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ss번역] 우미「Love로 접근」

ㅇㅇ(121.175) 2016.01.10 17:50:33
조회 1725 추천 25 댓글 20
														


viewimage.php?id=21b2c623e9db2ea3&no=29bcc427b38677a16fb3dab004c86b6fcffb4afa74abd107279a4f074330e98cc7f8a2d5f7c3b11f55ac2f80a86d8f50cd4bf3bbd2e2de56adee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18:49.51 ID:7T2voN0W.net


ー2월의 어느 날ー 


에리「다들、안녕!달칵


우미「하아아아아~……」 


에리「잠깐 우미、오늘 처음 보는데 그 인사는 좀 아닌거 같은데」 


우미「아、에리。안녕하세요、죄송합니다、이 시기는 그다지 좋을게 없는지라…」 


에리「우미가 이렇게까지 침울해졌다는 건 꽤나 대단한 일이라는 건데…」 


우미「…그보다 에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에리「에? 아아、그럼 혹시…」 


우미「발렌타인…입니다」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22:46.99 ID:7T2voN0W.net


에리「역시…」 


우미「저、작년이 처음이었습니다만…아침、교실에 도착했을 때 이미 책상 속에 무언가 들어있어서 꺼내보니…화려한 상자며 봉투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우미「처음에는 이지메인가 생각했는데…쉬는 시간이 되자 한번도 대화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 찾아와 불러내고」 


우미「그 사람들이 그저 받아만 주세요、라고 말하며 건네준 것도 책상 속에 들은 것도 같은 것이었는데…」 


우미「방과후에도、궁도 연습중에도 불러내서、제대로 연습도 할 수 없었고…부장은 말릴 생각이 없으시고、다른 부원들까지 동참해서」 


우미「돌아가는 길에야 알았습니다、오늘은 2월 14일、발렌타인이라는 것을」 


우미「혹시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게 아닌가 싶어서、돌아가는 길에 물었습니다。그랬더니…」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23:51.41 ID:7T2voN0W.net


코토리『에? 보통이야、발렌타인에 여자아이가 여자아이에게 초코 주는 건。우정초코라고 들어본 적 있지?』 


우미『그、그렇지만、대화해본 적도 없는데、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도 주는 겁니까…』 


코토리『그건、뭐、……즉 그런거야。그것 또한【보통】이야』 


우미『보통、입니까…』 


코토리『응、보통。믿기지 않는다면 호노카쨩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아、그런 만화 잔뜩 가지고 있을테니까』 


코토리『…그리고、우미쨩같은 사람은 화이트데이에 보답하면 안됩니다。』 


우미『그건 좀…실례가 아닐까요』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25:02.41 ID:7T2voN0W.net


코토리『우미쨩、오늘 얼마나 받았어? 20개 훨씬 넘지? 그걸 일일이 되갚을거야?』 


우미『그、그건…』 


코토리『그 중엔、이름도 쓰지 않고 준 사람도 있어。거기다 우미쨩이 특정한 사람에게만 보답을 한다면…어떻게 될지 알지?』 


우미『어떻게 되는데요?』 


코토리『…………』 


코토리『…최악 죽습니다』 


우미『죽…!?』 


코토리『그러니、안이하게 보답하지 마。만약 한다면、한명에게만』 


우미『알겠습니다、명심하죠』 


코토리『…그럼、여기서 헤어지니까…내일 봐、우미쨩』톡 


우미『코토리、이건?……은、가버리셨네요』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26:53.18 ID:7T2voN0W.net


우미「그리고 그 후、호노카에게 만화책을 빌려서 읽어 봤습니다만、후배가 선배에게 주는 경우가 더 많다고 되어 있어서、작년엔 거의 동급생에게 받았는데、올해는 더 많으려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미「그리고、에리도 후배에게 인기가 많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3학년인 에리라면、어떻게 하시려나、라는 것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미「그런데 에리、듣고 계십니까?」 


에리「응? 아아、미안해。오늘 우미쨩은 말을 많이 하는구나、조금 놀랐어」 


우미「무…!? 사람이 하는 말을 제대로 듣고 계신건가요!?」 


에리「들었어、제대로。나도 그랬어、2학년 때는 학생회장이 돼서、학생회실까지 쫓아온 사람도 있었고、물론 그 때엔 화냈지만…」 


에리「올해는 벌써 자유등교에 들어섰지만…내가 매일 학교에 나온다는게 알려진 것 같아서。그렇다고 μ's의 연습을 빼먹을 수도 없으니 피할 수 없을 것 같네」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28:12.94 ID:7T2voN0W.net


에리「그 아이들도 중요한 시기라는 건 알고 있을테니、연습에 지장을 주진 않겠지만…뭐 우미에 관해선…명복을 빌어」 


우미「그、그러언…풀썩


에리「코토리가 말한『보통』、보통이라 말할 수 있나 싶지만、적어도 여고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이상한 일은 아니지」 


에리「……그래 우미、이번에 훈련 쉴 때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우미「에? 상관없습니다만、갑자기 왜…」 


에리「우리들도 초코을 만드는거야、그리고 적당히 포장을 해서、발렌타인 당일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걸 흘끗 보는거지」 


에리「그걸 본 우리에게 초코를 주려고 기회를 엿보던 사람들은 생각하겠지 


『아아、우미쨩선배에겐 이미 마음에 둔 상대가 있었군요、저는 물러날게요』 


라고」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31:21.08 ID:7T2voN0W.net


우미「누굽니까 방금 그건…아니 그래도、그건 확실히…마음을 헛되이 하는 것도……」 


우미「………아니、좋습니다。그럼、다음 쉬는 날 에리의 집에 찾아뵙겠습니다」 


에리「정말…?하라쇼ー!설마 OK해줄 거라곤 생각 못했어!그럼 도구나 재료는 내가 준비해 둘테니、기다릴께」 


우미「감사합니다、그럼、슬슬 모두 모일 시간도 된거 같으니、준비할까요………」 



ー휴일ー 


띵ーー똥 


에리『네ー、뭐하시는 분인지요ー』 


우미「소、소노다 우미라고 합니다! 에리상 학우인…… 


에리「알고 있어달칵 


우미「에、에리! 평범하게 열어주세요」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34:51.95 ID:7T2voN0W.net


에리「후훗、미안해、오늘은 아리사도 유키호쨩이랑 놀러 나갔고、나뿐이야。자 들어와」 


우미「실례합니다…」 


에리「그러고 보니、우미는 여기 오는거 2번째…인가」 


우미「네、이전 아리사에게 초대받은 적이 있습니다」 


에리「우리 부모님들은 러시아에서 맞벌이 중이시라、도쿄에 오시는 것도 손에 꼽아、그러니、거의 아리사와 둘만 있어」 


우미「……쓸쓸하지、않으세요?」 


에리「그정도는 아니야、부모님을 보지 못하는 것 보다、할머님을 뵙지 못하는게 오히려 슬퍼」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37:37.43 ID:7T2voN0W.net


에리「하지만 이런 시대에 사자에상적인 가족 구성…대가족이라던가、그 정도는 아닌거 같지만 말이야、그건 모두 같네」 


우미「연하인 제가 할 말은 아닐지도 모릅니다만、착실히 해나가고 있군요、에리는」 


에리「여동생이 있으니까 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그 아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나보다 더 착실하니까」 


에리「…자、너와 이야기 하는건 즐겁지만、슬슬 오늘의 목적으로 넘어가볼까」 


우미「네、정말 아무것도 안들고 왔습니다만 괜찮을까요?」 


에리「괜찮아、모형틀이나 포장같은 거 준비해 뒀으니까」 


에리「초코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 모아놓은 것을 쓰도록 하자。아무래도 사모으게 되서 말이야」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41:29.02 ID:7T2voN0W.net


우미「…애초에 시중에 파는 초코를 녹여서 다시 한번 굳히는 이유가 뭔가요…마키도 그런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에리「그렇다고 카카오 열매를 따는 순서부터 해나갈 순 없잖아、이런건 대부분 분위기라는 거야」 


에리「…그보다 우미、초코 만들어 본 경험은?」 


우미「거진 없습니다、코토리가 만드는 것을 가끔 봤다는 정도일까요、배워두려고 온 것도 있습니다」 


에리「그래、그럼 간단하게 트뤼플 초콜릿이랑 브라우니로 만들어 볼까」 


에리「우선、초코를 잘게 썰자」 


우미「넷、열심히 하겠습니다!」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45:15.34 ID:7T2voN0W.net


통통통통 


에리「솜씨가 좋네、요리 자주 해?」 


우미「어머니께 어른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여러 가지 배우는 바는 있습니다、스스로 만들어 볼 기회는 그다지 없지만…」 


에리「신부수업이네、우미라면 분명 좋은 신부가 될거야、뭣하면 내가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 


우미「무、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____」 


우미「그렇다면 에리가 저에게 시집오시지요!」 


에리「엣!?두근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49:32.97 ID:7T2voN0W.net


에리「에、그、그건…저기…기쁘지만…///머뭇머뭇 


에리(에에!?틀림없이 평소대로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이런 받아치기!? 역시 이건、대답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내가、우미의 신부…) 


우미「……농담입니다쿡쿡 


에리「뭣…!?정말! 너무 놀리지 마///」 


우미「죄송합니다、에리에겐 언제나 이런식으로 놀림 받으니…최소한의 보복이란 것으로쿡쿡


에리「그、그럼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볼까!땀땀 


에리「많이 만들어서 여유분을 둘거니까、대강 양을 반으로 나누어서、먼저 브라우니를 만들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0:52:44.09 ID:7T2voN0W.net


에리「먼저 초코를 중탕으로 녹여야 하니、그 동안 달걀을 풀어두자」 


우미「알겠습니다」 


달칵달칵달칵… 


에리「…왠지 모르게、우미랑 달걀이 묘하게 어울리네」 


우미「무슨 엉뚱한 소리를…아아、하지만 어머니께 배운 것과는 별개로、볶음밥이 특기입니다」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05:05.16 ID:7T2voN0W.net


에리「우미가 볶음밥…」 


우미『볶음밥 만듭니다!!』 


우미『앗!?』휘리릭


우미『충격、입니다…』추욱


우미『안…들켰지요?』삭삭 


우미『다 됐습니다!』반짝반짝 


에리(너무 귀여운데)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07:24.66 ID:7T2voN0W.net


우미「에리! 에리! 듣고 있습니까!?」 


에리「에? 아아、미안、잠시 정신을 놓고 있었어」 


우미「초코가 다 녹았습니다、다음은 뭘 해야 하나요?」 


에리「에、그러니까、다음엔 푼 달걀을 초코에 넣고 저어야 해、젓는 건 귀찮으니 이번엔 거품기를 쓰자」 


위이이이이이이… 


우미「…에리가 좋아하는 것은、초코였지요」 


에리「어라、기억하고 있었네、기뻐라♥ 」 


우미「에리에 관한 것이라면 뭐든 알고 싶어서、기억하고 싶으니까」 


에리「…응?」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10:49.83 ID:7T2voN0W.net


우미「아뇨 아무것도。…확실히 초코는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요、저는 일본식 과자를 먹는 일이 많지만、가끔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행복해집니다」 


에리「그래 그거야! 초코는 좋은거지、한입 먹은 것 만으로도 입안에서 단맛이 감돌고、정말 행복한 기분이 돼서…기분이 좋아져♥베베 


우미「광고에 나올 법한 문구입니다만、그 말하는 방식은 좀 위험합니다…」


우미「…그럼、설탕과 박력분도 넣었고、다음은 뭘 하면 되나요」 


에리「나머지는 이제 간단해、호두를 넣어 틀에 부은 다음 오븐에 구우면 돼。그 동안 트뤼플도 만들자」 


부------웅챠캬 부-------웅챠카---… 


우미「…저기 에리、아까、무엇이든 경험이 되니까 오늘 온거라고 말했습니다만」 


에리「응?」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16:44.84 ID:7T2voN0W.net


우미「그、실은…에리와 함께、단 둘이 있고 싶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슥


에리「엣…」 


에리(그렇게 말하며 우미는 나에게 한걸음 더 다가왔다、하지만 그 한걸음이 지금은 커서、어깨가 닿을 정도였다) 


에리(지금까지 서로 주방을 향한 채 말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아름다운 눈동자가 이쪽을 향하고、나도 대답하듯 그쪽을 바라봐서、더 이상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에리(오븐의 온도 자동 조절 소리가 몇 번이나 들렸을까、그대로 나도 이 아이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에리(아아、아이의 머리에서 나는 향일까、굉장이 좋은 향이 난다…그냥、이대로 흘러가도 좋지 않을까)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18:38.85 ID:7T2voN0W.net


에리(나는 홀린 것 마냥 우미에게 다가갔고、우미도 눈을 지그시 감곤 무언갈 기다리는 듯 했다) 


에리(우미의 한숨이 얼굴에 닿을 정도로 다가간 나는 드디어… 


우당탕!! 


우미에리「!!?움찔


에리(아…멀어졌다…) 


에리「우、우우우、우체부인가!?정말、깜짝 놀랐네…아、아하하하…」 


우미「저、정말입니다! 급한 건 알겠지만、조금 더 조용히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랬다면 저는………///


에리(스스로 말한 것이 자폭이 되어버린 우미의 얼굴이 만화에서 본 것 마냥 새빨갛게 달아올라서、아마、나도 남 말 할 처지는 아니겠지만)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21:53.00 ID:7T2voN0W.net


에리「스、슬슬 트뤼플도 만들어 볼까!?」 


우미「그、그럴까요! 와~기대된다~우미 과자 만드는 것 정말 좋아해요~!」 


에리「귀여워」 


우미「엣!?///화륵


에리「앗//화륵


에리(이제 서로 얼굴이 더 붉어질 것도 없어서、토마토 농장같다)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25:33.48 ID:7T2voN0W.net


에리「…자 기합넣고 갑시다!? 잘게 썬 초코에 풀어 둔 생크림을 부어서 거품기로 저어야 해」 


우미「네、네!」 


위이이이이이이… 


에리(이 시간…) 


우미에리(너무 어색해…!) 



우미「다、다 됐습니다…!!」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29:43.14 ID:7T2voN0W.net


에리「잘 만들어졌네ー、나 이 가나슈 단계가 제일 좋아~~」 


우미「저、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얼굴을 묻고 싶을 정도인데요!?」 


에리「좀 그만 둬」 


우미「이、이걸 조금 두면서 식히면……꺄!?」 


에리「읏!?우미!?」 


에리(갑자기 우미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려 해서、나는 우미를 정면에서 받아냈다) 


에리「으읏!!」 


에리(그 때、우미가 가지고 있던 가나슈가 조금 흘러、내 종아리 부분에 닿았다)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32:12.45 ID:7T2voN0W.net


우미「에、에리、죄송합니다…조심했어야 하는데」 


에리「괜찮아、거품기 콘센트 줄에 걸리는 건 흔한일이니까、네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야」 


우미「그렇지만…가나슈를 조금 흘려서…는 에리!? 흘린 것에 닿았습니까!?」 


에리「응? 아아 신경쓰지마 앞치마 입는 거 귀찮았고、집에선 미니 스커트 입고 있으니 조금 묻었을 뿐이야」 


우미「그런게 아니라…!뜨거웠죠? 화상을 입진 않았나요?」 


에리「으으응、정말 조금이었으니까 전혀、처음에 조금 놀라기만 했을 뿐이야」 


우미「하지만……에리、그대로 있어주세요」 


에리「에、우미…?」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37:00.84 ID:7T2voN0W.net


에리(그렇게 말하곤 우미는 내 앞에 꿇어앉았고、나는 놀라서、부엌쪽으로 바짝 붙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우미「…실례합니다」 


에리「에、잠깐、우미」 


에리(우미는 그렇게 말하며 무릎 꿇은 채로、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인지、내 허리〔랄까 엉덩이〕에 손을 감아 고정시키곤 가나슈가 쏟아진 부분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우미「……음할짝 


에리「힉♥ 」흠칫


우미「음……츄…냠……할짝할짝 


에리「잠깐 우미…읏♥ 뭐 하는거야…///하아하아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39:35.74 ID:7T2voN0W.net


우미「후아…그게、만약 그 때 에리에게 조금만 더 많이 쏟아졌다면、심한 화상을 입었을지도 모르잖아요?…그러니 전…」 


에리(사죄 차원에서 복종이라고 말하고 싶은건가、우미、이건 그냥 애무인데) 


우미「낼름……음…아…우…할짝할짝 


에리「응…♥ 잠、잠시、이제 됐어、됐으니까…움찔움찔


우미「읏……아、그렇지만、그래선 제가 죄송해서…」 


에리「너는 몰라도、나는 이만하면 충분해。자、얼른 일어나」 


우미「…네추욱 


에리「있잖아 우미、만약의 것은 생각할 필요 없는 거잖아? 나에게 아무 일 없는 걸 기뻐하면 되는거야」 


우미「네…추욱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42:21.67 ID:7T2voN0W.net


에리「…거기다、만약 다쳤다 해도、그 땐 확실히 책임을 물어 내 뒷바라지 해달라 할거니까」 


우미「에리…!화아악


에리「그럼 이 건은 끝、이러는 동안에 초코도 다 식었겠다、얼른 만들자」 


우미「넷!」 


ー45분 후ー 


에리「좋아! 이걸로 브라우니랑 트뤼플、거기다 만약을 대비해 만든 생초콜릿까지 완성!」 


우미「과자 만들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의외로 단순하네요」 


에리「뭐、이번엔 거의 초코만 썼으니까、코토리가 만드는 마카롱을 만들려면、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할거야」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47:56.17 ID:7T2voN0W.net


에리「그럼、남은 건 포장뿐이네!」 


우미「…에리、새삼스럽지만…이건 초코 받는 걸 피하기 위함이지요?」 


에리「응? 아、그랬지」 


우미「그렇、다면……그냥 그럴듯한 포장만 가져가도 되지 않을까요?」 


에리「뭐、그건…분위기 라는 거지。거기다 언제까지 받는 쪽일 수는 없잖아? 우리들도 여자아이인데?」 


우미「뭐……상관없습니다만」 


우미「그보다 포장이 이렇게나 있습니까…상자모양에 주머니모양에 색색깔 별로…라니」 


에리「어쩌다 보니 이렇게 샀어、이런거 사오면 아리사가 좋아하니까…」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1(金) 21:50:44.09 ID:7T2voN0W.net


우미「여동생을 생각해 주는군요、언니는방긋 


에리「너한테 그렇게 불리니 이상한 느낌이…」 


에리「그럼、나는 뭘로 할까나、……정했다、파란 상자로 할래」 


우미「저는…하늘색의 주머니로 하지요」 


에리「정해졌네、그럼 오늘은 이만 끝낼까、일부러 어울려줘서 고마워、우미」 


우미「아뇨、저도 즐거웠습니다、감사합니다」 


우미「…에리、혹시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놀러와도 될까요?」 


에리「…응、물론! 우미라면 언제나 대환영이야!」 


우미「아、감사합니다!…그럼、내일 뵙겠습니다。안녕히 계십시오」 


에리「응、잘 가」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1:57:26.15 ID:zs0W1Hyq.net


ー발렌타인ー 


우미(아아、마침내 이날이 오고야 말았군요) 


우미(우선、책상에 미리 넣어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직접 전하러 오는 것은 어떻게 하지요) 


우미(걱정이 있는 듯한 얼굴로 초콜릿을 소중하게 쥐고 있으면 될까요) 


우미(뭐、일단 해봅시다) 


우미「안녕하세____!!!」 


우미「뭐、뭡니까 이건!?」 


호노카「정말 우미쨩! 먼저 가다니 너무해! 말도 안걸어 주 는 뭐야 이거、선물의、산?」 


우미「호、호노카、이거…어떻게 하죠…」 


호노카「아、그런가。오늘 발렌타인 이었나…우미쨩、파이토다요!」슬금슬금


우미「그、그런~」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1:57:57.74 ID:zs0W1Hyq.net


우미(설마 책상 안으로 부족해서 책상 위에까지 이렇게 쌓일 정도 였다니…예상 이상입니다) 


우미(하지만 이젠 직접 찾아오는 사람 뿐 일터、그리고 그 사람들은 이 초코로 어느 정도 방어가 될 것입니다!) 


ー쉬는 시간ー 


우미(쉬는 시간이 되면 노골적으로 초콜렛을 꺼내 들어 의미심장한 한숨을 내 쉰다! 이건 어떻습니까!?)하아


학생A「소노다상! 이거、받아주세요!」 


우미「」 


우미(지금은…단지 상대가 안좋았을 뿐이겠지요?)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1:58:46.07 ID:zs0W1Hyq.net


ー다음 쉬는시간ー 


학생B「우미선배!」 


우미「에……」 


ー또 쉬는시간ー 


학생C「소노다 선배!!」 


우미「어째서입니까…」 


ー점심시간ー 


소노다상! 선배! 우미쨩!! 우미선배! 


우미(어、어째서!?어째서 이렇게 되는 겁니까!?내입으로 말하기도 그렇지만、저 완전히 사랑에 빠진 소녀였을텐데요!뭐가 잘못된겁니까!) 


우미(교실에 남아 있어도 표적이 될 뿐이니、일단 나갑시다) 다다다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1:59:35.69 ID:zs0W1Hyq.net


우미(사람이 없는 곳으로 피하고 싶은데…부실에 갈까요、아뇨 그녀들도 알겠죠。그렇지만 교실보다야…)다다다 


「~~~♫」터벅터벅 



「아야~……」 


우미「읏……죄、죄송합니다! 서두르다 보니…」 


「급하다 한들 복도에서 뛰면 안되는 것 정도는 초등학생이라도 알텐데…는 우미?」 


우미「마、마키입니까?」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2:00:21.17 ID:zs0W1Hyq.net


마키「마키야、별일이네、우미가 이렇게 초조해하고…」 


우미「죄、죄송합니다、사정이 있어서…」 


마키「뭐、아마 여러 사람에게 받느라 정신이 없었겠지」 


우미「뭐…!?알고 계셨나요!?」 


마키「아니、하지만、반의 상태가 평소보다 더 소란스러웠고 쉬는 시간엔 3분에 1번은 소노다상 이라던가 우미선배라던가 들렸으니、그런걸까 하고」 


우미「아、아하하…말하신 그대로、입니다…」 


마키「그래서 우미는 어쩔 줄 모르고 도망중인 걸까나?」 


우미「어쩔 줄 모르다니…그럴지도…모릅니다만」 


마키「…저기、괜찮으면 나 지금부터 음악실에 갈건데、우미도 올래? 나 이외에는 오는 사람 거의 없고、곡 미팅도 할 겸」 


우미「괜찮을까요? 부탁드립니다!」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2:01:07.67 ID:zs0W1Hyq.net


ー음악실ー 


마키「그건 그렇고、굉장한 인기네。우리 반、즉 1학년은 40명 정도인데、절반내지 3분의 1정도는 너한테 초콜릿 준 거 같은데」 


우미「그、그러언…!무리입니다~~!!」 


마키「그렇게 말해도、당신 스쿨 아이돌이잖아? 지금 이 상황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우미「아이돌로서 느끼는 그것과는 미묘하게 다릅니다! 공기랄까 분위기랄까…암만해도 그 눈빛이나 반응은 감당하기 힘들어서…」 


마키「후후후후 우미는 꽤 자의식 과잉이였나…아니、그게 아니면 정말로 왕자님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지도」쿡쿡


마키「…저기 우미、만약 지금 내가 다른 1학년들이 하는 걸 한다면 어떻게 할래?」 


우미「에、그게 무슨…」 


마키「이런거지슥 


우미「!!」


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2:01:42.64 ID:zs0W1Hyq.net


마키「저기 우미、나、전부터 너를…… 


우미「아、안됩니다 마키!그런………허둥지둥


마키「쿡쿡쿡……」 


우미「마、마키……?」 


마키「아하하하하하!!우미는 정말 재미있다니깐!」쿡쿡 


우미「마、마키! 속인겁니까///!?」 


마키「속인게 아니야、그건 진짜 우미한테 주려 했던거고、너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 


마키「단지、그건 언제나 신세지고 있는 μ's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두에게 하나씩 줄 생각이었던 것일 뿐」


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2:02:16.06 ID:zs0W1Hyq.net


마키「…그렇다쳐도、안됩니다~라니、너를 우러러보는 1학년들이 들었다면 어땠을까쿡쿡 


우미「그、그렇게 연상을 놀리는 건 안됩니다!」 


마키「어라、μ's는 선배 금지지? 그게 아니라도 우리들 생일은 한달밖에 차이 안난다구…응? 우미선배♫」 


우미「저、정말! 화낼겁니다!」 


마키「후훗、그런데 이런 이야기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점심시간 끝나버렸네」 


우미「아、정말이네요、마키、감사합니다」 


마키「천만에、나도 즐거웠으니까、앞으로도 잔뜩 몰릴거같지만…뭐 힘내」 


우미「선처하지요…그럼、방과후에 뵙죠」


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2:02:42.62 ID:zs0W1Hyq.net


ー방과후ー 


우미「……에리」 


에리「어라 우미 안녕♥ 어땠어? 쾌적한 발렌타인을 보냈으려나」 


우미「…그거에 관해 할 말이 있는데、나중에 남아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에리「응、좋아」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06:37.76 ID:zs0W1Hyq.net


ー연습후ー 


에리「…그래서、우미、이야기는?」 


우미「전혀 먹히지 않질 않습니까! 만나는 사람마다 말을 걸어와 초콜릿을 줬습니다!」


에리「아~역시?」 


우미「역시!?지금 역시라고 말씀하셨나요!? 알고도 시킨겁니까!?」 


에리「음ー、뭐 6、7할 정도는 이렇게되지 않을까…하고」 


에리「저기 우미、애초에 말야、너처럼 인기 많은 사람은、아무리 라이벌이 많아도、너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돼」 


에리「좋아하는 사람이 있음을 분명히 한다면、어떻게든 초콜릿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07:13.93 ID:zs0W1Hyq.net


우미「…그럼 어째서 그 때 부르신겁니까」 


에리「반은 우미가 정말로 응해줄 줄은 몰랐었고、다른 반은…」 


에리「우미와 마찬가지로、나도 너와 함께 있고 싶었을 뿐、이려나」 


우미「으읏두근 


우미「뭐、뭐 좋습니다、그리고 또 한가지…」 


우미「에리、손을 내밀어주세요」 


에리「에?슥 


우미「이걸…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07:52.87 ID:zs0W1Hyq.net


에리「에? 이건、이 전에 만든 초콜릿이잖아」 


우미「드릴게요」 


에리「에、드린다니…」 


우미「…그런겁니다///」 


에리「…………」머엉 


우미「저기、에리?」 


에리「아、아니、미안、깜짝 놀랐어、똑같은 걸 생각하고 있었다니…」 


우미「에、그렇다면…」 


에리「응、나도야…///」슥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08:30.67 ID:zs0W1Hyq.net


에리「…저기 우미、나……」 


우미「자、잠시만! 오늘은、저부터 말하게 해주세요…//」 


에리「…응」 


우미「저기、에리…저 줄곧 당신을 사모해왔습니다…좋아……합니다」 


에리「응、나도 네가 좋아、사랑해」 


우미「사、사랑해 라니…그런///」펑 


에리「있지、이걸로 우리들、같은 마음 인거지?」 


우미「보、보신대로…뭔가 예전부터 그런 느낌도 있었습니다만…」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09:06.13 ID:zs0W1Hyq.net


에리「후훗…나도。……아、맞다、저기 우미、이거 먹어봐도 돼?」 


우미「네、괜찮습니다。라고 해도 에리와 함께 만든 것이니 신선하진 않을테지만」 


에리「아니、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만든 좋아하는 것、맛없을 리 없잖아」 


우미「그런걸 마주보고 말하면 부끄럽습니다…///」 


우미「그런데 에리、먹지 않습니까? 녹는데요?」 


에리「으ー음、그렇네、벌써 손에 꽤 달라 붙었어」끈적


우미「아 정말…기다리세요、지금 손수건을……」 


에리「으으응、괜찮아」 


우미「에?」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09:52.74 ID:zs0W1Hyq.net


에리「우미、이 전에 나한테 가나슈 쏟았었지?」 


우미「그 때는 그…죄송합니다」추욱 


에리「거기가 아니라、그 뒤야、그 때 우미가 해준 것、그대로 해줄게…♥ 」 


우미「에、에리…?뭐를…」 


에리「예쁜 얼굴이네…피부도 하얗고…빨려들어갈 것 같아」스윽ー 


우미「히익!?」움찔 


에리「후훗、우미의 얼굴에 초코가 묻었네…♥ 」 


우미「뭐、뭐하시는 겁니까 에리____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10:28.15 ID:zs0W1Hyq.net

에리「응…츄♥ 」할짝 


우미「햐앗!?」흠칫 


에리「우훗♥ 츄……음♥ 」할짝할짝 


에리「…후아…잘먹었습니다♥ 미안해 우미、볼이라 기분 나빴으려나?」 


우미「…후에?헤롱 


에리「읏!두근 


우미「아、죄송합니다 에리…♥ 에리의 혀가 이상한 감촉이라…저、중독될 것 같아요…♥」 


에리「그、그래…//그렇담 다행이야…//」


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11:01.51 ID:zs0W1Hyq.net


우미「저기、에리…♥ 괜찮다면、입에도…♥」 


에리「정말…욕심쟁이 우미쨩이네…♥ 츄 


우미「음♥ 츄…♥ 


우미「할짝……♥ 츄우…… 


에리「읏!?으미……!?으훗♥」 


에리(거짓말…혀를 넣었어? 설마 우미에게 이런 걸 당할줄이야…)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11:39.94 ID:zs0W1Hyq.net


우미「에리……♥ 하아…음…♥ 


에리(아……이건、해달라는 거지…) 


우미「후아……에리、저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그러니…♥


에리「…괜찮아? 고백하고 얼마 안됐는데……」 


우미「네、오늘을、지금이란 순간을 당신과의 최고의 순간으로 하고 싶습니다…안됩니까?」울먹


에리「…아니、그럴 리 없잖아。나도 오늘을 가장 기억에 남는 날로 만들고 싶어」 


우미「아………♥ 」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o^)/ 2016/01/02(土) 04:12:52.88 ID:zs0W1Hyq.net


ー이 후ー 


에리「…결국、끝까지 해버렸네、우미、괜찮아?」 


우미「누군가와 마음을 나눈다는게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인 줄 몰랐습니다…완전히 에리에겐 당해버렸네요…♥ 」 


에리「저、정말、남들이 들으면 오해할만한 소리는 하지마…」 


에리(왠지…우미에게서 갑자기 색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 


우미「그치만、정말 기분 좋아서、정말로 행복해져서…다음에 또…♥ 


에리「으、응…또、네…」 


에리「자、돌아가자、슬슬 순찰이 올거야」 


우미「네、그렇네요…저기、에리…꼬옥


에리「왜 그럴까、우미쨩」 


우미「정말 좋아합니다♥ 」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 러브라이브 갤러리 통합 공지사항 ♬ ▒▒▒▒ [106] 러브라이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12 109958 128
공지 러브라이브 갤러리 이용 안내 [1438] 운영자 13.12.03 909351 290
10584701 러브라이브 갤러리 서버 이전 되었습니다. [1] 운영자 21.09.30 3983 32
10584700 왜 라이덴장군이아니라 라이덴쇼군임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730 33
10584699 역집최 [1] 야자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445 1
10584698 이게 진짜네 [6] 으후루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605 0
10584697 저 2시간 남음이제ㄷㄷ [1] 타카미치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495 1
10584695 야이게한국에도있네 [3] ノノ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456 0
10584694 전 목요일은 롤하려면 늦게밖에몬함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32 0
10584693 미체험 호라이즌 ㄹㅇ 띵곡인데 ㅇㅇ(121.162) 21.09.30 775 2
10584689 나 진짜 동음 없었으면 인생 뭔재미로살앗노 [1]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150 0
10584688 내일 시험이네 [1] Ar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043 0
10584687 군대 평발공익인데 개이득임? [1] ㅇㅇ(118.235) 21.09.30 1080 0
10584686 알터 뮤즈 판다 [1] 할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201 0
10584685 4시에스팀멜블풀림 ノノ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673 0
10584684 칸나카무이 디시콘 ㄹㅇ존나귀엽네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781 1
10584683 앞으로 24시간 후에 저는 민간인이됨니다 타카미치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671 0
10584681 로아 존나어렵게 나와서 빡쳤다며 [1] ㅇㅇ(220.81) 21.09.30 1010 0
10584680 숙제 부담없고 자유도높고 재밌고 과금부담없는 MMO가 있다고?? [2] 할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84 0
10584679 KOF 15 - 신 캐릭터 트레일러 고속도로(220.118) 21.09.30 600 0
10584676 5시간짜리는 금요일저녁에 들어야할듯?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582 0
10584675 애초에 mmo알피지 자체가 엄마뒤진장르임 [6] 으후루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92 0
10584674 던메가 이미지썩창이라 그렇지 조선특화게임이지 [1] ㅇㅇ(118.235) 21.09.30 865 0
10584673 동음추천필요함 [3]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06 0
10584672 카요찡...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606 0
10584671 저 기름라면 앞으로 존나자주해먹을거같음 [2]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94 0
10584670 이거 카툰렌더링 개지리는듯ㄷ [1] 으후루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44 0
10584669 할로윈라이스 개커엽네 [1] 으후루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14 0
10584668 전 로아 오픈때 미친듯이 3달하고 그뒤로안함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565 0
10584667 역대 해축 맹구토버기 ㅇㅇ(118.235) 21.09.30 1653 0
10584666 겜 자체는 과금유도 적고 업뎃 빨라도 유저가 한국인인게 문제임 [4] 할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83 0
10584665 룩구님 저랑 비트세이버 ㄱ [1]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49 0
10584664 분유 예전에 군대에서 나오는우유만으로 부족해서 [3] ㅅㅋㅇ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99 0
10584663 중갤에서 롤=짱깨겜 배웠음 [2] Π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75 0
10584661 갓겜은 결국 메이플 던파 롤 오버워치 뿐이었던거지 [2] ㅇㅇ(118.235) 21.09.30 818 0
10584660 저도 축제때 일본의 신사 가면 여고생 신님 있음? [3]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86 0
10584659 남은 시간 3시간 뭘하쥬 [1] 타카미치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39 0
10584658 로아도 가라앉는군 [3] 으후루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24 0
10584657 침상에 묻힌 쇼군을 삽으로 파내는거 어떰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546 0
10584655 이름 현지화 레전드.jpg Π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657 0
10584654 30초만에 친구 만드는 법.jpg [3] Π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1013 1
10584653 헉 저 이거 뜸 [3] 야자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73 0
10584652 2시간빨히가는법좀 [1]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35 0
10584651 꿀잼갤러 와 꿀잠갤러 타카미치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476 0
10584650 포톤메이든 머리위에 함발 [1]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780 0
10584649 솔직히 핵폭탄 열개는떨궜어야 [3] ノノ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772 0
10584648 그거 핵폭탄 원래 교토에 떨구려했었다믄서 [1]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772 0
10584647 나 맨날 아빠차 조수석안자서 꿀잠잤는데? [3] 금빛의야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758 0
10584646 버튜버 그런거 왜봄ㅋㅋㅋ [2] 린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852 0
10584645 버튜버넘나재밌는 ノノ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51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