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에 대한 의문점, 합리적 의심 - 로또는 사기다.

매 주 로또 추첨시 1등 당첨자가 꼭 한 명씩은 나오던데 인터넷에서 로또 당첨된 새끼들이 코빼기도 안 보임.

당첨금 받을 때까진 안 자랑할 수 있겠지만 당첨금 받고 나서도 사람 심리상 무조건 올릴법한 자랑글이 진짜 하나조차 안 보임.

작년에 딱 한 두 개 정도는 본 거 같은데 그마저도 진위여부는 파악 불가.

당첨자가 몇 명 나오기도 하지만 그냥 1명으로 축소해서 가정, 1등 당첨자가 일주일에 한 명, 한 달에 4 명, 1년이면 48 명이 나온다는 소린데 당첨된 사람은 주변엔 커녕 어디에도 없음.

1등이 814만 분의 1 확률인데 당첨된 새끼들 명수는 매주 몇 명씩 나오는구만 당첨됐단 새낀 좆도 안 보임.

물론 2등도 안 보인다? ㅋㅋ 아니 2등 새끼들도 많고 3등 새끼들도 많던데 왜 코빼기도 안 보이세요 ㅋㅋ 2,3등 새끼들도 많이 보여야 정상인데 말이지 ㅋㅋ

주변에서 로또 맞았단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다.

사기를 어떻게 치냐고? 알다시피 로또는 용지화된 전자 복권이다. 우리가 QR 코드로 당첨조회를 할 수 있는 건 로또를 스캔했을 때 우리가 산 로또 번호가 서버에 입력되고, 일부러 아무도 안 산 번호를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골라서 알려주고 그걸 당첨 번호랍시고 뽑는 척 주작하는 거다. 가끔 신뢰도를 위해 주기야 하겠지. 썰같은 것도 로또가 다 뿌리고 다니는 거겠고.

마감하고 나서 바로 추첨 시작하면 되는 걸 굳이 40 분 뒤에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더 웃긴 건 대국민 악질 사기극 of 사기극인 스피또다. 당첨 확률이 500만 분의 1 정도 되는데 당첨 매수는 4 매다.

즉, 2,000만 부가 인쇄됐고 그게 전국에 뿌려진 상태인데 전국의 스피또 판매 매장 중 네 곳만을 제외하면 나머지 스피또 판매 매장에 배부된 복권은 전부 꽝이라는 소리다.

존나게 웃기지 않은가? 아예 처음부터 당첨 확률이 0인 매장이 전체 매장 수 -4 곳 ㅋㅋ 심지어 1등 당첨 매장이 나오면 다른 매장에 숨어있는 1등 복권은 전부 무효화 되고 판매가 중단, 다음 회차로 넘어가게 된다.

요약하자면 그냥 복권 사지 마라. 저번 회차 당첨금이 16억인데 이거 세금 33% (로또는 불로소득류 갑이라서 세금 존나 빡쎔) 떼면 10억 조금 넘게 남는다.

물론 이것도 받아가는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의문. 다 개좆같은 사기극임. 절대 나 오늘 로또 10만 원 지르고 5,000 원 하나 당첨, 나머지 다 꽝 맞은 거 한탄하려고 쓴 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