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월드스타 장근석이 이끄는 '치미로' 밴드가 오는 3월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장근석 '치미로' 관계자는 22일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곡 작업이 거의 끝났으며 이제 막바지 단계로 돌입했다"고 전했다.

장근석 '치미로' 밴드의 2집은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 레트로 사운드에 무게중심을 두었다. '시간여행' 같은 콘셉트, 즉 80년대 디스코 스타일에서 60년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조금씩 받아들인 가운데 치미로 만의 록적인 감성을 사운드에 담아낸 것이다.

장근석 치미로는 2집 앨범 발매에 이어 한국과 일본 투어를 감행한다.

치미로' 밴드는 보컬 장근석, 국내 최고의 드라마 OST 감독 최철호와 명 세션 기타리스트 안지훈의 트윈기타 구성의 트리오 그룹이며, 공연 투어에 따라 베이스와 드럼이 객원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엔 기술적으로 불가능을 모르는 괴력의 베이시스트 장태웅과 드럼 등 5인조로 활동한 바 있다. '취미로 하자'란 의미의 '취미로'를 일본식 발음인 '치미로'로 바꾼 표현을 밴드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장근석 '치미로 밴드' 관련 일본 공연 및 자세한 내용은 2023년 6월 1일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기타신공'을 참조하면 된다.

https://v.daum.net/v/20240122164604374?s=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