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량에 대한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간호대에서 배우는 학문의 공부량을 말한다면 경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의학에서 딮하게 들어가는 부분 제외하고 다 따지고 보면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거기에 간호처치에 관해서도 추가됩니다.

만약 시험을 잘 치고 학점을 잘받는 공부량을 말한다면 족보구하는 난이도, 교수별 문제방식, 경쟁자의 수준 등 학바학 사바사일 것입니다.
학문의 양만 따진다면 꽤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머리에 그냥 박아야 하는 암기식 지식이라 더 많아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학부생때 해당 학문을 깊게 탐구하는것이 목표가 아닌 시험을 잘 쳐서 학점을 잘받는게 목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사실 학문의 난이도, 양보단 같은 시험을 치는 경쟁자의 수준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시험을 실시해야 한다면 상대성이론의 난이도는 차치하고 출제진 입장에서 줄을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간호대생이 초등학생수준이라는 뜻은 아니니 예시를 호도하진 말아주십시오.)


피험자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학문의 난이도가 아닌 시험의 난이도, 바꿔 말해 경쟁자의 수준입니다.

논쟁을 벌이실 때 공부량에 대한 경계를 명확하게 정의한 건 맞는 지 다시한번 확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