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먼할 조토리 투! 조연출 오준혁입니다 ^-^

오늘은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약소하게나마 떡밥을 드리는 역할을 제가 맡았습니다 호호

방영 한참 전 마이너 갤러리 때부터 틈틈이 들어와선 눈팅을 하곤 했는데요,

글리젠도 팍팍!! 많아지고 흥하고 있는 갤 모습을 보니 신나고 흐뭇하고 좋고 짜릿하고 늘 새롭고 그렇습니다 흐흐 

저희는 지금 오늘 방송을 무사히 송출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구요.

(키먼할의 신의 손, 미녀 조토리 헬렌씨의 모습이 나왔네요. 어제 그 문제의 스페셜 영상../// 을 발굴한 장본인이랍니다.)

두 번째 사진은 오늘 방송분이에요.

무한을 저토록 애타게 만든 사람은 누구일지...ㅋㅋ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주세요.

(누구긴 누구겠어... 가난하지만 진실한 내 여자. 낮 다르고 밤 다른 그 여자. 네버퓨어 씨겠지.)

세 번째, 네 번째 사진은 어제 <조토리 보시오>를 통해 궁금해하셨던,

화제의 장소 지하철 테마객실입니다!

실제 존재하는 공간은 아니구요,

저희 미술팀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왜였을까요.. 다들 그렇게 열심인 모습은 처음이었어요...) 만든 실내 세트랍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사라져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네요.

고퀄리티 세트에서, 명품 연기를, 맛깔나게 촬영한

그 현장 사진을 마지막으로 살짝쿵 보여드리면서 저는 물러나보겠습니다. 

제 짧디 짧은 조토리 생활을 통틀어,

아니 제 인생을 통틀어

이토록 즐겁고 행복한 일을 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에 애정을 듬뿍 품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키먼할의 단짠단짠에 만드는 저희도 완전히 중독되어버린 것 같아요

(어제 나간 9, 10회 정말 재밌지 않으셨나요?? 저는 편집실에서 볼 때마다 배꼽잡고 웃다가 눈물 질질 흘리곤 했답니다....ㅜㅜ)

앞으로도 변함 없이 뜨겁고 화끈한,

(키먼할 팀은 방송통신위원회 심의규정을 준수합니다. 엄근진.)

그러면서도 애절하고 따스한 

작품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아낌없는 피드백 부탁드릴게요.

고맙습니다 또 만나요 !

P.S. 오늘도 본방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그림들이 있다고 하네요.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