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밤 꿈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상황.

3층에서 탐.

자동으로 올라가더니 [20]층에 멈춤

문이 열렸는데 아무도 없고

뭐야...하고 그냥 내려가려고 하는데 

누가 문을 잡더니 다시열림

보니까 '노무현전대통령' (대통령꿈)...(그다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 나온진 모르겠네;;)

나한테 양쪽 검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면서 '1' '1' 이라고 강조.   입모양은 '11'

뭐지..하고 그냥 갈라고하는데 다시 어깨를 툭툭 치면서 다시 잘보라고 하면서 '11'   '11' 이라고 계속 강조함... 3번 알려주더니 그냥 내려감

그리고 에어컨때메 추워서 깬듯.

잠결에 헐 이거 뭐지 설마 로또번호인가 하고 잠결에 갤럭시노트메모에 적음.

3 / 11/ 20  세개 적고 다시잠...

낮에 로또사러가서 

3층 이랑 20층은 별로 임팩트가 없어서 그냥 반신 반의로 3/11/20 반자동 2개 사고

11은 너무 강조하길래 11만 찍고 반자동 5개 돌림

결과는  11/20 진짜 나옴.

비록 5등만 3개 됐지만...

신기한 경험이었음...

아니면 꿈에 6개 숫자가 다 나왔지만 내가 인지못하고 지나간게 있었다면....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