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웅님의 날이었음. 기웅님 멋있음.
원래 내 이상형이셨는데... 암튼. 잡담은 그만하고

오늘 첫곡부터 달달함이 아주 터지셨음
평소 쳐달리는 곡들을 달달하게 부르셔서
몸이 막 근질 거리는데 달달하니깐 맘이 사르르 녹음
슈. 히가 그렇게 달콤한 노래로 변신 할수 있다니
갤주의 편곡 능력에 또 감탄함.

오늘의 멘트들. 기웅님 친한 제자가 와서 무대로 불러서 축하인사말 하랬더니 본인 영업함 ㅋㅋㅋㅋㅋㅋ 제자님 잘생기셨음. 기웅님 은퇴하시면 갤주밴드 드럼 본인이 한다고 ㅋㅋㅋㅋㅋㅋ 인물이 한몫했는지 우리들은 겁나 좋아함. 귱님아. 미안

제.리 가사를 귱으로 바꿔 부름 개신남.

Pray 포 미 때 가사 you로 바꿔 부르시는거 감동이었음.

3희님은 이달까지만 하셔야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귱님 축하인사 또 할 사람 있냐해서 용기있는 팬 한명이 지원. 성공적 성대모사로 분위기 살려주심.

오늘의 하객복장 1등은 큰현.정님 , 삼겹살집에서 회식할건대 껍데기 더 시킬수 있는 권한 얻으심.

또또. 재밌는거 오늘 엄청 많았는데. 귱님한테 밴드분들이 하는 질문들도 웃겼고. 아, 0식님 결혼식후 신부 친구들과의 만남을 요청하심. 욱이랑 같이 샵들렀다 가자심

오늘 내가 개인적으로 뽑은 최애곡은 다2뻐 랑 심장.병
조명이 개 핵 이쁨.

또 기억나는거 있음 돌아올께

시끄러운 와중이지만 예쁜갤주 물어뜯지 말고 물고 빨고 핥기만 하자 우리. 그래도 아까운 갤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