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모님이 저를 격려하셨는데 어차피 예상한 흐름입니다....우리는 지금 전면전을 하는게 아니거든요...물론 지금 공카에서도 달리는 분들 계시지만 거기도 이견이 있습니다, 아울러 승갤의 분위기도 많이 갈리고 있고요...월요일 화력을 감안하건데 지금 투표하는 화력은 승갤 화력의 절반도 안되는 겁니다

그에 비해 재범이네는 여러 카페를 위시하여 텔존 등 각처에 존재하는 재범이 팬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고요...우리가 밀리는게 당연한 겁니다...하지만 지금 대책없이 밀리는 수준인가요...재범이네가 다소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나름대로 치고박는 중입니다...어떤 면으로는 저는 대단하다고 느껴져서 힘들거나 안타깝거나 하지가 않습니다

우리 승기팬덤 일부분이 재범이 팬덤 전체를 상대로 싸우고 있는데 이 정도라는 것이 되려 놀랍지 않습니까?

암튼 그리고 이래서 제가 총공을 쉽사리 결심하지 못하는 것이고요...총공은 말그대로 총공입니다...전 팬덤이 함께 해야 효과가 있지, 일부가 해봐야 단기간 화력은 높아질지 모르지만 오래가지를 못해요....지금의 양상이 그러합니다...오늘 우리가 130만표 차를 좁히고 재역전하여 90만표의 격차를 냈지만 단시간만에 역전되었습니다

어제 이룬 승기천하는 그야말로 3분천하라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고요

총공시에만 승기팬덤의 대부분이 함께 한다는 가정을 해볼 때 이번 주말이 승부처라 생각합니다...일단 놀토라 저쪽 화력이 강해지죠...우리가 토, 일을 월요일 화력 정도로만 달리면 엄청난 격차를 내지는 못한다 해도 우위를 선점하게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울러 다음주, 다다음주가 대학, 중고등부 중간고사 기간이라 그 점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사실 재범이는 직딩녀들의 파워도 막강합니다


저는 사실 제가 벌린 일이라 하고픈 마음이 없는 분들까지 무리하게 닥달하여 끌고갈 마음은 아예 없습니다...사실 백상 마지막 순간 우리 상대는 지더라도 너를  지지하는 이들이 이만큼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심정으로 끝까지 투표하겠노라 했는데 제가 바로 그 심정으로 할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역전되었다 너무 낙심마세요...저녁부터 밤까지 애써보자고요....^^

http://ipoll.kr/d.asp?n=man_woman_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