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의 화료형태는, 3매로 한 세트인 몸통(멘쯔)이 4개, 2매로 한 세트인 작두가 1개로 구성돼 「4몸통 1작두」가 필요하다.

작두란 머리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4몸통 1머리」라고도 불린다.

이후, 이 글에선 작두를 머리라고 부르며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

국사무쌍과 치또이 이외는 반드시 4몸통 1머리의 형태치이다.

국사무쌍 : 

치또이 : 

이 「4몸통 1머리」를 5개의 블록으로 생각한다. 

머리만 2매이지만, 텐파이나 화료까지는, 어디가 머리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다른 몸통후보와 똑같이 1블록으로 생각한다.

위의 텐파이 형태는 와 의 샤보대기인데, 로 화료하게 되면 이 머리, 로 화료하게 되면 가 머리가 된다.

이를 「화료할 때는 어디가 머리가 될지 모른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블록은 반드시 5개로, 많아도, 적어도 안 된다.

머리 외에는 슌쯔(), 커쯔(), 깡쯔() 등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블록이 6개 이상이 되면 「몸통 오버」라고 불리는 상태가 된다.

문제 A

몸통 후보와 머리 후보가 섞여 있으나, 블록으로 분류해보도록 하자.

 +  +  +  +  + 

6개의 블록으로 나눠졌기 때문에, 몸통 오버라고 부르는 상태이다.

「4몸통 1머리」가 되기 위해서는, 여기서 1블록을 잘라내야 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앞을 내다보고 강한 5블록으로 좁히자.

이게 『5블록 이론』의 사고방식이다.

이 이론을 사용하는 것으로 텐파이률이 대폭 증가할 것이다.

또한, 정답은 타이지만, 왜인가? 그 이유까지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지금부터 같이 공부하도록 하자.

용어설명

샤보대기 : 또이츠 2개를 쥔 대기

슌쯔 : 연속한 수패로 구성된 몸통

커쯔 : 같은 패 3매로 구성된 몸통. 안커와 밍커로 나눠진다.

깡쯔 : 같은 패 4매로 구성된 몸통. 안깡과 밍깡으로 나눠진다.

POINT

「4몸통 1머리」를 5개의 블록으로 생각해 패만들기를 하자

블록은 많아도 안되고 적어도 안된다. 6개 이상은 「몸통 오버」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