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를바 없는 분위기 ㅋ 광둔대생 여러분 모두 기말 잘 봤나요?? 국문학과가 너무 가고 싶었으나 사정상 원서 안넣고 뻐팅기다가 어쩌다보니 넣은 학교중 그나마 고등학교때 문과였던 제가 갈만한 컴퓨터과였던게 지금 광운대랑 홍대였었는데.. 운이 좋게 들어온건지는 잘 모르고 그떄 점수론 한 375점이었고 9%정도였던걸로 기억.. 과탐에서 10점 수학에서 10점정도 나간거라 공대지원하기엔 불리했었어요 지금하곤 점수가 틀려서 원서 넣는 분들에겐 별로 도움이 안되겠네요..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는 말그대로 프로그래밍 관련 학과에요 c, c++ 기본에서 시작해 자료구조 알고리즘 디자인패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프로그래밍전반 운영체제 컴파일러 소켓프로그래밍,  PHP, ASP,JAVA, c#등등 프로그래밍의 입문과정에서 어느정도의 깊이(?)까지 배웁니다. 일부 부분은 심도 있게 배우기도 하지요 커리큘럼은 각 언어나 분야의 전망에따라 교수님들이 조금씩 변경합니다. 그리고 게임프로그래밍, 보안, 네트워크 등등 심화전공을 선택 할 수 있고요 교수님들은 유명하신분들이 꽤 계시지만 솔직히 한두분 뺴곤 서울대라인이라 약간 보수적인 분위기도 있고 그래픽스 연구실의 교수님을 비롯 몇몇 분은 각 분야의 권위자라고 들었습니다. 취업은 공부한 사람은 합니다 (너무 당연한가요?? 어떤 기업이든 인재를 뽑는다라는 원칙이 최우선입니다.) 대기업을 좋아하실껏같은데 그냥 사원이나 일반 대기업 연구원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학교 대학, 대학원을 나와 에트리정도의 레벨은 버겨운건 사실입니다. 전에는 들어간 선배들이 꽤 있다곤  하지만 요즘은 최상위권대학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나   유학파가 아니면 힘들다고 하니까요. 그건 다른학교도 마찬가지이긴 해도 좀더 노력해야겠네요. 열정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다는 말에 믿음을가지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s 성적정정기간이 언제까진데 아직도 성적이 안뜨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