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6년전에 기능시험까지는 합격했었음

사정 생겨서 도로주행을 아예 못본 30대 초반임.

1.필기

우선 가장 쉬운단계임.

근디 분명 몇 년전에 시험 전 1시간 공부하고 합격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당일날까지 놀다가 한 시간전에 운플 어플 모의고사 봤는데 와

난이도가 이건 조졌다 싶었음.결국 64점 탈락함

안전운전/보행자우선/서행,양보를 우선시하는 출시 기조는 남아있지만

몇 년전 처럼 도덕성 테스트,지능 테스트수준은 아님 공부해야함

필기 떨어지면 정신적 충격도 있을 수 있는데

필기 떨어질 정도면 면허 따지 말고 걍 뒤져라 라는 여론과 다르게 생각보다 많이 떨어짐

(실제로 내가 합격할 때 5명 시험중 2명 떨어짐)

그래도 시간 좀 들이면 머리 나빠도 합격은 가능함.

나같은 경우 거의 8시간?은 공부한거 같음.92점 합격

2.기능

기능은 몇 년전이랑 바뀐게 없었음.

학원기준 강사님이 뭐 어깨선에 맞춰라

핸들 어느만큼 돌려라 다 알려주고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됨

학원이라는 가정하에 어중간한 유튜브나 팁/정보같은거 보면 괜히 머리 아프니 비추

걍 강사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됨

100점 합격

3.도로주행

갤러리 눈팅 좀 해보니까 코스를 영상만 200시간 봤다 이런 사람도 있던데

그 정도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이것도 기능처럼 강사가 시키는 대로 하면 뎀

나같은 경우 첫 교육때 50km구간에서는 40km로 달려라 라고 배웠는데

두번째 교육때는 또 50km구간이면 50km으로 달려라길래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만

걍 50km로 달렸음.차선 변경 구간만 알면 나머지는 그냥 안내음으로 다 알려줌

4.결론

필기에서도 떨어지는 사람 많다.(당장 나부터 ㅋ)

자만하지말고 공부 앵간치 해서 가셈

기능/도로주행은 이상한 팁같은거 보지말고 걍 강사말 들어라

정 불안하면 기능은 T자주차만, 도로주행은 차선변경구간만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