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A

이번에는, 이 손패에서 블록을 나눠보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나누겠는가?

+ + +

만수가 1블록, 통수가 2블록으로, 계 3블록이 확보되었다.

전부 합쳐 5블록이 필요하기 때문에, 삭수에서 2블록을 준비하면 부족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삭수는, +이거나 +로 블록을 나누는 것이 좋아보인다.

어떻게 나눈다고 하더라도 이 여유패가 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즉, 정답은 타이라고 이끌어내 풀 수 있는 것이다.

직감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이지만, 엉망진창인 형태에서 의 양면 타쯔를 발견해낼 수 있는가 아닌가가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블록으로 나누는 방법은 오직 하나만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한 뒤 다음 학습을 진행하도록 하자.

용어설명

여유패: 용어 그대로, 남아 있는 패를 말한다. 있으나 없으나 유효패가 늘어나지 않는 패.

문제 B

을 버리면 간대기의 텐파이가 되지만, 텐파이 형태나 타점에 불만이 남기 때문에 텐파이를 깨는 것이 좋겠다.

만수는 +뿐만이 아니라, +으로도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

만수가 머리 후보가 된다는 것을 알아채면, 의 또이츠를 버린다는 선택지도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당야오 삼색 도라도라가 된다면 울더라도 만관이다.

아래 나오는 형태는 모두 1매를 자르면 몸통이 완성되지만,

블록으로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2블록으로 환산하여 취급할 수 있는 형태이다.

달리 약한 블록이 남아있는 경우는 적극적으로 남기도록 하자.

= +

= +

= +

POINT

블록을 나누는 방법은 1개로 한정되지 않는다.

쉽게 볼 수 있는 블록을 세는 것으로, 남은 쪽에서 몇 블록이 필요한지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