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갤에 오랜만에왔다

필자 이제 곧 30대로 변모하는 29살 아홉 수에 진입한 젊은 남성이다. (91년생)

형님들을 위한 그리고 내가 겪었던 성기능 부진에대한 썰과 극복(완치)방법에 공유하고자 올린다.

필자는 지루증이었다 (성관계시 마무리까지의 시간이 긴 경우)

지루증에도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사정을 못 할 경우 비뇨기과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라

필자는 성관계시 40분 (애무부터 삽입그리고 마무리까지) 정도 걸렸는데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20분 내외다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도하다.

완치 방법 공유한다.

1. 자위를 최소 1개월 ~ 3개월이상 금지 (중간에 몽정을 할 경우 성공적인것)

2. 규칙적인 운동 (주 최소 3회 이상 유산소 위주로 1시간 이상 뛰거나 빠른걸음으로 걸을 것)

3. 하드한 동영상 금지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사람의 성적 취향이 바뀔 수 있다)

4. 담배를 끊으면 좋고 못 끊을 것 같으면 줄이기라도 해라

여기에 필자는 기질성 (유전)과 같은 원인으로 젊은 나이에 남성호르몬 수치가 3.4가 나왔다

왜? 필자는 젊은 나이임에도 발기부전 증상과 발기력 저하를 느껴 여자친구와 이를 상담했고 같이 극복했다

참고로 3.4의 수치는 40대 중후반 남성의 호르몬 수치와 같다 3.0 미만은 50대~60대 남성호르몬 수치와 같다.

그치만 호르몬 수치는 절대적이 아니며, 3개월마다 편차가 있고 병원마다 정상수치를 정하는 수준은 다르다

그래도 역시 2~3. 중반 의 수치는 확실히 20대에 비해 낮은 편이며, 내가 가는 담당의 선생님은 남성호르몬 주사 6개월과 꾸준한 운동 1년 정도를 처방으로 내주었다.

그리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끔 팔팔정을 16정 처방받았었다.  검사 경우 어느정도 보험처리가 가능하니 참고

그 후 1년의 시간이 지났고 필자는 175cm에 76kg의 신체였고 꾸준한 운동결과 현재는 175cm 65kg의 체중이다

남성호르몬 주사를 6개월정도 병행했고 결과는 남성호르몬 수치 4.8~5.2 ( 약 2번의 검사결과)로 의사 쌤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필자는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있고 나의 남성성을 위해 하기 싫어도 운동을 하고있다.

필자 담배 못 끊는 의지박약 ㅄ이라 '그래 끊지는 못해도 줄이자'라는 마음으로 하루에 4~5개피로 줄였더니 이거 나름 효과있다

비흡연자들 입장에선 좀 웃길 것 같다 아니 끊지 못하면 몇 개를 피든 같은거 아녀? >> 맞다;; 그래도 ㅅㅂ 20개 필거 5개 피는게 어디냐.. (합리화 주륵..)

만약 본인이 젊은나이에도 발기부전증상이나 발기력 저하가 온다 하더라도 당황하지마라 바로 병원가서 상담하고 호르몬 수치와 정액검사를 받아라

그리고 요즘 약도 잘나와서 성관계 할 때 약만 잘 먹어줘도 크게 문제는 없다 (단 경미한 부작용은 어쩔 수 없고)

형들 혹시라도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거나 한다면 바로 병원가라

운동은 필수다 요즘 젊은 애들중에 전립선염증부터 심인성 발기부전등등.. 꽤 어린나이에 오는 환자가 많아졌다

걱정하지말고 운동 꼭 해라 진짜다 더 젊을 때 운동 시작하면 무조건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