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느끼는 미개한 한국문화 ㅗㅜㅑ...............jpg

ㅇㅇ(49.142) 2019.05.29 00:23:20

조회 7127 추천 42 댓글 2

우리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한국의 문화들을 외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꼽은 놀라운 한국의 문화들을 함께 살펴보자.

불금

한국인들에게 불금은 주중의 스트레스를 푸는 하나의 세레모니이다. 매주 '마시고 죽자'라고 소리치며 과음하는 모습은 외국인들에게 신선한 모습이다.

비슷한 패션

길거리에 나가보면 모두 비슷한 옷들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외국인이 생각하기엔 아침마다 입을 옷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커플 티셔츠

커플 티셔츠, 커플 액사서리 등은 해외에서는 매우 드문 커플 문화이다. 한국의 방문한 외국인들은 길거리마다 보이는 커플 티를 착용한 연인들이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노출에 대한 인식

우리나라에서는 상의가 많이 파여 있어 가슴이 드러나면 노출이 심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서양에서는 다리가 많이 드러나면 노출이 심하다고 생각한다.

숫자 4를 무서워 하는 나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높은 건물의 엘레베이터를 사용할 때, 4층이 없다는 것에 놀라기도 한다. 'F층'으로 대체하거나 층 자체를 없애기도 하는데, 이는 숫자 4가 한자인 죽을 사(死)와 같은 음을 내기 때문이다.

빨간색 펜으로 이름 쓰기

한국에는 '빨간색 펜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라는 미신이 있다. 확연히 밝혀진 정설은 없지만 6.25 전쟁 당시 사망한 병사의 이름을 붉은색으로 쓴 이후, 죽은 사람의 이름을 붉은색으로 쓰게 되면서 미신으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상하관계

위아래를 엄격하게 나누는 문화는 외국인에게는 적응하기 어려운 문화이다. 신입사원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상사한테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것이 여사이다.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은 되려 무례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어려운 술 예절

친구들 사이에서는 괜찮지만 윗사람과 술자리를 가질 때 외국인들은 어려운 술자리 예절로 곤혹을 치르기 십상이다. 상석 정하기, 술 권하기, 술 받기 등 술 한 잔을 마시기 쉽지 않다.

야근의 나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일주일에 서너 번씩 야근을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업무시간 외에 전화는 물론 회사 관련 어떤 일도 하지 않는 서양인들에게는 충격적인 모습이다.

정(情) 문화

한국의 '정' 문화는 낯선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잘 챙겨주는 것처럼 좋은 점도 많지만, 개인주의에 익숙한 외국안들에게는 때때로 간섭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때밀이 문화

일본, 중국 등 다른 일부 국가들도 탕에 몸을 담가 목욕을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때를 밀지는 않다. 첫 공중목욕탕을 경험하는 외국인들에게 거친 때타월로 피부가 쓸리는 경험은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

낯선 식재료들

삭힌 홍어, 산낙지 등 외국인에게 생소한 식재료들로 만들어진 음식을 설명 없이 들이댄다면 소스라치게 놀랄 수도 있다. 난생 처음 보는 산낙지를 입에 넣을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BB크림을 바르는 남자

그루밍족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우리나라 남성은 외적으로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다. 눈썹 정리와 약간의 피부 화장을 하는 남성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남성성을 강조하는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동성애자로 오해할 수도...?

언제나 손에는 스마트폰

누구하나 가릴것 없이 지하철과 버스에서는 언제나 스마트폰만 쳐다보고있는 한국사람들이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신기하게 느껴진다.

남자화장실에 여자가?

우리나라의 공중 화장실의 청소부는 대부분 4~50대 중년 여성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화장실도 여성 청소부가 청소를 하기도 하는데, 화장실 청소하는지 모르고 들어온 남성 외국인이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한다.

취집하는 여자들?

외국은 여자도 직업을 가지고 남편과 같이 일하는것이 보편화 되어가지만, 한국에서 전업주부를 자신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여자들을보고 많이 놀랜다고한다.

시어머니와의 관계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의 가족과의 유대관계는 강한 편이다. 이는 결혼 후 시부모님과도 이어지는데, 외국인에게는 빈번하게 전화하는 시부모님의 애정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과도한 성형외과 광고

지하철 역에 들어서면 여기저기 보이는 성형외과 광고에 외국인들은 충격을 받는다. 성형 전과 후를 보여주는 극적인 광고는 성형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어렵게 한다.

밤늦게 돌아다니는 여자들

유럽, 일본만 하더라도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여자가 술취한 채 밤늦게 혼자 걸어다니는 모습을 아주쉽게 볼 수 있다.

사실상 원시부족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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