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면서 무지 떨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늦기 전에 DVD 총대를..
매보려 하는데....
DVD 추진 관련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쓰는 글은 아니고 이것저것 알아보기는 한 상태야.

KBS미디어에도 문의했는데 수요 충족만 되면 제작할 수 있대.

사실 글 쓰면서도..
해보고 후회하자 싶어서 추진하고 싶기도 하고,
DVD 글마다 부정적인 댓글들이 있었단 걸 알기에
그냥 나서지 말까 싶기도 한 맘이 공존하고 있어.

물론, 수요 충족 걱정 돼. 
꼭 수요 충족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 외적인 요인으로 엎어질 수 있어.

그건 타드들도 마찬가지고.

그렇지만 홍보는 정말 적극적으로 할 계획임.
쿠갤,안배우 카페, 숨피, 인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바이두, 드라마피버 등등....
온갖 방법 동원해서 홍보는 할 생각이야.

우리 드라마처럼 덕질하기 힘들었던 드라마도 드물잖아....
안보고 까는 기레기들 횡포에.. 홍보사는 손놓고 있고..
메이킹을 안 찍은 것도 아닌데 공홈지기는 월도의 경지에 오르고..
사실 DVD를 간절하게 갖고 싶은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공홈지기 월도짓에 너무 화나서야 ㅠㅠㅠㅠ
경음악 오스트는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발매도 안되고 ㅠㅠ
이렇게 짠내나는 게 어딨냐 ㅠㅠㅠ

배우들하고 박작한테 궁금한 것도 많은데....

막화 옥상씬이랑 코체니아씬땜에 먹먹해서 이대로 그냥 놓질 못하겠다 ㅠㅠㅠ

엎을 땐 엎더라도 시도는 해보고 싶어서.

지금 아니면 시도 기회조차 없을테니....
더 늦으면... 메이킹이고 오스트고 대본이고 코멘이고 얘기 꺼내지도 못할테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올리고 욕만 먹을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용기내서 글 써봐.
어때? 추진해볼까?...

+ 아 그리고 종방연 정산글은 주말에 올라갈 거야. 좀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