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자 선생님들한테 물어봐도 자기가 잘 아는 사이 아니면 충실한 제자 아니면 좀 자세히는 잘 가르쳐 주지 않고 딱 기본만 가르쳐 주시는 경향이 있더라 하긴..... 말을 해줘봐야 알아들을만한 수준이 되었는지도 판단해서 말하시겠지 검도도 발경이 존재해 요는 허리로 뒷발부터 힘을 끌어 올려 칼끝까지 힘을 전한다는것이 요의인데... 어떤 분은 힘이 왼다리 무릎까지 올라왔을때 칼을 들기 시작하는것이고 어떤 분은 극단적으로 허리까지 올라왔을때 간격이 없다 생각하고 허리까지 힘이 올라왔을때 들어 올리는것과 치는사이의 시간간격이 없다 생각하고 치라고 가르쳐 주셨어 그러니까 왼발부터 시작해서 왼발뒷꿈치에서 힘이 꺽여 올라오는데 그 한계점은 엉덩이 부분 허리라는거지 호흡이 여기까지 오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는데 여기까지 오면 이제 힘쓰는 법을 느끼고 점점 재미있는것 같아 이게 좀 되니까 선생님들도 좀 인정해주시는 분위기... 그리고 좀더 깊은것도 이야기 해주시고... 하지만 이게 진짜 기본의 시작이라는거 아직도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