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 돌린거라 내용이 정확하진 않아

팬클럽 한정전송 라이브 <J-JUN LIVE BOKUNOUTA 2020>을 개최하기 위해 9월부터 약 1개월 동안 일본에 머물렀던 재중.일본에서의 업무 일정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의 재중에게 직격탄을 날렸다.외출 자숙 기간에 찾아냈다고 하는 취미나, 온라인 라이브의 뒷이야기, 그리고 10월 8일에 전달된 HYDE씨 프로듀스의 신곡 「BREAKING DAWN(Japanese Ver.)」에 대해 말해 주었다.

한국에 일시 귀국한 지 4개월 만의 일본 방문. 어떻게 지냈을까?

한국에 있는 동안 그리웠던 것은 라면과 아담한 초밥집.공항에 내려서 바로 라멘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그대로 격리생활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대신 CoCo일의 카레를 배달해 먹었습니다.CoCo일이 사실 한국에도 있거든요.체인점이기 때문에 맛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뭐, 기분이겠지만(웃음).

　일본에서 키우는 2마리의 애묘 네네와 코코의 재회도 기뻤다고 한다.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일본 친구에게 맡겼기 때문에 주인이 된 것 같아요.재회하고 한동안은 나를 만나도 "누구"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려고 해도 도망쳐버렸어요.뭐 고양이는 그런 마이 페이스로 츤데레한 점이 귀여운데요.제가 먹이를 주게 되고, 지금은 또 "절친"이 되었습니다.

　현재, Hulu에서 전달중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는 노래를 부르고 싶은 재중 라이브 부활까지의 이야기」는, 일본과 한국의 재중씨의 자택을 연결해 리모트 촬영한 것.재중은 본인 역으로 등장해 화상통화를 빙자해 연기를 펼쳤다.

카메라 설치부터 설정, 촬영까지 모두 매니저 형이랑 둘이 했어요.화면 너머의 연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감을 잡는 것은 힘들었습니다.어떤 작품이 될지 잘 모르겠는데, 첫 편과 두 편을 본 팬들이 재밌다!고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 열심히 해서 다행이다.더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죠.

원격 촬영만의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촬영의 사이에 공동 출연자인 자키야마씨(언터처블·야마자키)에게 차여 상반신 알몸이 되면, 그것을 일본측의 스탭 전원에게 보여져 버렸다.그 밖에도, 내가 마이크 첨부의 무선 이어폰을 낀 채로 화장실에 가 버려, 공동 출연자 분들에게"모두"를 물어 버린 것도.그건 창피했어.촬영 중반부터는 화상 전화를 켠 채 의상 체인지를 하고 있었습니다.일본 측의 스탭이나 공동 출연자를 기다리게 하지 않도록 하는, 제 나름의 배려입니다.결코 귀찮아서 그런 건 아니에요.결코!(웃음).

　또, 복장에 대해서 이런 에피소드도요.

화면너머로는 상체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은 하체는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바지…가 아닙니다! 천엔 정도의 쇼팽이었습니다만.윗부분은 멋있는 라이더 점퍼같은 걸 입고 있는데, 아랫부분은 언제나 쇼팽.......앙코르 전달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풍경을 상상하면서 프로그램을 봐 주시면, 또 다른 즐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동프로그램의 연동 기획으로서 행해진 것이, 일본 방문의 메인 이벤트가 된 팬클럽 한정 전달 라이브 「J-JUN LIVE BOKUNOUTA 2020」이다.

무관객의 온라인 형태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생으로 여러분에게 노래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하지만 손님이 눈 앞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전혀 달랐습니다.환호성이 소리꾼한테 너무 힘이 되거든요.라이브 당일 아무리 아파도 관객의 성원 하나로 단숨에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힘이 난다.그래서 이번에는 함성이 직접 들리지 않는 외로움도 있었고 저 혼자 최고의 텐션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집중력도 필요했습니다.새삼스레 팬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소중함을 느꼈어요.

　스테이지에는, 프로그램에서도 공동 출연한 언터처블과 카토 료, 특별 게스트로서 친구 Matt Rose가 등장했다.

"료군은, 실전 무대 위에서 "처음 뵙겠습니다"였어요. (웃음) 하지만, 리모트에서는 몇 번이나 만났기 때문에, 동료라는 느낌이 들어, 어색함은 일절 없었어요.Matt Rose 군 피아노 반주로 제가 불러드렸는데 리허설을 한 번 했을 뿐인데 본방송에서도 호흡이 딱 맞아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었어요.

한편, 언터처블의 야마자키와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공동 출연해 온 주지의 사이.

자키야마 씨는, 머리가 빨리 돌아 내가 대답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질문이 있을 때에는 한순간에 나의 마음을 읽어 주며, 이런 경우라면 어때?라고 팔로우를 넣어 줍니다.어려울때는 항상 도와주는 좋은 형님이십니다.이번에도 안심하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었어요.세상 상황이 좋아지면 모두 모여 뒤풀이를 하고 싶다.언터처블 두 분은 바쁘기 때문에, 저는 좀처럼 말을 꺼내기 어렵기 때문에, 반대로 권유해 주셨으면 합니다.다음에 밥 먹자고.그러면 당장 달려가겠습니다.

　라이브 파트에서는, 커버 앨범에도 수록되고 있는 wacci의 「다른 사람의 여자친구가 되었어」를 열창했다.

이 곡이 20대 시절 연애를 떠올려요.저도 곡의 주인공 같은 걸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사귀고 있던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사귀고, 다시 여리를 되돌려도 결국 모두 헤어지지 않을까 하고. 왜냐하면 헤어지는 원인이 된 부분은 고쳐지지 않아요.인간, 그렇게 극적으로는 변하지 않아.이 곡을 부를 때마다 그 생각이 들어요.(웃음)

　그렇다면 재중 자신은 옛 여자친구와 재결합하는 일은 없는 것일까.

아니죠(단호). 헤어진 사람과는 평생 만나지 않든지, 친구든지 둘 중 하나죠.친구는 될 수 있어요.내가 흔들었든 거절했든. 한번 연인이 되었다는 것은 인연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인연은 소중히 하고 싶다.상대에게 남자친구가 생겨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 "요즘 남자친구랑 어때?" 라고 묻습니다.요즘 이런 이유로 잘 안 된다느니 하는 푸념이 나오면 나 남자친구 마음 알겠다.남자는 그런거 좋아하지 않는걸.그러니까 조심해.나도 싫었다며 서슴없이 당시 감정을 말하기도 해요.(웃음)
　
　10월 8일에는, 신곡 「BREAKING DAWN」이 전달되었다.재중이 리스펙트하는 HYDE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벌써 몇 년이나 전에 개인적으로 곡 만들기를 부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 때, 「나는 곡 만들기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좋은 타이밍에 줄 수 있을지 모르니까」라고 부드럽게 거절당한 적도 있어, 그 후로는 「곡을 만들어 달라」라고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올해 들어 본인이 갑자기 네, 너를 위한 곡이야.정말 놀랐고 고마웠습니다.

가이드 보컬의 목소리는 HYDE 자신이었다고 한다.

세상에서 저만 HYDE 씨가 부르는 BREAKING DAWN을 알잖아요.정말 사치스럽죠? 그래도 "거 봐라, 노래 불러봐.내 곡 어렵지?라고 하는 거 같아서 솔직히 부담스러웠어요(웃음) 녹음에서는 재중 좋을 대로 불러줘라고 한마디 하더군요.그래서 더 부담이 되고.HYDE 씨가 저에게 곡을 제공한 걸 후회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불렀어요.

　노랫말에는 지금이 세상이니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올해는 세상에 슬픈 일이나 속상한 일이 많았다.이럴 때일수록 많은 사람이 주위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를 구할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 무시하지 말고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분명히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연예계에 국한되지 않고 넓은 교우관계를 가진 "사람 좋아하는" 재중. 여럿이 모이기 힘든 지금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한국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자들의 은밀한 취미」를 계기로, 새롭게 발견한 취미가,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와 목공, 그리고 분재다.

「사람과 접촉할 수 없으면, 자연과 접촉하고 싶다고.프로그램에서 생화를 체험한 적이 있어서 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를 시작했습니다.요즘, 한국에서는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를 배워서 꽃가게가 되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그래서 교실에 오는 분들은 모두 진심이야.그것도 남자는 저와 지인들뿐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하지만 즐겁네요.재능요? 음..없을 것 같아.(웃음) 하지만 첫 번째부터 잘 할 수 있다면, 반대로 재미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좀처럼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목표는……특별히 없어요.다만 30회분 표를 예매했는데 그건 소화하려구요.(웃음)

흥미를 가진 것은, 체험으로서 해 보는 것이 모토.목공이나 분재를 시작한 계기도 우연이라고 한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찍은 감독과 얘기하다가 극중 여주인공이 목공을 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목공의 매력을 듣다가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그게 너무 오래 걸리거든요.작은 테이블이라도 일주일 이상 걸린다.지금 제작 중인 게 있어서 다 완성되면 SNS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분재는,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를 함께 배우고 있는 지인의 권유로부터.분재란, 기계나 꽃가위 같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하나하나 작업하는 거예요.그 섬세함과 심오함에 빠졌네요.분재를 보면 작은 무인도에 딱 한 그루 나무가 난 것 같은 신기한 느낌이 들어요.집안에 또 하나의 세계가 있는 것 같은.낭만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