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기사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373344

바뀌었냄.. ㅋㅋㅋㅋㅋ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884350

무튼 댓 많이들 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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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캐스팅 과정. 

이정범 감독은 "이선균과 17년 전 같이 작업한 적 있다. 학교 졸업작품 찍을 때 이선균이 주연배우였다. '굿바이 데이'라는 제목의 영화였다. 뭘 먹고 살지 걱정인 감독이었고, 이선균도 초년병이었다. 그 기억이 오래 남아있다. 17년 만에 다시 만나 벅차다"고 전했다. 또 이선균은 "17년 만에 불렀다. 그렇게 같이 하자고 이야기 하더니"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학교 때부터 좋아하는 형이었다. 감독님과 2002년에 영화를 찍고, 제 인생에 첫 영화라고 미니홈피에 올리기도 했다. 배우가 연출에게 디렉션을 받으면 편해진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2002년에 데뷔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한일 월드컵 4강 이후로 가장 좋은 기억이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