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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권민식 해임과 박성환 대표님 선출 이유

사시존치고시생모임(222.237) 2016.04.01 14:23:06
조회 3144 추천 83 댓글 32

 

1. 저희 사시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권민식도 사시존치를 위해 함께 했었던 일원으로써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여 신임 대표 선출에 대한 글에서 권민식의 사임의 이유를 단지 일신상의 사정이라고 알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권민식은 어제 자신이 아는 사람들에게 거짓 문자를 보내고 오늘 또 거짓 글을 올리니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2. 신임 대표 선출 구체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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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원들 간의 갈등과 분열 조장

지난 9개월간 권민식은 자신의 말을 거스르거나 뜻을 같이 하지 않는 회원들을 뒤에서 모함하거나 이간질을 시켜 모임에서 내쫓고 자신이 원래부터 친분이 있었던 사시생도 아니고 사법시험을 앞으로 공부할 계획도 없는 사람을 데리고 와 욕설과 협박을 하거나 인간적으로 모욕을 주었습니다.

 

(2) 서울대 로스쿨 간부들과 술자리 (공금 횡령) 시기 (2016년 1차 시험 직후)

권민식은 최근 서울대 로스쿨 간부들과 술자리를 하고 그 술값을 저희를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주신 돈으로 처리해 달라고 계속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요청을 받아들이면 절대 안되지만 (1) 글에서 보셨듯이 자신의 말을 거스르면 어떻게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강요에 의해 공금 처리를 해줄 수밖에 없었던 회계 관리를 하였던 분의 심정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이 술을 먹는 돈은 공금처리 해달라면서 가장 많은 일을 처리하는 회원이 실수로 대여한 노트북을 분실한 것에 대해서는 공금처리 할 수 없다며 사비로 해결하라고 하여 그 분이 알아서 해결하셨습니다.

 

(3) 모든 집회, 시위에 대한 반대와 방해

권민식은 이번 1차 시험이 끝나고 난 후에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반대해왔고 방해하였습니다. 이번 대전 유성구에서 3번의 집회는 다수의 회원들이 봉기하여 이뤄진 것이었고 권민식은 거기에 숟가락을 얻은 것 뿐 이었습니다. 어제 치러진 풍선 집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선거기간에도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 집회는 허용되는 공직선거법 제103조 제3항은 법학도라면 누구나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법조문입니다. 그런데 권민식은 일체의 집회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회원들에게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저희는 집회가 허용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선관위에게 문의하여 확인까지 시켜 주어야 했습니다.

 

(4) 정보의 독점, 의사전달의 왜곡

권민식은 대표라는 직함으로 외부의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얻은 정보를 혼자만 독점을 하고 그 정보를 자기의 입맛에 맞게 왜곡하여 회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풍선집회를 지지한다고 하셨던 분의 이야기를 권민식이 마음대로 꾸며내 그 분은 지지하지 않고 부정적이다 라고 왜곡하여 회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5) 대표놀이

여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권민식 뒤에서 묵묵히 열심히 운동한 회원 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권민식은 그런 회원들 중에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무시하고 놀리기 일쑤였고 자신은 유명 정치인들을 만나면서 인증샷을 찍고 언론에 나오는 것만 좋아하였습니다. 작년에 삭발식도 다른 회원들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죽어도 삭발은 하기 싫다며 정작 본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삭발식도 (4)처럼 반대하고 의사전달을 왜곡시켰었습니다.) 저희가 조그마한 조직이지만 나름 손이 가는 일이 많습니다. 불편하고 귀찮은 일은 다른 회원들에게 떠넘기고 신경도 쓰지 않으면서 자신은 언론에 얼굴을 알리는 일만 급급하였습니다. 회원들에게도 자신이 마치 국회의원이라도 된 마냥 행동하는 모습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6) 로스쿨이 원하는 방향성과 일치

로스쿨이 원하는 것은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은 침묵하는 자에겐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권리는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는 행동하고 소리쳐야 합니다. 권민식의 방향성은 로스쿨이 원하는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다못해 항간에는 권민식 서울대 로스쿨 입학설도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7) 정치에 대한 욕심

혼자서 국회의원을 만나고 유명인들을 만나고 나니 자신도 정치를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는지 얼마 전 몇몇의 회원들에게 정치를 해야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저희 모임은 사법시험 존치를 위해서 모인 순수한 단체이고 회원분들은 모두 무보수 봉사직으로 아무도 이 활동을 하면서 어떠한 혜택도 받지 않았으며 앞으로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권민식은 이 조그마한 아무것도 아닌 저희 모임을 자신의 앞으로 정치생활의 밑거름이 되고자 하였던 것 같습니다.

 

(8) 대표직에 대한 집착

사실 대표를 바꿔야 한다는 논의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주 제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권민식이 편을 가르고 자기가 포섭시킨 분들을 중심으로 그러한 논의를 무마시켜 왔습니다.(권민식에게 포섭 당하신 분들도 많은 부분을 권민식에게 속고 계셨습니다.)

 

3. 신임 대표 선출

 

(1) 초기 대표 선출 과정

초기에 이 모임은 4~5명이 시작하였는데 권민식이 자신이 대표를 하겠다고 손을 들어 대표직을 맡게 된 것이지 민주적 정당성은 전혀 없이 시작되었습니다.

 

(2) 신임 대표 선출 과정

권민식은 3303차 대전집회 후 대학동에서 열리는 대표선출에 대한 회의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저희는 권민식에게 본인의 신변에 대한 회의를 하니 회의에 참석하라고 요청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분명히 하였고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 329일에는 회원 중 한분에게 고시생 모임에서 무엇을 하든 자유롭게 하고 단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잠든 사이에 몰래 이루어졌다는 것은 너무도 비겁한 거짓말입니다.

저희는 권민식에게 대표 해임과 선출에 대한 안건에 대해 공지 하였고 본인이 참석하지 않고 연락을 해도 받지 않으니 민주적 절차에 따라 권민식을 대표에서 해임하고 박성환님을 대표로 선출하였습니다.

 

4.마치며

더 이상 권민식의 거짓말은 도가 지나치다고 판단하고 존치 운동을 분열시키니 민주적으로 해임하고 존치운동을 위해 화합하고자 박성환 대표님을 선출하였습니다. 박성환 대표님을 중심으로 저희 모임은 한층 더 응집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정말 이 모임은 사명감만을 가지고 모래알 같은 고시생들의 염원을 모아 목소리를 내보고자 하는 것이지 누구에게 인정받으려 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언론에게 또 대학동에서 내가 사법시험 수험생이다 라고 얼굴을 드러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사법시험 준비생 혹은 사법시험이 존치되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절실하며 회원으로 활동해주시면 감사하고 회원으로 활동하시지 않더라도 격려의 말 한마디나 집회시 참여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도 감사하고 그렇게 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가 더욱더 힘을 내어 사법시험 존치 운동을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사법시험이 존치되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합시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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