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아니라면 머리를 써서 분석해보자

오신환이 사시생 버리고 사시존치 대놓고 버리고 예비시험은 하는둥 마는둥 하는 사정을 읽어보자.

왜그럴까?


첫째 오신환은 다음 총선에서 당선되지 못할것을 알고있다.
그러니 사시생 사시 예비시험따위는 안중에도 없을것임

한국당과 분리되서 나올때는 신나서 나왔는데 총선을 생각해보니 관악을구 보수표는 한국당 후보자와 오신환이 반반 나눌텐데 그표로 민주당 강세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가 확실해지고

그런데 사시 예비시험 추진으로 고시촌 표를 얻으면 이 확실한 패배를 뒤집을수있을까? 생각해보니

어차피 고시촌표는 얼마 안되서 이 패배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크지 않을 거라고 판단해서 그런거다.

사갤에서 맨날 똑같은 리플 달리던데. 관악을구에서 사시예시표 얼마안된다는 내용으로

거기에서 읽어냈다.

그 리플에서 생각해보니 오신환은 단지 고시촌표 정도 얻어서는 승리못할 정도로 표차가 크게 날것을 알고있는거지

한국당을 나오지 말았어야했던거임



둘째 그렇더라도 사시예비시험이 진정 오신환의 꿈이고 소신이고 진정 이루고 싶은거라면

오히려 자기 임기내에 이룰려고 더 몰아칠텐데

그러지 않는것은 오신환에게는 그런 힘든 과제를 밀어부칠 정도의 꿈 소신까지는 아니고 그냥 국회의원 선거 나가려고 형식상 갖추어 놓은 공약에 불과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공부하기 싫어서 연극하는 딴따라 예술인이 사시 예시에 대해 꿈이나 소신이 있을리가 있냐?

너네들도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봐
구사시생들 로스쿨생 로변들이 잘모르는 예술인들을 위한 법안에 꿈이나 소신이 있을리가 있냐?

예술인이 본질이었던 오신환한테는 사시 예시 그런걸 기대하기 어렵다는거 정도는 추론할 능력이 있었어야 하는데 그런 기본적 능력있는 리더가 없다는것이 구사시생들의 실패로 이끄는것임.


그러니 이런 국회의원 믿고 있으니 멍청이 병신소리나 듣고 무시당하는거지

다른 의원 또 있냐? 조의원 ?  그누구도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면 똑같음. 정치인들 다 똑같음 믿을사람이 어딨냐

구사시생들처럼 힘없다고 스스로를 낮추고 힘 있는자를 추종하는 자존심 없는 짓꺼리나 하면, 너네들 자체가 먼저 그 힘있는자들로부터 하찮은 존재로 여겨지게 되는 법이고 너네들이 원하는 것도 하찮게 취급당하는 법이다.

앞으로 어떻게해야 하는지 생각해봐라. 아무리 힘없는 시민 수험생이라도 자존심 지키고 정치인들로부터도 독립해서 스스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자주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너네들이 하는 운동도 존중받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