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 자기가 탄 커피는 어떻게 다른데??

신우 : 이게 다른 사람이 탄 커피라면..(이마키스) 내가 탄 커피는..(책 가리고 키스)

미남 : 다른 여자한테 타주면 안돼~

신우야 니가 탄 커피가 그렇게 맛있으면 이 누나도 좀 타주겠니??
누나가 비서생활 하면서 커피타는건 달인이 됐는데 나보다 맛있게 타는지 궁금하구나ㅋㅋㅋㅋ
내가 미남 복습하면서 자주 돌려보는 부분중에 하나임~ 이 장면은 정말 신우의 한풀이 상플이었어.
본방볼땐 오글오글 미칠뻔했는데 계속 돌려보게 되더라 너무 이뻐서ㅠㅠㅠ
애들이 이뻐서 배경이 시망인거 따위는 보이지 않더라.
그동안 신우만 보면 너무 냉정하던 미녀가(미녀라니깐 어색) 여기선 신우를 사랑스럽게 쳐다봐주어 너무 좋았다는거...
신우가 미녀한테 평생 못들을 자기란 소리까지 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용화 목소리 버터 몇십개 집어먹은 목소리 같아ㅋㅋㅋㅋ
일부러 더 느끼하게 한것 같은데 둘이 촬영하다 엄청 웃었을듯ㅋㅋ 메이킹좀 풀어주지.. 아니면 디비디에라도ㅠㅠㅠ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겟는데 용화랑 신혜 둘이 붙어있는거 보면 너무 이뻐서 막 이어주고 싶다.. 나만 그런거야????
드라마에서 못 이룬 사랑 실제로라도 이루면 좋겠다 이런 마음도 있고..ㅋㅋ 어차피 내가 못가지는거 신혜한테 주자 이런 심보?ㅋㅋㅋ
둘이 CF라도 한편 같이 찍었음 좋겠어~ 우결 가라고 하면 나 상처받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