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쯤에 괴로워했으나, 수요일부터 정신차려서 최대출력을 내기 시작한 지 어언 6일 연속,,

잠도 밥도 뒤로 미루고 코딩하길 연속 50시간은 넘게 한듯. 진짜 코딩 말고 드러눕기 빼고 뭘 하질 않았다.

물론티비 좀 보고 했지만;거의 ㄹㅇ 80퍼 이상을 꼬라박음.

그러다가 오늘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다시 튕겨져나왔는데,

이게 막 부담으로 느껴지고 그게 막 쌓이면 안 됨.

충분히 방식을 바꿔서, 내가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바뀌면 가능한 일일거라 믿고 가면 잘 풀린다.

막 해야해 이런 식의 사고방식은 좋지 않음.

그리고 너무 집착해서 완성도 높이려다간 지엽적으로 뇌가 굳어져서

전체적으로 심각한 결함을 유발한다. 내 뇌의 문제 습관, 교정 가능하다.

대체로,,이정도면 충분해..하고 안주해선 안 된다. 되게 희한한데, 사람이 천천히 죽어가는것처럼

냅두고 안정적이라고 선언 한다해도, 그게 정말 그렇진 않고, 망해간다.

더욱 공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차라리 지난 주에 비하면, 지금은 이미 하던 흐름이 있어서 훨씬 쉬운 일임.

막,,망해야만한다는식으로.스스로를 생각하게되는데, 그러지말고

여기서 더 나아지려는 해법이 안 보이면, 스스로의 판단을 부정하고

내가 하기싫을법한 , 하면 좋을만한 일을 택하자. 그렇게 한걸음 막상 디디면 생각보다 할 만한듯.

아까는 다 말아먹은 줄 알았는데, 그렇게 느껴지는것 뿐이었지만,

..훨씬 더 나은것을 기대하니, 지금 이렇게 있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더 나아가자 하는것.

아무튼 파이썬 상속 개념과 클래스 생성이 단번에 확 이해되었다.

이게 알기는 작년 여름부터 해서 1년이지만, 3월엔가 처음 접한 이후,

방치했었는데, 지금 그냥 자동으로 이해가 확 되었음.

이게 이쯤에 분명 이럴텐데..하는 감각이 생겨서, 자동으로 메꿔진다.

이러면 개꿀아닌가 싶은데, 적분 8시간만에 이해하는거 보면, 그냥 의지로 밀어버리는게 낫지 싶기도 하다.

처음 프로그래밍 개념 배울땐 html이 ㄹㅇ 좋은듯, 쓰기좋고, 인터프리터 딸려있고, 리소스넘쳐나고, 반응형이고, 계층구조까지 갖춰져있고, 컬러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