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ㅈ소에서 품질관리하는 30대 게이다

사장 아들은 40대 생산팀장이다

난 품질팀장이 꽃아서 들어왔다

이 줮같은곳 들어오기 전에는 서류작업 사무직만 하다가 이직했다

이직과정에는 품질 팀장이 개입됨 품질 팀장은 내 지인의 지인

연봉 1500만원 상승에 꼴려서 이직했다가 후회중이다

씨빨 연말에 재고조사 하다가 생전 처음 해본 원자재 수량 파악하다가

맨날 욕 쳐먹는 3년차 막내직원(나보다 6살 어림)하고 동급 취급 당해서

생산 차장한테 찍혀버렸다

그 이후로 뭐만 하면 나한테 윽박지르고 쌍욕 쳐박고 내가 표정 관리 실패 할 때 마다

줫같으면 짐싸서 나가라, 내가 너같은 새1끼들 이 자리에서 수십명은 봤다, 월급받는 값을 해라 니가 하루종일 뭐하는지 모르겠다,

니가 뭘 하는지는 cctv 두바퀴만 돌려보면 다 나온다, 그렇게 내 말이 줫같으면 나랑 맞짱 깔래? 이 지1랄병을 하루가 멀다하고 당하는 중이다

걍 퇴사밖에 답이 없냐? 이거는?

시팔 회사에 직원 십수명중에 나 포함 대졸 3명 뿐이고 사장아들새끼 고졸인데 그거가지고 나한테 열등감 느끼는거같다

내가 전에 어떤 회사에서 뭘 했든 꺼드럭거리지좀 말라는데 아무리 내가 미친새1끼라도

나한테 월급주는 사람 아들래미가 생산팀장으로 앉아서 야지주고 겐세이놓는데 그걸 대놓고 좃같은 븅1신호로쓉새1끼라고 티를 내겠냐?

오늘도 퇴근하고 혼자 술 졸라 빨다가 서러워서 쓴다 ㅅㅍ

아침마다 회사에 개장에 갇혀있는 개1새1끼 두 마리만도 못한 취급 받는게 너무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