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전에서 쵸비 하는 걸 보니

아니나 다를까

전에 하던 대로 똑같음


국내에서야 만나던 그놈이 그놈이라

패턴 읽어내면서 상대미드 찍어누르고 생긴 여유로

다른 라인 가서 승리플렌 만들어내지


국제에서는 매년 다르게 오는 놈들

패턴 읽어내서 체득하는 건 불가능하니

미드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덜 생기고

영향력을 다른라인에 퍼트리지 못함


근데 오히려 역으로 다른 라인에서 사건터지거나

상대 미드가 다른 라인을 터트려버린다?

그럼 지금까지 국제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공황이 온 수동적인 자세가 돼 버림

어김없이 이번 TES전에서도 그게 보임

낀낀이형이 막아주지 않았으면 졌다고 단언할 수 있음


근데 기인이 막아주는 것도 그긴거 원툴이라

바보 아닌 이상 BLG가 대처할건데

젠지 바텀이 지투처럼 뜬금없이 각성하는 게 아니면

Blg가 많이 정배


BLG 쪽 변수는

나이트도 쵸비과라 하는 짓이 비슷해서

단순히만 봤을 땐 더 상위호환인 쵸비가 미드를 찍어누를 수도 있음

하지만 그렇게 눌러도 큰 차인 아닐테고 다른 라인 차이가 훨 커서

결국 진다는 건 변수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