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안되서 도착했는데도 보영만두,진미통닭 줄 개오바더라 애초에 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무튼
2층 순대곱창 사러 가는데 여긴 존나 한산ㅋㅋㅋ심지어 옆에 쥬스집인가 거기보다도 사람  없어서 한사람씩 주문 하고 바로 곱창 받아감ㅋㅋ

1시반쯤 자리 앉아서 맥주에 곱창 뜯어서.먹는데 진심 양 개많고 매운거 잘 못먹는데 존나 안맵고 담백고소하게 간 딱좋더라 곱창,막창류 냄새 좀만 나도 잘 안먹는 스타일인데 진심 태어나서 곱창볶음 그렇게 냄새 안나는거 첨 먹어봄 진심ㅋㅋㅋ집이 원룸촌 유흥가 근처라 곱창 꽤 사먹어봤는데 농담 아니고 태어나서 그렇게 맛있게 먹은적 첨임
여자친구는 햇빛때매 한두입 먹고 화장실 있는 그늘있는데 내내 가있어서 혼자 경기시작 전부터 거의8회까지 꺼내먹다 묶어놨다 반복함
1.2에 이 정도.음식을 야구장에서 판다는게 신기
동네에 생기면 일주일에 한번씩.사먹는다 다걸고ㅋㅋㅋ아쉬웠던점은 피처 1리터짜리 2개.얼려서 가져갔는데 경기장 편의점에서 맥주컵은 따로 안판다고 단호박 맥여서 피쳐 하나 어거지로.사서 컵 받음ㅠㅠ 낼은 큐브나 진미,보영 뺀 다른거 먹을 계획이었는데 순곱 또 땡겨서 또 살까 고민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