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미「코토리, 둘이서 긴히 상담하고 싶은 건이 있습니다만...」

星空 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1.18 23:34:59
조회 5400 추천 17 댓글 8
														

코토리「응, 뭔데 우미쨩?」

우미「그게... 제가 예전, 문화제 이후... 호노카의 뺨을 때렸던 적이 있습니다만...」

코토리「아, 응...... (호노카쨩에게 사과라도 하고싶은걸까...?) 호노카쨩이라면...」

우미「아뇨, 호노카라면 이해해줬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함부로 손을 놀린것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습니다. 상담하고 싶은 건 다른거에요.」

코토리(다른거...?)

우미「그, 뺨을 때렸던 순간...말인데요...」

코토리(꿀꺽...)「으, 응...!」

우미「저도 감히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고, 제 지조에 어긋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미「때, 때리는게... 기분 좋았습니다...」

코토리(??!?????)

우미「호노카의 부드러운 볼에 저의 단련된 손의 자국을 남긴다는 것이, 호노카의 절망한 얼굴을 더욱 일그러트리는 것이, 호노카를 때려서 굴복시킨다는 것이... 흐, 흥분되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한때는 이런 제가 혐오스러워 절망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최근 호노카를 바라보면, 호노카의 목소리를 들으면, 심지어 호노카의 생각만 해도... 손이 근질거려서, 참ㅇ..」 

코토리「자자자잠깐 우미쨩??! 지금 우미쨩이 뭘 말하는건지 알고는...」

우미「물론, 알고있습니다. 세간에서는 이를 커밍아웃, 이라고 한다던가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친구인 코토리, 당신에게 상담한겁니다.」

코토리(그...그런걸로 믿어줘도 곤란한데 말이지, 우미쨩...)

우미「그, 그래서 말인데요... 호노카를 정당하게 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코토리「그냥 때려서 조교하면 되는거 아닐까?」(이젠 어찌되도 상관없어...)

우미「그, 그렇군요...! 역시 코토리, 상담하길 잘했습니다...!」


코토리「어라? 진짜 하는거야?! 잠깐, 우미쨩??!」





















viewimage.php?id=21b2c623e9db2ea3&no=29bcc427b18a77a16fb3dab004c86b6f01720db71ffab167c62676d53beba485a7e034851bf06a40ee7fba9bb1693630a2494780d0b9dd225cd5819cbe7d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AD 나혼렙 어라이즈 그랜드 론칭! 운영자 24/05/09 - -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