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저두 팬싸다녀왔습니당!!ㅋㅋㅋㅋㅋ
일단 사진 투척~
이번에 디카 새로 장만해서 대박사진 많이 득템했어요ㅋㅋㅋㅋ
오늘은 아침에 버스타러가는길에 안경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술가를 들었고,
진성설렁탕2호점 촬영한 곳  앞에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고, 
평창수 광고붙어있는 버스를 타구 갔지요!!!
하루를 오빠와 함께 시작하면서~ 오늘은 이승기의날!! 이렇게 혼자 생각하고ㅋ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하나로마트 찾아가니까 이미 많은 팬분들 대기중...ㅠㅠㅠㅠ
저 아슬아슬하게....표 받았어요ㅜㅜㅜㅜㅜ
기다리다 기다리다..........하염없이 기다리다............
줄스고 오빠오시고 인사말하고 팬싸인회 시작!!!
다른건 횽들도 다 썼으니까 패쓰~!!!!!


드디어 제차례.....

저 : 안녕하세요~ 오빠 2주만에 뵙는데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ㅋㅋㅋ
오빠 : 네~ㅎㅎ

저 : 오빠..비루하지만 이거 스트레스해소에 좋다고해서... 선물이예요!!
오빠 : 아아아~아이고 감사합니다~

저 : 그리구요~ 오빠 어디서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오빠 : 저요?ㅋㅋㅋㅋ아까도 많이 물어보시던데...
(내가 원하는 대답이 안나와서 순간 욱!!했음ㅠㅠ 그래서 원래 하려던 말 안하고 이상한 뻘소리 작렬...ㅠㅠ)

저 : 오빠 제가 저번에 선키스트때 오빠한테 질문했었는데...
오빠 : 어떤거요?
저 : 오빠한테 왜 이쥬스만 마셔요? 이랬는데.....
오빠 :  아아아~모델이니까~ㅋㅋㅋㅋ(오빠는 기억하는거돠ㅎㅎ나말고 질문만....)

[그런데 갑자기 매니저분인가? 관계자분이 "감사합니다~"이러구 막
 나의 팔을 잡아댕기셔서...급당황ㅠㅠㅠㅠㅠ난 아직 할말이 남았단말예요 흐긁흐긁....]

저 : 오빠 그럼 영화 잘....(저 끌려가는중ㅠㅠㅠ)
오빠 : 아 드라마! (오빠 좋은 지적.... 감사해요ㅠㅠㅠㅠ)
저 : 아 잘찍으세요~
오빠 : 예~ 고마워요~


말하구있는데 관계자분이 내 팔잡아 당기면서 나오라고해서 정말 당황했던거긔ㅠㅠㅠ
왜 영화라고 그랬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드라마에서 애정씬 많이찍으면 질투할꺼라고 말할려고했는데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빠손잡구 같이 파이팅!!!!외칠라고했는데....
살짝 악수만 하구왔어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이구으이구..왜 갑자기 욱해서 딴말하고 하고픈거 하고픈말 못했을까 후회중이랍니당ㅠㅠㅠㅠㅠ 

헤헷^^ 그래도 오빠가 TO에 사랑하는 수연아~♡라구 해줬삼^^
왠지 오빠가 다정하게 부르는게 막 느껴져~느껴져!!!!!!!!

그리고는..오빠 가는길 배웅하러가서 손 빠이빠이!흔들어주고~
leezoo횽이랑 피자헛가서 스페셜피자 움냐움냐 맛있게 먹구왔지요!!!

하루 시작을 승기오빠와함께~ 마감두 승기오빠랑~
그러므로 Today is 이승기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