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字] 101206 瑪麗外宿中 EP08 6/6 - YouTube

유튜브에 보니까

 이 영상이 있는데

다시 보니까

그런데 웃긴거는

그 전에 그 오랜 세월을 보면서도

못 보았던 게

지금 보인다는 거

정말 놀랍다

그냥 자기가 쌓아온 것들에 따라서

근석이도 보이는거 같애..

그게 ㄴ ㅗㄹ라운거다..

내가 모르면 근석이가 별을 보여줘도 모르는 거다..

내가 알면 아는거고..

갑자기 넘..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기도 보잘것 없게 느껴지지 않는가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남들이 다 알아도

자기는 자기가 애써서 알지 못하면 모르는거야..

이게 공평한거 같은데

애쓰나 마나 같다는게 말이 되나

그렇지 않을까..ㅎㅎ

그런테 아무튼

이 영상을 다 시 보니까

무결이가 담벼락에 숨에서

막 숨을 헐떡거리잖아

뛰어왔으니까

그런데 그게 참 리얼하다

보통 드라마 봐도

저렇게 저런 장면에서 숨을 헐떡거리는 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보통 다 근석이 처럼 하거든

그런데 드라마에서 그렇지 안하지

저 자 ㅇ면 보면 막 내 가슴이 아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흡이 안 되어서...

막 그 때 우리도 뛰고 나면

가슴이 아플때

막 그때 바로 그 느낌..ㅎㅎㅎ

근석이는 언제나 리얼한거

최선을 다해서 그런걸 보여주고자 하는거 같구나..

그리고 키스 장면에서도

되게 표정이 과장이 없어

막 어떻게 너무 사랑을 해서

드라마의 환상에 불타는 그런 게 없어

그냥 보통 저런 상황에서 다 그렇듯이

그냥 그 정도야..

그러데 더 무섭고 진하고 설레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원래 제일 섹시한거는 가능성이 있을때..

아름답고 멋있을때가 아니라...

그러니까

그냥 진짜에 가까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가능성이 있으니까.....

드라마의 환상이 아니니까..

원래 자기가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는 거니까

뭐 그렇지 않을까

뭐 오늘은 이 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네

이글의 결론은 자기가 애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얻지 못할 것이다..

ㅋ

ㅎㅎㅎㅎㅎㅎ

ps) 그리고, 이 장면 진짜 근석이가 공들여 찍은듯..

저만큼 최선을 다한 몰입은 많은 장면중에서도 보기 힘든듯...

최선을 다해서 저런 상황에 ㄷ ㅐ해서

나타냈다고 봐..

그래서 깊은 예술적 감흥을 준다고 봐...

있었잖아

어떤 기사에..

20대 남자배우의 정점에 이른 연기라고..ㅎㅎㅎ

지금 알곘어

그때 나는  그 기사를 봐도 잘 못 느꼈던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