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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카드맆 핵 뿌리는 새끼 니트로에 신고넣고왔다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4.03.02 00:37:38
조회 588 추천 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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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 1 사실상 V2 (문호준 혼자 빡종 하던데 ㅋㅋ)

19-2 팀전 [4강 1경기]
부스터 갈아 끼우다가 실수해서 부스터 1개 날아가서 진 거

20-1 팀전 [4강 6경기]
문호준 2랩 내내 주행으로 밀리다가 톡듀랲 받고 꾸역승

20-1 팀전 [결승전]
3랩에서 문호준 공격하려고 감속했다가 문호준이 탄력 붙이고 도망가서 놓쳐버림(이때 이재혁 탄력 다 죽었음). 심지어 마지막 몸싸움까지도 밀려버림 거기다 상대 템포 맞춰주면 본인 흐름을 잃는 거라 그냥 달렸어야 했는데 이걸 못해서 짐

21-1 팀전 [8강 6경기]
배성빈이 부스터 부족해서 부스터 먹으려고 드맆 넣은 건데 운 좋게 이재혁 죽임 근데 이건 이재혁이 배성빈 뒤로 안 달리고 옆에서 달려가지고 킬각을 준 것도 실수한 거

21-2 팀전 [8강 23경기]
맵 특성상 바이크가 유리함. 그리고 2랩 갈아타기 구간 진입 전에 드래프트가 터지면서 박을 라인이 만들어져서 투드맆 넣고 감속 먹어서 못 잡고 극한의 인코스를 파다가 자멸해서 진 거

21-SC 팀전 [8강 B조 1경기]
유창현은 익시톡듀랲으로 극한의 탄력을 받아서 겨우겨우 이긴 거 그리고 이재혁이 유창현 막으러 오른쪽으로 갔는데 그냥 쭉 직진했으면 이긴 거

21-SC 팀전 [8강 B조 4경기]
노준현 홈그라운드라서 진 거

22-2 팀전 [8강 10경기]
뽀록으로 맞은 삽킬이 완전히 카운터 펀치 급으로 들어가서 진 거

22-2 팀전 [와일드카드전]
이재혁이 쫄보 플레이를 했음. 병마용 구간에서 스탑 안 당했으면 바로 부스터 켜고, 쫓아갔어야 했는데 얼타다가 뒤늦게 켜서 진 거

22-2 팀전 [결승전]
1랩 대부분을 스탑 없이 주행으로 승부 보는 듯하다가 1랩 통과 직전 스탑 의식 시키니, 이재혁이 1랩 골인 지점 후 익시드 썼다가도 의식하면서 스스로 큰 감속 먹음 의식하며 주춤하다가 코너에 크게 꽂히면서 그 이후 잘 따라가도 잔 실수 발생해서 짐

프시 1 개인전, 팀전 [우승 커리어]
정규리그와 동일한 규정 및 일정으로 진행된 리그이기 때문에 솔직히 V2 줘도 된다고 생각함

프시 2 팀전 [8강 14경기]
우정윤이 템 못 먹어놓고, R키 안치고 역주행해서 먹고 갔는데도 무혐의로 징계 안 먹어서 졌음. 그리고 카드맆 이 ㅂㅅ 같은 충돌판정 때문에 에결 진 거 원작이었음 배기연 바로 벽에 꼬라박는 거였음

프시 2 팀전 [8강 27경기]
믿고 있었던 배성빈이 뒷담까고 노준현은 "잎으로 뒤로가서 템 먹어야징" ㅇㅈㄹ 하고 최대섭은 물병 던져 국장님 소환하고 승부조작 한 거 때문에 충격받아서 진 거

프시 2 개인전 [결승전]
대깨문, 박사모들 눈치 보느라 일부로 우승 안 한 거 이번 시즌도 양대 우승했으면 감독이 또 국장님 소환해서 승부조작 했다고 할 게 뻔하기 때문에

23-1 팀전 [8강 23경기]
배성빈이 드맆을 깊게 넣어서 카트바디가 공중으로 뜬 거 드맆을 얇게 넣었으면 드랲받고 역전해서 이긴 거였음

순수실력순위(은퇴 포함)
1. 이재혁
2. 박인수
3. 닐
4. 문호준
5. 강진우
6. 김승태
7. 김진희
8. 김진용
9. 한창민
10. 강석인
11. 유창현
12. 김다원
13. 김대겸
14. 유영혁
15. 조현준
16. 전대웅
17. 정선호
18. 장진형
19. 송용준
20. 조경재
21. 박인재
22. 박도현
23. 박현수
24. 배성빈
25. 정은석
26. 조남곤
27. 노진철

솔직히 박인수가 운 좋게

이긴 판이 많긴 함

주행으로 못 따라가다가 천운 따름

대표적인 게 구름의 협곡

그 두 맵에서는 누가 봐도 박인수의 주행이 초반부터 중반까지 계속 밀림. 그리고 거의 후반까지 밀린 거 봐서 전략은 아닌 것 같고(특히 바닷길)

뭐 운도 실력이지

이재혁이 이때 JIU 엔진 안 타고 X 엔진 탔으면 이길 수 있었음

그리고 구름의 협곡 같은 트랙에선 굳이 3슬롯 카트바디를 타야 할 이유가 전혀 없음. 어차피 내리막 구간이 대다수라 부스터를 쉽게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결론은 이거임 이재혁이 멘티스 9 안타고 코튼 X 탔으면 이재혁의 주행은 충분히 좋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단 거임

뒷방 늙은이 유영혁만 아니었음

이재혁 팀전 우승했을 거고

개인전은 "V6"이니깐 긴말 필요 없고

저 TMI 지표가 보여주네 ㅋㅋㅋㅋ

사람들 ㅈㄴ 보는 결승전인데

너희들 같은 카알못들이 대충 만들었겠냐?

어느 통계가 있으니까 이렇게 나온 거지

대놓고 박인수보다 높으면 욕먹을 거

뻔한데 조작질하면서까지 표 만들었을까?

통계와 증거와 폼이 증명하니까 저렇게 만든 거겠지 ㅋㅋ 스타성도르 드립 치는데

바닷길 ㅂㅅ 운빨 맵인데 그걸 왜 생각을 안 하냐 ㅋㅋㅋㅋ 박인수 이재혁 2랩 톱니바퀴 라인 돌려보고 와라 ㅋㅋㅋㅋ 이재혁이 아웃 인아웃 라인을 완벽하게 못 탔다곤 하지만 혼자서만 톱니에 부딪히고 바다에 빠지는 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프시 1 "최초 양대 로열로더 우승자" 타이틀을 먹은 거, 네이밍이나 비타 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한 거, 결승 라인업 감안하면(이명재 제외) 정규 리그급이라 양대 우승 V2

20-2 개인전[결승전]에서 80점제 1위 한 거 감안하면 예전 같은 그랜드파이널 점수 기준이면 양대 우승임

2, 3, 4라운드에서 닐한테 수련관, 해숨보, 스카이라인 3개 맵들은 실력으로 졌다 쳐도 스카이라인은 이재혁이 부스터 1개 더 가지고 있었는데 마지막 점프대 구간에서 스탑 당하고 진 거

해숨보도 괜히 확킬 내려고 역드립 꼽다가 자멸해서 진 거라 이것도 그냥 평소 주행으로 치고 나갔으면 이긴 거라 V1인데

문제는 프시 1이 "최초 양대 로열로더 우승자"라서 값어치가 더 큰 거라고 보면 이것만 해도 V2 정도는 됨

그리고 20-2도 팀전 트로피 같이 들어 올렸으니 사실상 공동우승 한거고, 팀운은 솔직히 너무 구렸고

결승 전까지 16강 1경기를 제외하고는 옐로우 라이더 쭉 박던 거 보면 22-2도 닐 말고 박인수가 올라왔었으면 우승 가능성 충분했음

거기다 요즈음에는 노준현 여친이 인스타로 저격해서 심신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이재혁 마음고생도 심했음

이런 거 저런 거 다 감안하면 프시 1까지 두 시즌 연속 개인전 우승에 준하는 커리어 쌓았는데 이것만으로도 박인수랑 거의 동급임

그리고 카트라이프 3차, 펜타 데스매치,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팀전,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시즌2 팀전.. 그 외 이벤트리그 등등 감안하면 정규리그 V5 정도 커리어는 쳐줄 수 있음

왜냐하면 최강 발트라이더 같은 경우 오히려 정규리그보다도 더 빡세게 1라운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해 문호준과 맞붙었고 발로 하는 것 같지 않은 날카로운 컨트롤을 뽐내며 2:0으로 승리, 발트라이더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재혁은 프시 1 양대 우승 인정 안 해줘도 V15 정도가 맞고, 양대 우승 인정하면 최대 V17 정도까지도 가능함

애초에 박인수가 가장 경계하는 선수가 이재혁이라고 했는데 박인수는 못 넘더라도 최소 역대 2등은 되지

그리고 윷박닐 아무도 이재혁처럼 개인전 우승을 많이 해본 적이 없음. 팀전[결승전]에서는 성적이 안 좋다 쳐도 매번 꾸준히 개인전 우승 박는 선수 거의 없었음, 이재혁이 유일함

특정 트랙을 좋아할 순 있어도 꾸준히 압도적으로 잘하는 건 박인수마저 거의 없음. 순수실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반증임. 그리고 그거 암? ㅋㅋ 21-SC, 22-SC 두 시즌 다 박인수 양학 한 뒤 우승했음 ㅋㅋㅋㅋ 듀레 X 때도 박인수가 최상의 컨디션만 아녔다면 2대 떡 내고 우승하는 거였는데 박인수 운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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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레 X 사실상 V2 (선수들 다 빡겜 하던데 ㅋㅋ)

듀레 X 개인전, 팀전 [우승 커리어]
원래 정규리그였는데 이벤트리그로 변경당한 거
그리고 유영혁은 문호준의 유일한 라이벌이라는 억지 타이틀을 만들어줘야 했기 때문에 듀레 이벤트리그 우승 커리어를 정규리그 우승 커리어로 변경 특혜까지 받음

19-1, 21-SC, 22-1 개인전 [결승전]
80점제 1등 했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박인수 우승

19-2 개인전 [결승전]
컴퓨터 ㅂㅅ이라서 8등 한 거지 사실상 박인수가 우승한 거고(맵 피사, 팩토리, 도검)

20-1 팀전 [8강 17경기]
운적 요소가 심한 소용돌이 맵이라 진 거 소용돌이같이 운적 요소가 심한 맵은 초반에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20-1 팀전 [4강 1경기]
소용돌이랑 같이 운적 요소가 심한 맵임 박인수가 괜히 확킬 내려고 속도 줄이다가 이재혁이 밀어서 죽은 거 속도 안 빼고 그대로 갔으면 이겼음

20-1 팀전 [4강 5경기]
깔짝스탑을 너무 남발해서 진 거 4강 1경기 때도 이재혁한테 남발하다가 죽는 장면을 유영혁도 봐서 학습해 놓았을 것임 그냥 주찍누 했으면 유영혁이 압도적 패배 하는 거였음

20-1 팀전 [결승전]
대깨문 새끼들이 협박해서 승부조작으로 진 거지 사실상 샌박 우승이었음

20-1 개인전 [결승전]
사실상 70점대 먼저 들어간 박인수가 잘한 거(그때 문윷 60점대)

20-2 팀전 [8강 20경기]
중반부쯤에 벽으로 제대로 꼽히고도 20초 만에 바로 따라잡음. 그리고 유영혁이 터널 통과하고 벽 박은 것 때문에 박인수가 탄력 잃고 부스터도 부족해서 진 거 부스터 1개만 더 있었으면 무조건 박인수가 이긴 거

20-2 팀전 [플레이오프]
터널 구간 순부존에서 순부 실수만 안 했으면 박인수가 이긴 거 문호준은 드랲빨로 이긴 거

20-2 개인전 [결승전]
전날 플옾져서 멘탈+컨디션 나가서 진 거지 코로나 확진자로 연기되어서 일요일에 결승전 안 했으면 사실상 박인수가 이재혁 이기고 우승한 거

21-1 팀전 [8강 11경기]
로봇배찌 NPC 판정이 ㅂㅅ이라 진 거 닿지도 않았는데 투명 벽 걸린 거처럼 박혀서 진 거

21-1 팀전 [결승진출전]
직부 라인에서 커팅으로 드맆 끊어서 딜레이 걸려서 진 거

21-1 개인전 [결승전]
유창현이 포통절 핑 날리고 그 스노우볼로 스탑할 수 있었던 거 ㅇㅇ 핑 아니었으면 박인수가 이겼을 확률 높았음. 주행 ㅈㄴ 중요한 맵임

21-2 개인전 [결승전]
팀전을 연습하느라 탐택 연습을 많이 못 해서 5등 한 거지 만약 이재혁처럼 팀전을 5등으로 광탈했다면 박인수도 이재혁처럼 개인전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열심히 연습하여 결승전에서 압도적으로 1등 박고 3대 떡 내서 우승할 수 있었을 거

21-SC 팀전 [결승전]
개인전 우승을 코앞에 두고 놓쳐버린 상황에서 바로 팀전을 치르느라 개인전 준우승 후유증 때문에 멘탈이 남아돌지 않아서 양대 준우승한 거지 사실상 양대 우승한 거

21-SC 개인전 [결승전] 
노익에서 3순부 실수만 안 했으면 이재혁이 지는 거였다. 그리고 이재혁은 초반에 박인수 스탑에 제대로 맞고 3순부존에 오기 전까지 한 번도 역전 못했었다

22-1 팀전 [개막전]
박현수가 코로나에 걸려서 팀합을 많이 못 맞추기도 했고 광쫅이 이재혁, 송용준 같은 0, 4티어 매물들을 영입해서 전력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당황하여 진 거지 만약 립샌으로 영입했다면 개막전은 안 봐도 립샌이 2대 떡으로 혼내줬을 것임

22-1 팀전 [8강 21경기]
점프대 구간에서 유창현이 드랲빨고 착지하자마자 듀부가 터져서 타이밍이 좋았고 이후 직진 구간에서 박현수의 판단 실수 탓에 진 거지 사실상 박현수가 이긴 거였음(심지어 박현수는 에결 첫 출전)

22-1 팀전 [플레이오프]
프로 vs 프로 에결 단두대매치라 긴장했을 건 말할 것도 없고(박인수 손 떪) 벌퀴들이 시끄럽게 응원해서 사플(부스터 쓰는 소리, 드맆 넣는 소리)가 안 들려서 진 거지 이건 완전 재경기 감이나 다름없었음

22-1 개인전 [결승전]
서울 톨게이트 차단기가 억까해서 진 거(이때 김다원 바로 뒤에 있었고 심지어 익시드랲까지 터짐) 그리고 박인수가 김다원이랑 연습할 때 동굴스탑을 연방 때 미리 예습시켜 줘서 진 거지 그때 보여주지 않았더라면 리그 때 동굴스탑은 100% 먹혔을 것이고 그 판 주찍누 해서 이겼을 것임

22-2 팀전 [8강 21경기]
김다원이 박현수보다 에결 경험이 많기도 하고 김다원은 에결승률 100%, 박현수는 에결 승률이 0%라 졌던 거지 박현수를 진작에 키워줬으면 분명히 김다원 발랐을 것임

22-2 개인전 [16강 승자전]
김다원이 박인수한테만 삽 ㅈㄴ게 퍼 맞춰서 결승 직행 놓친 거

22-2 개인전 [결승전]
닐은 팀전을 개막전 빼곤 한 번도 안 뛰었기 때문에 개인전 연습할 시간이 차고 넘쳤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던 거 팀전도 같이 뛰었으면 우승 못 했었음

22-SC 개인전 [결승전]
이재혁이 피사에서 혼삽 펐는데 운 좋게 박인수가 밀어서 빼내 줘서 이겼던 거

프시 1 개인전 [32강 A조, B조]
문호준, 유창현 둘이 손잡고 사이좋게 광탈하던데 ㅋㅋ
박인수 이기고 우승했다는 게 그냥 그날 운이 좋아서 이겼던 거라는걸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는 경기력이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문호준 애는 본인 피셜로 개인전 연습 한 번도 안 했다며? ㅋㅋㅋㅋㅋㅋ 진짜 프로의식이 너무 부족한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프시 1 팀전 [8강 12경기]
스피드전-정승하 다쳐서 빠져서 아이템 에이스인 김지민이 대타 뛰어서 질만했음
아이템전-스피드전만 뛰는 닐 데리고 아이템전 이김 이 정도면 사실상 3대 떡으로 이긴 거나 마찬가지
에이스결정전-바깥쪽으로 라인 타서 스탑 안 하고 안쪽으로 라인 타서 스탑하다 죽은 거(박인수가 김다원한테 스탑하다 죽었을 때랑 똑같음)

프시 1 팀전 [8강 25경기]
한종문은 내리막길 가속도+견인 속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거임 그리고 이때는 군 문제 때문에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하고 있었을 때임

프시 1 팀전 [결승진출전]
군 문제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안고 에결을 또 나온 거 그리고 스탑 의식을 좀 많이 하긴 했음. 그냥 과감하게 부스터 안 끄고 갔으면 좋았을 듯

프시 1 개인전 [결승전]
드랲 가속력이 카러플마냥 빨라서 졌던 거임 그리고 프시 1은 듀레 X랑 다르게 태생부터 "이벤트리그"임 꽃다발 안주고 트로피 안 주고 시드권 안주고 커리어에도 추가 안 되는데 쿨퀴들 DDR 치는 거 역겹네 ㄹㅇ

프시 1 팀전 [결승전]
카드맆 에결은 그냥 딴 거 없음. 후반부까지 어떻게든 앞서가서 스탑 톡 하고 들어가면 게임 끝 이건 진짜 물리엔진을 바꾸지 않는 이상 답이 없음. 이제부터 이게 에결의 승부 요인일 듯

순수실력순위(은퇴 포함)
1. 박인수
2. 닐
3. 문호준
4. 이재혁
5. 강진우
6. 김승태
7. 김진희
8. 김진용
9. 한창민
10. 강석인
11. 유창현
12. 김다원
13. 김대겸
14. 유영혁
15. 조현준
16. 전대웅
17. 정선호
18. 장진형
19. 송용준
20. 조경재
21. 박인재
22. 박도현
23. 박현수
24. 배성빈
25. 정은석
26. 조남곤
27. 노진철

솔직히 이재혁이 운 좋게

이긴 판이 많긴 함

주행으로 못 따라가다가 천운 따름

대표적으로 전투비행장하고 노익

그 두 맵에서는 누가 봐도 이재혁의 주행이 초반부터 중반까지 계속 밀림. 그리고 거의 후반까지 밀린 거 봐서 전략은 아닌 것 같고(특히 제련소)

참고로 운은 실력 아님

박인수가 이때 깔짝스탑만 안 했음 80%의 확률로 박인수가 이길 수 있었음

그리고 운동장 트랙에선 굳이 무리하게 스탑할 이유가 전혀 없음. 어차피 뉴커팅으로 빌드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결론은 이거임. 박인수가 깔짝스탑만 안 하고 주행으로만 승부 봤으면 박인수 주행은 충분히 좋기때문에 못해도 풀트랙까지는 끌고 갈 수 있었단 거임

ㅈ같은 냐냐미(카하, 메자짤제외) 가면 쓴 분탕충들이 바이럴만 안 했음

박인수 개인전 우승했을 거고

팀전은 "V6"인 데다 구 BIG3, 신 BIG3 들중 1등이니깐 긴말 필요 없고

저 TMI 지표가 보여주네 ㅋㅋㅋㅋ

사람들 ㅈㄴ 보는 결승전인데

너희들 같은 카알못들이 대충 만들었겠냐

어느 통계가 있으니까 이렇게 나온 거지

대놓고 이재혁보다 높으면 욕먹을 거

뻔한데 조작질 해가며 표 만들었을까?

통계와 증거와 폼이 증명하니까 저렇게 만든 거겠지 ㅋㅋ 예티박 드립치는데

컴퓨터 ㅂㅅ인데 그걸 왜 생각을 안 하냐, ㅋㅋㅋㅋ 박인수 박도현 피사 몸싸움 돌려보고 와라 ㅋㅋㅋㅋ 아무리 박도현이 잘 밀었다고 쳐도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듀레 X 10승 무패라는 성적을 거둔 거, 네이밍이나 넥슨아레나에서 한 거, 결승 라인업 감안하면(김상수 제외) 정규 리그급이라 양대 우승 V2

19-1, 21-SC, 22-1 개인전에서 80점제 1위 한 거 감안하면 예전 같은 그랜드파이널 점수 기준이면 양대 우승임

2라운드에서 문호준한테 신세계는 실력으로 졌다 쳐도 병마용은 1랩부터 스탑 당하고 거의 역전 직전까지 갔고

도검도 JIU 엔진이랑 X 엔진 가속 차이(듀얼 부스터) 때문에 진 거라서 이것도 양대 우승으로 치면 V4인데

문제는 듀레 X랑 19-1 연속 양대 우승이라서 값어치가 더 큰 거라고 보면 이것만 해도 V5 정도는 됨

그리고 19-2도 팀전 우승했고, 결승전은 컴퓨터가 너무 구렸고

결승 전까지 옐로우라이더 쭉 박던 거 보면 19-2도 컴퓨터만 아니었으면 우승 가능성 충분했음

거기다 그때는 박인수 키보드에 물 뿌리는 테러까지 당해서 키보드도 정상 상태가 아니었고 박인수 손목 부상도 심했음

이런 거 저런 거 다 감안하면 19-2까지 3시즌 연속 양대 우승에 준하는 커리어 쌓았는데 이것만으로도 유영혁이랑 거의 동급임

그리고 WeC 경기국제, 2019 WESL, 아프리카 돼지바, MK챌린지.. 그외 이벤트 리그 등등 감안하면 정규리그 V6 정도 커리어는 쳐줄 수 있음

왜냐하면 글로벌 슈퍼매치 같은 경우 오히려 정규리그보다도 더 빡세게 문쫅통+닐+XXX 같은 선수들 다 왔는데도 5연속 1등 박은 거라서

추가로 카트 리그 개인전 퍼펙트, 비공식 리그 1VS1 21전 21승 전승 기록 보유에 2022년 기준 양대 입상을 가장 많이 차지한 선수가 박인수임

거기다가 22-1은 89점으로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1등을 박았기 때문에(2등과 23점 차이) V1 정도 가능함

게다가 22-2 때는 7연속 32강 1등도 박아도 봤고 10연속 결승 진출, 최초 승자연전 올킬까지도 해봄

또한 병마용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주찍누, 1등 고정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드랲 0회+충돌 0회라는 쉽사리 깨지기 힘든 미친 기록을 세움

여기에 더해서 박인수는 뇌섹남답게 개인전 우승 커리어랑 우승상금 포기하고 일명 "트로이육마"작전으로 문호준에게 육변기 코인을 바이럴한뒤 풀매수 시켜서 리그 폐지되기 직전에 벌레이즈를 연속 ^33^딱 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줬었음

박인수는 듀레 X~22-SC 양대 우승 하나도 인정 안 해줘도 V12 정도가 맞고, 양대 우승 인정하면 최대 V14 정도까지도 가능함

애초에 문호준, 유창현, 김승태, 박현수 등이 가장 경계하는 선수가 박인수라고 했는데 문호준은 못 넘더라도 최소 역대 2등은 되지

그리고 문쿨윷 아무도 박인수처럼 사빙공이나 노익, 제우스 시티처럼 하이라이트 남겨주는 트랙이 없음. 결승에서는 성적이 안 좋다 쳐도 매번 꾸준히 마르세유턴 박는 트랙 거의 없었음. 박인수 사빙공이 유일함

특정 트랙을 좋아할 순 있어도 꾸준히 압도적으로 잘하는 건 문호준마저 거의 없음. 순수실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반증임. 그리고 그거 암? ㅋㅋ 19-1, 20-1두 시즌 다 문윷 60점대고 박인수 혼자 72점이였고 22-1은 유창현 최종전 탈락했고 이재혁은 2인전 오지도 못한 데다 프시 1은 문호준, 유창현 둘 다 32강에서 떨어지기까지 함 ㅋㅋㅋㅋㅋㅋ 70점대로 했으면 20-1도 박인수가 2인전 가서 스카이라인 고르고 주찍누해서 동이문 PTSD 오게 한 후 기세 타서 우승이었고 22-SC도 피사 고르고 주찍누해서 비밀장치 PTSD 오게 한 후 기세 타서 우승이었는데 이재혁 운 좋았네....
최애의 아이 ED (TV ver.)

최애의 아이 ED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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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연예계에서 거짓말은 무기다.”

지방도시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하는 고로는
연예계와 아무런 접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그의 ‘최애’ 아이돌인 호시노 아이는
차츰 스타덤에 오르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이 ‘최악’의 형태로 만나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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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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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아침을 여는 시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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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무력한 자신을, 나는 저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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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때의 선택을 지금도 원망한다.
생각이 미치지 못한 나를.
냉정함을 읽고 행동 했던 나를.
이 운명 그 자체를.

*     *     *

“저 카페 진짜 좋았어 엄마!”
"정말로~!! 엄마도 열심히 찾은 보람이 있었네!”
“으~! 고마워 엄마! 짱 좋아!”

에헴 하며 가슴을 피는 엄마. 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되어 버릴 것 같지만 꾹 참고 데이트에 집중했다. 엄마의 몸짓 하나하나에 설레다 보면 마음이 견디질 못한다.
정말이지, 늦어 버리긴 했지만…

“다음은 어디 갈까~?
“음~ 변장하고 있다고는 해도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 좋겠네.”
“그렇네~ 모녀지간에 주위 눈치를 봐야 하다니 뭔가 이상하지만.”

그렇게 말하며 웃는 엄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절대로 엄마가 나쁘다고 하는 건 아니다. 엄마는 정말 많은 팬들한테 응원 받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진짜 팬이라면 최애의 행복도 바라는 거잖아!!

“사실은 엄마랑 잔뜩 외출하고 싶어!! 그래도 역시 어쩔 수 없는 거지.”
“엄마도야~ 미안해 루비.”
“사과하지 말아줘 엄마!! 엄마의 자식으로 태어난 게 무엇보다도 제일 행복하니까!!”
“루비~!! 이 딸 애가 참~!!”
“에헤헤ー!! 정말이지 엄마!! 나도 안아버리게 되잖아!!”

엄마의 온정을 느끼면서 나는 다시 한 번 결심한다.
괜찮아 엄마, 엄마한테 이상한 짓을 하려는 사람이 있어도 내가 해치울 거니까! 랄까 실제로, 엄마의 은퇴 라이브 때 날뛰던 팬들을 오빠가 두들겨 패… 그냥 제압 했었나;;
오빠는 엄마랑 내가 위험해 쳐 했을 때 자기가 처리할 수 있도록 가라테와 유도를 배우고 있었다. 검은 띠 까지 딴 오빠는 정말이지 남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두근거렸던 기억이 난다.

아니 오빠, 역시 시스콘에 마마보이, 너무 심하잖아…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     *     *

내가 지금까지 단련해 온 것은 무엇 때문이야…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단련해 온 거야. 이 몸뚱아리에 붙어 있는 근육은 장식인가?
여차 할 때 도움이 안되면 언제 도움이 되라는 거야.
달리 방법이 없는 나는

“무력하다…”

*     *     *

“화창하다~ 별들이 기분 좋네~”
“응. 힐링 돼. 앗, 엄마 저기 봐! 저 강아지 귀여워!!”
“우왓! 진짜다! 게다가 커다랗고 복슬복슬 하네~!”

카페에서 살짝 걸어서, 거리에서 살짝 떨어진 공원.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으로 북적대는 것도 아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잎과 어린 아이들의 목소리가 기분 좋게 들릴 정도의 한가로운 공원. 그런 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느긋하게 잡담하는 시간!당연한 일상 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다. 한가로운 분위기에 젖어 멍하니 있는데 강아지랑 그 주인분과 눈이 마주쳤다. 귀여운 강아지다ー.
그나저나,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네. 강아지 주인 분도 입을 떡하니 벌리고 우리를 번갈아 봤다.
엣? 괜찮겠지? 들키지 않았겠지?;;

“저기~! 강아지 부럽다! 우리도 키우고 싶었는데ー. 하지만, 외롭게 두면 안 된다고 오빠가 못마땅한 얼굴로 설교했었지!
“그립네~. 아쿠아도 사실은 키우고 싶은데 엄청 참은 거라고 우리한테 말해 줬었지.”
“응응. 내 오빠이긴 하지만 상냥하다니까.”

그렇다, 사실은 우리 호시노 가. 강아지를 키우려고 한 적이 있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외로울 것 같아서, 경사스럽게도 살짝 부유해졌으니 강아지가 있어도 자유롭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와 같은 그런 이유였다. 이것저것 생각을 해서 오빠한테 상담했더니 오빠도 음~ 하며 생각에 잠겼다. 그랬더니, 우리가 집에 없을 땐 누가 강아지랑 놀아 주냐고 했다. 강아지 생각으로 가득 차서 오빠까지 강아지라고 했지만, 나는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구나, 우리가 혼자 있을 때 외롭지 않게 라는 건 즉, 집에 다들 좀처럼 못 온다는 얘기잖아.
이번엔 강아지가 외로울 뿐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깜짝 놀랐다. 쌍둥이인데 역시 오빠는 오빠네 라고 생각했던 게 기억난다.

“응응. 아쿠아는 엄마한테 있어서 자랑스러운 아들이야. 아쿠아, 연습 열심히 하고 있으려나.”
“어쩌면 울고 있을지도! 하지만 우는 연기 현장이라면, 엄청 현장감 있을지도??”
“분명 감독님도 놀라겠지~. 아쿠아한테는 살짝 나쁜 짓을 해버렸네.”
“어쩔 수 없어 엄마, 다음 번에 셋이서 가자!! 반드시 일정 비우겠다고 오빠도 말했으니까!”
“그래! 그날 계획도 미리 세워 두자!!“
“엄청 기대 돼!! 잔뜩 세워!”

집을 나섰을 때의 오빠 얼굴 엄청났지ー. 

진짜로 울어버릴지도. 울진 않더라도 풀이 죽어있겠지ー.
오빠도 지금은 훌륭한 배우니 분명 괜찮을 거야. 지금 연습을 열심히 하는 오빠를 위해서라도 비장의 계획을 세워버리자!!
분명 오빠도 다음 외출을 기대하면서 연습 열심히 하고 있을 거야!
​*     *     *
​세상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오렌지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 마음도 똑같이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하고 있었다. 

풀려서 너덜너덜 해진 신발끈이, 땀으로 얼룩진 티셔츠가,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핸드폰이, 나의 비참한 모습에 비례한다.
결국 나는 비참하고 무력하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
주먹을 쥐고 입술을 깨물며 자신의 무력함을 저주한다.

“핸드폰…?”

​*     *     *
​“오늘 즐거웠지 루비!!”
“응! 엄청나게 즐거웠어! 또 오자 엄마!”

카페랑 공원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산책하다보니 주변은 완전히 해가 지기 시작해서, 착한 아이들은 집에 돌아 갈 시간.
해가 완전히 지고 돌아가면 오빠가 너무 걱정하다 못해 쓰러질 테니까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 오기로 약속했다. 다른 애한테 이 얘기를 하면 과보호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나도 확실히 오빠의 과보호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오빠가 전혀 싫지 않고 그건 엄마도 마찬가지.

엄마도 나도 오빠가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있는 걸 아니까. 우리가 늦게 돌아올 때는 청소도, 빨래도, 요리도, 전부 해놓고 무조건 마중 나와준다. 혼자 돌아와야 할 때는 데리러 가는 게 좋겠냐고 연락도 해준다. 언제 한번, 너무 과보호 하는 거라며 괜찮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오빠는 아침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화내는 게 아니라, 저렇게 풀이 죽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나였다.

“응!! 엄마는 이런 날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
“나도 나도!! 오늘이 앞으로 5년 정도만 더 계속됐으면 좋겠다ー”
“에~? 엄마는 100년정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엄마가 루비를 더 좋아하는 걸지도?”
“으ー!! 심술쟁이 엄마!! 나는 5000년정도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걸! 천(千) 단위가 빠졌을 뿐이야!!!”
“아하하~!! 그럼, 또 내기하자~!! 이번엔 집까지야~!!”
“앗ー!! 치사해 엄마!! 절대로 지지 않을 테니까!!!!”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우리는 달리기 시작했다.
진심으로 지금 같은 날이 계속됐으면 좋겠다.

“어라, 전화 벨 울리고 있나? 엄마!! 미안 잠깐만!!!”
“못 기다려~!! 어라, 엄마한테도 전화가 왔었네.”

*     *     *

​“어, 어떻게 된 거야 오빠!?”
“아쿠아!? 오늘 연습 때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니!? 무리는 하지마! 말할 수 있는 것부터 얘기해보렴…?”

집에 돌아와 보니 바닥에 오빠가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져 있었다. 옷도, 머리도 헝클어져서 어지간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청소도 빨래도 완벽하게 한 후, 광나는 방에 오빠가 너덜너덜하게 쓰러져 있어서 그런지 오빠의 모습이 더욱 비참해 보인다.

“…몰랐어…”
“왜 그러니 아쿠아?”
“처음부터 전화했으면
“에?’

*     *     *
​“네, 호시노 입니다.”
“아, 아쿠아냐? 미안한데 오늘 문제가 생겨서 연습 못하게 돼서ー.”
“에, 그게 정말이에요?”
“응, 진짜고 말고. 아, 그래도 괜찮아! 사소한 기재 문제니까 내일 이후론 문제 없이 할 수 있어! 급하게 연락해서 진짜 미안한데 오늘은 푹 쉬어 둬.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보자!”
“알겠습니다…연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면 안돼.”

1분 1초를 낭비할 수 있겠나. 지금부터 전력으로 뛰면 아이랑 루비가 있는 곳에 합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하늘이 내려 주신 은혜이다. 분명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별님인지 뭔지 하는 것으로부터의 선물이다. 이 기회,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쉴 틈이 어딨어. 꿈과 희망이 가득 찬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컵라면 같은 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나는 달리기 시작했다.
​*     *     *
​“그래서 무작정 헤매다가 전화하면 된다는 걸 깨달은 게 우리가 집에 돌아오기 직전이라고…”
“어이쿠ー. 아쿠아도 당황했구나…”
“당황했다기보다…오빠, 진짜 바보야…?”
“시끄러…”
​“그러고 보니 아쿠아!! 선물이 있어!! 장보러 가진 않아서 산 건 아니지만.”
“선물…!”
“응!! 살짝 착각하긴 했지만 열심히 한 아쿠아한테 주는 상이야! 손 내밀어 볼래?”
“손? 여기.”
“자 여기!”
“이건…?”
“도토리야!☆”
“도토…리…?”
“응!! 도토리!!”
“하하, 도토리…”
“아쿠아!? 아쿠아 정신 차리렴!?”
“오빠 잘 거면 침대에서 자!! 그거 움켜 쥐고 있어도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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