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도 발색글을 찌러 온 발색게이야!

이번에는 오렌지 계열 립으로 준비해봤는데

내가 오렌지 계열을 꽤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오렌지 립이 몇개 없더라

이번 기회에 반성하고 간다

(붉은기가 강조되어 찍힘 주의)

1. 매꾸 모랜지

이건 누가봐도 가장 정석적인 오렌지다! 얼마나 오렌지인지 형광기까지 느껴지네!

라고 느끼면서 발색을 했는데, 옆에 뛰 상쾌한 오렌지를 발라보니까 모랜지에서 갑자기

안보이던 흰기 + 코랄기가 보이더라.. 상쾌한 오렌지가 오히려 더 정석적인 오렌지에 가까운 듯함

2. 뛰 상쾌한 오렌지

모랜지 저렴이로 유명함. 흐리게 칠하면 거의 똑같지만 강하게 발색하면 둘이 다르긴 다르다

개인적으로 매꾸 엠플리파이드 타입을 좋아해서 모랜지를 훨씬 많이 썼음

3. 뛰 컵케익 슈 中 오렌지 슈

상쾌한 오렌지보다 좀 더 귤스럽지만 그래도 오렌지 색.

립앤치크로 나왔지만 치크로 쓰는걸 훨씬 좋아한다

아마 단종 진행중으로 알고있는데 동네 뛰를 뒤져보면 나올지도?

4. 알땀 발리

나는 로드샵 중에서 알땀을 가장 증오한다

알땀 나쁜 샊기들... 알땀은 꼭 내가 아주 좋아할만한걸 내놓고, 사게 만든다음, 다써갈 때 쯤 단종시킨다.

귤색 덕후인데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예쁜 귤색이다

상하지 말라고 꼬박꼬박 덜어서 립브러쉬로 바른다

발리 대체할 귤립 추천받는다... (부들부들)

5. 알땀 요니

마찬가지로 단종된 귤템

살짝 채도빠진 흐리멍덩한 귤색이라 흔치않고 너무나도 예쁜 귤이였는데^^

아오 알땀 아오오오오

앞의 두개는 착색을 보여줘야하는 타입이라 착색시킨 후 걷어내고 다시 찍었음 ↓

6. 피부나이 립타투 뽀뽀 오렌지

가끔씩 갤에 '립타투같은거 어떻냐?'라고 묻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결론만 내자면

십스레기니까 절대 사지 말도록^^!!

일단 사진보면 알겠지만 착색된 색이 절대 진하지 않고,

(심지어 옆에 뛰 앵두알틴트 착색이 더 강함)

그 착색된게 오래가지도 않으며,

입술이 건조하고,

엄청나게 많은 양을 입술에 얹어줘야하는터라 양이 창렬이고,

얹고나서 10분동안 기다려줘야하므로 편리성면에서 최악이고,

마지막으로는 디자인도 구림!!

7. 뛰 앵두알 피치

갤러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앵두알 틴트지만 나는 다 쓸때마다 꾸준히

재구매하는 인생템임

음... 약간... 웜해지고 붉어진 퐂이틴트?

착색된 색이 정말 딱 혈색도는 입술 색이라 민낯에도 사용하기 좋고,

어려보이는 느낌이 강함

급식때부터 썼는데 급식이들이 쓰기에도 딱 괜찮은 듯

애초에 급식 겨냥템이긴 하지ㅋㅋㅋ

8. 뛰 101 13

사실 립에 바르라고 나온 애는 아님

펄이 자잘자잘 총총총하고 박혀있거든

근데 나는 입술에 잘 쓴다ㅎㅎㅋ

오렌지립 바르고 입술 산, 입술 중앙쪽에 하이라이터 바르듯이 얹어주면

되게 예쁨

9. 뛰 101 12

오렌지레드

질감 굳, 색 존예, 양 창렬.

--여기서부터ㅃ------------------------------------------------------------

발색 사진 찍는거 좋아해서 갤에 사진 종종 올려왔는데,

더 이상 발색을 찔만한 화장품이 남아있질 않더라

사진에 나와있는건 아마 거의 발색 올린듯

빨리 설 끝나고 장품이들 질러서 또 발색 올리고 싶다

안올린 것 중에

얘가 남아있는데, 얘가 발색하기가 뭐한게

우리나라에서 살 수있는 곳이 없는 것 같음

그래서 보여줘봤자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결론은 화장품 더 사고싶다!!!

화장품 많이 사서 발색샷도 많이 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