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엄마가 불륜녀 이런건 아니고

수영이 아빠가 원래 좋아했던 여자가 바람 핀 여자고   둘이 만나다가   수영 엄마한테 임신공격 당하거나 어떤 이유로 수영이 엄마랑 결혼 한듯

그러다가 원래 좋아했던 여자랑 바람 펴서 잠시 살았던거고  수영 엄마는 둘 관계를 알고 있고 자신도 원래  둘의 사랑을 뺏은 형식을 취했고 등장인물 소개 보면 알듯이 

수영이아빠 외롭게 기러기애비 같은 생활 햇던거 같은데 한 평생 가정에 맘도 못붙이고 돈만 벌고 자기들 먹여 살린거 알고있어서 애들 어느정도 크고나서 둘이 바람피는거 그냥 눈감아 준 듯

결국 드라마 상에서   사랑했던 여자친구를 버리고 사랑없이 결혼했다가 결국 이혼하고 이도저도 아니고  전처에게도 미련을 갖게 된 양석현이나

사랑햇던 여자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살다 다시 전에 사랑햇던 여자를  찾아가 바람을 피웠지만  결국 바람 핀걸 후회한다고 하는 수영이아빠를 통해 볼수있듯이

결국 작중에서 나왓듯이 미경이에게도 연민이 생긴 상수가 어떤 이유로 인해 수영이에게 가는걸 포기하고 미경이와 결혼 하게되고 사랑이 풍화 될 만큼 시간이 지난후 수영이를 만나 서로 가볍게 인사하고 지나치는걸 통해 사랑에 대해 상수도 시청자도 사랑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볼 거리를 주는거지

상수엄마를 통해서도 작중에 계속 보여주는데 불같이 사랑했던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다고 얘기하는 장면이나 

 상수를 낳고 키우며 불같은 사랑은 아니지만 일찍 죽은 남편의 담배를 피는 장면도 나오듯이 밉기도 하지만 불쌍하고 그리워 하는것처럼 보이며 작품내내 연민 이라는 감정에 대해 계속 보여줌

수영에 대해 상수는 이해를 따지며 처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것들을 무시하고 오히려 연민이라는 감정을 통해 사랑이 더 애틋해졌지만 이제는 여러 사건을 통해 연민이라는 감정은 희석 되어졌고 사랑이 활활 불타고 있지만 그사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젠가 식을 것이고  무시하고 지나친 이해관계가 현실의 벽이 되고

미경에 대해 상수는 마음에 사랑이란 확신없이 헤어질때 고백햇듯이 속물처럼 이해를 따지며  미경을 만났지만 미경과 헤어지는 과정을 통해 연민을 가지게 됐으며 연애내내 상수에게 부담이었던 이해관계가 사라졌을 듯

유튜브 댓글이나 갤보면 바람 미화라고 욕많이 하던데 상수와 수영이 되더라도  결국 그 사랑도 해피 엔딩으로 끝날지는 알수 없다는걸  작중 곳곳에 남겨놔서  오히려 둘이 이어지더라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렵고 둘의 해피엔딩으로 하기에는 작중에 타인에게 상처주며 이해관계 신경쓰지 않고 사랑만을 쫓은 이들의 끝이 좋지 않은 걸로 묘사 된게 너무 많아서 찝찝함이 남기는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