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아거들!!!
점찍고 돌아온 구 늪갤도비 커피차 현장 다녀와서 상황보고 올립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어쩌다보니 앞발들었고 정신차려보니 커피차 현장이었다... 로 약 6주간의 시간을 요약하며 후기시작하겠음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빠른후기야
우선...
5월 28일이었다가 6월 1일로 변경된 커피차!
갑자기 일정이 바뀌어서 음... 그럼... 더 지나서 일정 나올테니 저쯤부터 투표 받고 찬찬히 준비하고 좋지 뭐 이러고있었는데
6월 1일의 등장... 네?
하지만 날짜 나왔을 때 들어가지않으면 또 언제 기회가 올 지 모르니... 호다닥 호다닥 기존 준비했던 것 기반으로 커피차 무사히 준비!
그 과정에서 사바사 도와준 디자인 아거와 여러 아거들에게 감사인사 전함
진짜 일정 받았을 때 폐줍장이었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다...
아무튼 총대가 구른건 중요한게 아니지
이벵당일이 밝았고! 날씨만 내내 들여다보면서 혹시나 비올까 걱정했는데 비 안와서 너무나 다행이었다고한다 ㅠㅠ
총대 서식지에서 이벵장소로 운전해서 가는데 비 떨어지는 구간이 있어서 아... 했는데
다행히 이벵지역은 비 안왔음!!
날씨는 흐린지 맑은지 헷갈리면서 덥고 바람불면 또 시원한 요상스러운 날씨였음 ㅋㅋㅋㅋㅋ
커피차는 1시부터 시작이었고 총대는 커피차 도착 예정시간인 12시에 맞추어 도착
커피차 사장님들 준비하시는동안 스탭분께 어디서 왔는지 몇 잔 주문했는지 알려드렸어
단톡방에 커피차 왔다고 메뉴판 공유하시는 것 같았고 커피차 시작하기 전부터 팀별로 많이들 주문하시더라
본격 후기에 앞서 안내사항!
영화 촬영이다보니 헤어/메이크업/착장이 노출되면 안되기때문에...
아직 사진, 영상 업로드여부 확인 전이라서 오늘 후기는 총대의 기억을 텍스트화 하였음을 미리 알립니다
우선 우리 커피차 풀샷 ㄱㄱㄱ
노란 커피차에 전체적으로 하늘+푸른 톤의 출력물들이 아주 잘 어울렸음
촉박한 일정에 커피차 디자인 해준 금손 아거에게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전해
아거들도 박수 많이쳐줘 진짜 고마웠어
커피차 디테일샷 ㄱㄱㄱ
보조현수막
(열일하는 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탭분들 가져가시라고 놓아둔 스티커랑 컵홀더 샘플까지!!
측면에서 하늘이 보이게 찍으니까 또 예쁘길래 한 장 찍어봤어
하늘 예쁜거 보이지???
매니저님께 듣기로는 갤주 촬영일정이 1시 이후로 계속 잡혀있다고 하더라고
촬영 들어가기 전에 갤주가 시간내서 나와주었음 ㅠㅠㅠㅠㅠ
잊에잊에하고 울었습니다 잊잊....
촬영의상을 입은 갤주가 우산을 쓰고 나오는데
진짜 욕하고싶게 잘생긴걸 사회인의 자아로 누르고 감탄만했다 ㅠㅠ
오셨냐면서 먼 길 오는데 고생했다고 짚어주는 스윗함에 얼굴 다음으로 2차로 정신나갈뻔 ㅎ...
아니 갤주 왜이렇게 잘생긴건데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갤주는 나와서 엑스배너, 보조현수막에 싸인을 남겨줬어!
엑스배너에 싸인 남기는 갤주
(우측 상단 구석에 뭐가 빼꼼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거 ㅋㅋㅋㅋㅋㅋ)
손만 보이게 크롭한 사진들이 아쉬울 수 있겠지만!
총대가 사진과 영상으로 잘 담아왔으니 공개 가능한 시점이 되면 바로 달려올게
그리고 다 알아 너네 갤주 손만 봐도 좋아하는거
왜냐면 나도 좋ㅇ...
커피차가 있던 공간이 외부인도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인증샷 찍고 싸인하는 갤주를 알아본분들이 택시기사 ㅋㅋㅋ 다 보셨다고~ 잘생겼다고~
근데 또 사진 찍혀서 돌아다니면 안되다보니 싸인지에 남길 싸인은 촬영장 내부의 대기실로 이동해서 남겨줬어!
대기실로 이동하는동안 요즘 듣는 음악 있냐고 물어봤는데
요즘? 나 뭐듣지? 하고 계속 생각을하길래
그럼 좋아하는거요! 아거들한테 추천!
아... 뭐있지 뭐있지... 하다가 대기실에 도착을 해버렸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슨 노랜데 갤주.. 혹시 보고있으면 알려주라..
싸인하는 섬섬옥수
싸인지는 매니저님께서 센스있게 다 다른 사진으로 준비해주셨어!!!
싸인의 내용은 아래로 가면 나오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탈주 개봉은 좀 더 봐야될거같고
모럴해저드 촬영은 7월쯤이면 마무리될 것 같다고 전해들었어
우리 갤주 열일하고있더라 ㅠㅠ
멘트 써있는 싸인 한 장, to 없이 싸인만 세 장 부탁했는데
나머지 세 장에도 멘트 다 써주는 늪같은 남자 진짜 죄가 많지않냐...
갤주 싸인하는동안 말을 걸기도 뭐해서 그동안 총대는 촬영을 열심히 했습니다♀+
뒷모습 옆모습 다 있고...
그 싸인 끝나고 나가기전에 아거들 보여주게 셀카도 찍어달라고했어 ㅋㅋㅋㅋ
저랑 말고!!! 아거들 보여주게 혼자!! 혼자서 찍어주세요 하니까 갤주 또 웃으면서 사진 남겨주었음
얼른 공개하고싶다...인범이 미모가 미쳤습니다아아아아ㅏㄱ
진짜 바쁜 와중에 인증샷이며 싸인이며 갤주가 저어어엉말 우리 아거들 위해서 살뜰히 챙겨주었음
너네 이거 보면 종신늪갤러 예약임 탈갤하면 잡으러간다
갤주가 바빠서 음료 주문은 못 한 상태였는데
음료는 뭐 드실거냐고 물어봤거든?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요! 하고 스탭 통해서 주문한 첫 메뉴는 아아로 결정!
댓글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적은 아거 축하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촬영중에 스탭 통해서 <딸기라떼> 를 맛있게 먹었다고함 ㅋㅋㅋㅋ
커피 받아가시는 스탭분들의 동의를 받고 몇 장 찍어봤어!
단체로 주문하시고 음료가 나오면 대표로 받아가시더라구 ㅋㅋㅋㅋ
아거들 대표로 내가 감사인사도 많이 받았다!
양손 가득 들고가시는 거 보는데 내 기분이 왜 좋은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드라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스탭분들도 계셨어!
사진은 그 중 한분만 찍어봤는데 초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총송합니다... ㅁ
커피차가 한산해졌을 때 총대도 한 잔 마셨다
미숫가루라떼 존맛!!!!! 진짜 맛있었어 또먹고싶음 ㄹㅇ
요 두 장은 커피차 사장님께서 보내주신 메뉴사진!
다들 다양하게 많이 시켜드셨어
커피차는 3시까지 진행했고
마무리 될 때까지 주문이 이어졌음!
90~100명 기준이라 180잔 주문했는데 끝날 즈음 170잔정도 나갔다하셔서
나머지 10잔은 가장 무난한 아아로 주문해서 스탭분들 드실수있게끔 전달하면서 이벵을 마침!
매니저님 통해서 듣기로는 다시 한 번 나갈수있나 살폈는데
계속 촬영중인 상황이라서 못나올거같다고 하셨거든
실제로 내가 촬영장 밖에 계시는 스텝분께 전달할때도 계속 촬영소리 들리는 거 보니까 갤주 진짜 바쁜거같더라 ㅠ
그 틈에 아거들한테 줄 수 있는거 다 해준 우리 갤주 체고 ㅇㅇ
그럼 이제 아거들이 기다릴
갤주의 싸인을 공개합니다 ㄷㄱㄷㄱㄷㄱ
참고로 싸인은 반말로 이루어져있다 ^^
여기서 중요한 건 총대가 반말로 해달라고 시킨 거 아님 ㅋㅋㅋㅋ
갤주가 먼저!! 알아서!! 우리가 반말쓰는거 아니까!! 우리 방식대로 해준거야ㅠㅠ
진짜 나 이거 말하고싶어서 입 근지러워서 죽는줄알았다고 ㅠㅠㅠ
갤주 진짜 우리 다 지켜보고있음 그러니까 갤주 열심히 좋아한다고 오늘 다들 잠들기전에 세번씩 다짐하고 잠들어야햌ㅋㅋㅋㅋㅋㅋ
p.s 진짜 미친거아님?
총대 이 후기글에 잠들다
그리고 아마도 이 글은 나 말고 다른 아거들의 무덤이 될 것...
갤에 남겨줄 대표 싸인 말고는
to 없이 싸인만 해주면된다고 그랬는데
세 장 모두 멘트 남겨준 갤주를 억덕케 안좋아해;;;;;
이 글은 총대가 저승에서 영혼으로 작성함
근데 또 여기는 원래 하던대로 ~요 하고 존대쓰는게 귀엽다?
나만 그런거 아니지 너네 다 똑같을거라고 믿는다 ^^
진짜 내 모든걸 걸고 맹세하는데
알아서 쓴 반말이다...
난 진짜 갤주가 우리한테 편하게 해주는게 왜케좋냐 ㅠㅠㅠㅠㅠ
덕후 특 : 별안간 벅차오름
근데 벅차오를만하지않냐 너그럽게 이해 부탁합니다 ^^....
더 올리고싶은것들이 "많지만" 이것들은 때가 있으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총대가 갑자기 등장하면 다들 와서 구경해주길바라!!
1차 후기는 이렇게 끝!
죽지 않고 다시 돌아올 것!
정산은 이벵템 발송하고 난 후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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