 보인다.온전한 게시물은 한 장도 안 남은 게시판건학이념을 써놓은 돌이다.이 휴게공간은 가까이 접근하기도 힘들정도로나무에 삼켜져 버렸다.학생들은 이 벤치에 앉아서 꿈을 키우고장래를 가꾸어나가고이 학교에서, 이 벤치에서 사랑을 나누었을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비록 지방대지만, 우리 힘을 내서 공부하자고손잡고 다짐했던 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학교와 함께그 학생들의 사랑이 날아간것 같아 안타깝다.갈대와 나무가 많지만, 학교 건물 가까이접근할 수 있는 길은 있다.도서관이다닫힌 유리문이다. 물론 열리지 않는다.가까이서 찍어보았다.저 통로로 대학생들이 오가면서 웃고 공부하고힘을 내서 공부했을텐데...여기도 휴게공간이 있다.나무에 삼켜져 버렸다.이 곳에 앉아 우정을 다짐했을 대학생들,선배 남학생, 후배 여학생과 사랑을 나누었을대학생들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안타깝다.이 학교 선배 남학생에게 손을 잡힌 채사랑을 고백받고캠퍼스의 사랑을 선물받은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또 다른 건물이다.또 다른 건물이다.당장이라도, 밝게 웃는열정에 가득찬 대학생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다.우리 힘내자우리 힘내요 선배님 하고웃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건물은 학생식당이 있었나보다.식당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보인다.건물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수는 없어서밖에서밖에 볼 수 없었다.총학생회 사무실, 남자기숙사 표지판이다.또 다른 건물이다.이 학교의 남학생, 여학생들 중에서도커플이 있었을 것이다.그 커플들은 이 계단을 오르내리며비록 지방대에 왔지만 힘내서 공부하자고 약속을 하고 대학시절의 사랑을 나누었을 것이다.이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은이 계단을 생각하면서지난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겠지....예쁘고 좋은 분위기의 학교 건물 앞이다.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교 선배와 보내는 축제, 캠퍼스 사랑은얼마나 행복했을까.대학시절의 즐거운 축제, 축제때 보인 즐거운 댄스,그것을 본 대학 선배 남학생의 박수....그 행복하고 즐거운 캠퍼스 로망.....옆방향으로 나 있는 건물 문이다.사람들 별로 없을 주말에 학교에 온 커플들은이 문으로 들어가서 사람 없는 계단같은데같이 들어가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사랑할 수 있었을 것 같다.쓰레기통 옆에 있는 벤치.여기 앉았을 커플들이 눈에 보이는것 같다.구내서점과 휴게실이 있던 건물같다.비교적 나무에 삼켜지지 않은 건물이다.종이컵 하나가 떨어져 있다.누가 마셨었을까.이 학교 학생이었을까.이제 학교를 나간다.학교가 폐쇄되어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하교길을 걷던 이 학교 학생들도이 장면을 보며 떠났을 것이다.모두 무슨 생각을 했을까.이 학교에서 꿈을 키운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이 학교에서 밤을 새워 공부한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이 학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학생들도많았을텐데...이 학교 선배와 사랑하면서캠퍼스의 사랑을 경험한 여학생들은얼마나 행복했을까.그 행복, 그 추억과 헤어지는 심정은얼마나 쓰라렸을까.이 학교 여학생들은 폐교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안녕....내 소중한 시절을 보낸 학교....사랑하는 나의 학교....안녕....사랑하는 나의 추억....지금은 모두가 잘되었기를 빈다.이 학교에 있던 남학생들, 모두 좋은곳에취업 잘되어서 풍요롭게 살기를 빈다.이 학교에 있던 여학생들도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빈다.
작성자 : MKYU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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