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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벵 싸인템 인증 및 늦덕의 덕질 중간 정산

이갤러(120.142) 2023.09.23 02:48:06
조회 471 추천 14 댓글 5

														


안녕! 아거들아~



팬이 되고 첫 이벵참여인데, 이렇게 큰 행운을 누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도 이벵 추진, 진행, 후기, 사후서비스까지 너무나도 애써 준 총대아거 너무너무 고맙다.

그리고 소소한 참여만으로도 이벵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함께 참여한 모든 아거들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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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현수막 실제로 보면 진짜 분위기 장난 아니야. 갤주 얼굴 현수막 색감 문구까지 너무 잘 어울리고 멋있어(디자인 악어 감각 최고!).

다시 한번 다들 너무 고맙다. 인증용으로 임시로 벽에 붙여놨는데, 그냥 두고 매일매일 보려고 ㅎㅎ


사실 갤주가 출제한 모의고사에 덧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머릿속이 에이포 몇장 구구절절인데다가

악어들 마음이 어쩜 내맘과 같은가 싶어 어떻게 쓸까 망설이다가 때를 놓쳤어.

그래서 싸인템 인증글을 기회 삼아 그간의 덕질과정을 써 볼까 해 (구구절절 미리 양해 바랄게)










<<‘이제훈 덕질이라는 사건>>


1.과졍 : 첫 만남(파수꾼)의 강렬한 기억->알게 모르게 쌓인 좋은 이미지->모범택시 2의 불타는 연기열정에 급관심->그간의 흔적들 탐색

->이미지를 뛰어넘는 실체(너무 훌륭) 확인 후 급격히 반함->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데서 내적 친밀감 상승

->팬들한테 너무 진심으로 대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팬미팅 때 실물+ 넘치는 팬사랑 확인 후 종신팬, 포로 확정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치이고 감탄사 연발(매일같이 떡밥(?)이 쏟아지고, 탐색할 게 무궁무진하니까)


2. 파수꾼의 강렬한 기억(+되살아난 경험)


2011년 3월경, 한창 영화에 빠져 살던 시절, 자주 가던 극장에서 마침 신진작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다. 아무런 사전 정보도 기대도 없이 습관처럼 맞는 시간대의 영화를 보았는데, 그게 파수꾼이었다. 영화 자체도, 특히 갤주의 연기가 완전히 나를 압도하여 마치 스크린과 혼연일체가 되는 듯한 경험을 했던 것 같다. 이때부터 갤주는 연기 잘하는 사람으로 딱 각인되었고, 최근에 본 작품까지 연기 자체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뭔가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였다는 기억만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이었는지는 잊고 있었다. 덕질 덕분에 잊힌 기억이 되살아났다. 곱상하고 모범생같이 생긴 애가 어울리지 않게 일진이라니, 하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노려보는 표정이 진짜 무서워지기 시작했고, 영화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보는 내내 위악을 부리는 주인공의 미세하고 풍부한 표정 변화, 목소리의 높낮이, 톤의 변화(짜증과 신경질이 섞인 위태위태한 목소리)를 나도 모르게 마치 리듬을 타듯 쫓아가고 있었다. 영화의 장면 전환이나 분위기(bleak한)가 주인공의 표정과 목소리의 리듬과 어우러지면서 그 묘한 긴장감이 영화를 보는 내내 지속되었다. 리드미컬한 긴장감에 완전히 내맡겨진 나는 결국 영화가 끝날 때쯤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고 울었던 것도 같다. 지금은 극장조차 제대로 못 가지만, 파수꾼의 기억을 시작으로 언젠가 그 때의 소중한 기억들이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3. 입덕 전 이미지+접했던 소식들


연기 잘하는 배우로 각인되었지만, 덕질을 하기 전까지는 일반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나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의 작품들을 꽤 봐왔지만 그의 연기는 조금은 무심하고 편안하게 봤던 것 같다. 연기를 하게 된 과정을 알게 된 후에는 똑똑한 모범생의 이미지가 생겼고, 군대 가기 전에 영화를 많이 찍는 것을 보며, 정말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보며 작품 보는 눈이 있다는 생각도 했고,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한다고도 생각했다. 박열과 아이캔 스피크를 관람할 때, 당시 시대적 분위기와 연결지으면서, 갤주가 두 여성배우를 받쳐주면서 빛내주는 역할을 하는 점이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앤젤 투자 소식을 접했을 때는 세상 일에 관심 많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갤주 얘기 나오면, 연기 진짜 잘해, 라고 늘 얘기하곤 했었다. 유일하게 본 예능이 문명특급인데, 재밌게 봤고, 몰랐던 면도 있네 하고 또 무심히 넘겼던 듯하다. 제작사를 차리고 기획사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역시 똑똑한 사람이라 포부가 있구나 생각했던 것도 같다.


4. 입덕과정 및 반한 포인트

1>모범택시2 시청 : 마침 이 때가 드라마를 챙겨 보던 시기라, 다른 드라마를 보며 모범택시2를 기다렸다. 제작발표회 때 갤주가 했다는 메다꽂아도 좋다는 말에 처음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 2회 시청 중에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고, 모범청년 같았던 갤주가 처음으로 섹시하게 느껴졌다. 재방송을 그냥 틀어놓은 채로 일을 할 정도로 드라마를 자주 반복해서 봤는데, 갤주가 너무너무 연기를 열심히 하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방송 다음날 기사를 검색하고 시청률 추이도 살펴봤다.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갤주 인터뷰를 거의 다 찾아 읽었다. 기사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멋진 어른을 보았다. 이때부터 관심을 갖고 무작위로 기사나 유튜브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유트브를 보다가 죽을 힘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이 가슴에 크게 와서 박혔다. 생각보다 더 진지한 사람이라는 감이 왔다.

2> 반한 포인트 or 입덕장벽이 무너진 계기

예전 인터뷰, 예능, 기사들을 무작위로 찾아 보았다. 그런데 말하는 내용이나 화법이 정말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였다. 질문에는 솔직하게 대답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은 경청하는 자세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죽을 힘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라는 말에서 드러나듯 말 자체에 미사여구가 없고 그렇게 유려하지도 않고 진지한데, 나는 이 점이 상식적이고 예의바른 일반인의 화법인 것 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또한 말을 할 때 절대로 선을 넘는 법이 없고, 특히 여자 입장에서 불쾌할 만한 제스쳐나 언행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연기와 기타 연예활동을 할 때도 마치 성실한 직장인이 직장생활하듯 하는 것처럼 보였다. 결코 배우연, 연예인연, 심지어 시네필연하는 법이 없는 것 같다.(<- 첫 번째 반한 포인트).

그런데, 이런 사람이 팬들한테는 세상 다정하게 구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그점이 너무 신기했었다. 옛 자료들을 보고 또 죽 지켜보다 보니, 이 사람은 팬들에게 애교를 부리거나 잔망떨거나 하는 것을 떠나 매사에 너무너무 진심이었다. 결정적으로 늪갤에서 촬영서포트한 후기에서의 자상하고 다정한 갤주를 보고는 감동받아서 울고말았다. 이게 완전 결정타였던 듯하다. (<-두 번째 반한 포인트) 이 때 마음의 장벽이 확 무너져서 한없이 빠져들면서 내 사전에 없던 팬미팅이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3> 가장 설레는 포인트


중학생 때부터 영화를 많이 봤고, 영화를 좋아해서 연기를 하게 되었다는 점, 쉴 때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새로운 연기 열정을 불태운다는 점, 나중에 독립영화관을 만들고 싶다는 점, 그 꿈을 위해 영화제작사도 운영하고 실제로 영화도 만든 것 등 영화를 좋아하는 면모에서 내적 친밀감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영화를 좋아하던 시절이 먼 옛날이 되어버린 개인적 경험 때문에 갤주의 이런 면모에 더 마음이 움직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갤주는 영화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즐겁고 순수한 표정을 짓는 것 같기도 하다.


4> 팬미팅과 그 이후


팬미팅을 가서는, 사실, 처음 실물로 보는 거라, 어둠 속에서 갤주가 등장해 그 엄청난 춤을 출때부터 가슴이 콩닥거려서 집중을 잘 못했다. 공연을 보는데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2부쯤 되서야 약간 진정이 되었다. 와중에도 팬들을 배려하고 사랑을 최대한 많이 표현하려고 마음을 쓴다는 게 느껴졌다. 실물영접을 하니,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집에 오니 뭔가 아쉽고 내가 뭘 본 건가 싶고 자꾸 갤주가 생각났다.


팬미팅을 다녀오길 잘 한 것 같다. 갤주를 향한 마음은 더 커지고 강렬해지고 있었지만, 뭔가 팬이라고 하기엔 어정쩡한 면이 있었던 것 같다. 팬미팅을 다녀오고 나니, 이제 진짜 팬이 된건가 싶고, 그래도 약간은 팬심이 안착된 것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이번 커피차이벤트에 소소하게마나 참여해 볼 수 있었다.


5> 늪갤과 악어들 덕분에


종종 인상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들에 관한 기사나 인터뷰를 개별적으로 찾아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이미 팬층이 두터운 연예인의 팬이 되어 덕질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 본 일이었다. 덕질을 한다고 말할 수 있고, 또 갤주의 팬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은, 늪갤과 악어들 덕분이다. 눈팅이 가능한 늪갤의 환경 때문에 갤에 쉽게 들를 수 있었고, 악어들이 써 놓은 글과 반응들을 보면서 팬문화도 조금씩 엿볼 수 있었다. 또 악어들의 갤주에 대한 마음도 확인할 수 있어서 내적인 동질감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갤의 이벤트를 통해서 보게 된 갤주의 면모 때문에 갤주에게 더 마음을 열고 더 다가가고 더 많이 좋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비교적 라이트한 팬으로서도 소소하게나마 덕질을 할 수 있는 것은 늪갤과 악어들 덕분이다. 늪갤에 서식했던 서식 중인 모든 악어들 정말 감사하다.


5. 입덕과정 중 변화 :노스탤지어+'선한 영향력'


덕질을 하면 서 내게 좋은 변화가 많이 생겼다. 갤주가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보다가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옛 추억에 사로잡혀 감성이 풍부해지는 순간들이 많았다. 또 한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영화적 체험들을 떠올리기 위해 애써 보기도 했다. 갤주의 과거를 거슬러 가면서 동시에 나의 과거도 떠올려 보았다. 노스탤지어에 휩싸였던 순간들이 많았다. 매사에 성실하고 뭐 하나 허투루 하는 법이 없고, 그러면서도 사람들을 배려하고 팬들에게 다정한 갤주를 볼 때마다 감동받고 존경하게 된다. 그런 갤주를 자주 지켜보다 보니,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마음이 들때마다 어떤 경각심을 갖게 된다.


6. 진행중인 덕질


지금도 매일같이 포털에서 랜덤검색을 해서 과거인터뷰나 기사 같은 것을 얻어걸리는 데로 보곤 하는데, 갤주의 한결같음에 또 감동받는다. 파고 파고 또 파도 끝없이 나오는 매력과 성실함, 한결같음에 반하고 또 반한다. 그래서 덕질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 갤주가 앞으로 10년 동안 미친 듯이 달리겠다고 했으니, 부디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챙기면서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 갤주 영화 개봉하면 최대한 정보 차단하고 관객드문 시간대, 극장을 찾아서 (기대조차 하지 않고) 마치 뭔가를 우연히 맞닥뜨릴 때와 같은 마음 상태로 볼 생각이다. 덕질 이후 첫 영화니까 최대한 몰입해 보고 싶어 이런 엉뚱한 결심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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