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문학] 아! 해병마인크래프트! 그 훈훈한 추억이여!

ㅇㅇ · 2022.03.16 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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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황톤무진견조년 톤월 무일 5도 짜세기합스러운 날씨!

해병들은 자원입대를 하려는 아쎄이들을 모집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 황룡과 김민준 등 오도 짜세 해병이 69명 정도 남아있었다!

"황룡삼촌! 나 마인크래프트 할래!"

"뭐? 마인크래프트?... 요즘 애들은 뭐... 슬라임같은거 유행하는거 아니였나?..쩝...

그 똥게이 새끼들 때문에 여기에 갇혀서 뭐가 유행하는 지를 모르겠네..."

"응? 삼촌? 슬라임이 뭐야?"

"아... 아냐... 있어...유행 했던거"

황룡은 입을 기열스럽게 쩝 다시며 김민준한테 다시 물었다

"그러니깐... 마크가 하고 싶다는거지?"

"응! 나 마크 하고 싶어! 나 크리퍼도 보고... 샌즈도 보고 싶어!"

"아... 아니...샌즈는 그... 언더테일이고..."

황룡은 해병성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열싸제 용어로는 "갇혀 살았다"다) 기열싸제 문화따위 생각하기 귀찮았다(기열싸제 용어로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다)

"마인크래프트면... 생각나는 애가 한 명 있는데..."

"아 마인크래프트무료다운! 이 새낀 이름이 특이해서 까먹지를 않았네?"

"야! 마인크래프트무료다운!!"

황룡이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을 부르자 7.4초가 되어서야 달려왔다

"악! 이병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넌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임마!... 됐고... 너 이름이 마인크래프트... 그거니깐... 마크에 대해 잘 알거아냐? 혹시 마크 어디서 사는지 알려줄수 있어?"

"악! 즉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러자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갑자기 컴퓨터실로 달려오더니 69초만에 다시 돌아왔다

"악! 마인크래프트를 구매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을 발설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을 보고하는 것에 대하여 적절한지를..."

"나한텐 그딴거 안해도 돼 임마!... 그래서 어디서 사는데?"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은 즉시 자신이 뜯어 긴빠이 쳐온 컴퓨터를 들고 모니터를 보여주었다

"아하... https... 마이크로소프트... 됐다! 이제 가도 돼!"

황룡은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메모지를 꺼내 사이트에 적혀져 있는 링크를 적었다

"아니 근데 넌 컴퓨터까지 뜯어오냐?... 근데 왜 아직도 화면이 나오냐?... 에이 씨... 알게 뭐야..."

황룡은 의문을 품었으나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기열찐빠스럽게 "알게 뭐야"라는 피시시한 말로 고민을 끝내고는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에게 이제 가라는 손짓을 하자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6.9초 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오케이... 민준아! 노트북 좀 써도 되지?"

"응! 나 야한거나 이상한거 절대 검색 안했어!"

"야 내가 이상한걸 여기서 얼마나 많이 봤는데 니가 야한것 좀 봤다고 뭐라 하겠냐..."

민준이는 의아한채 황룡이 한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황룡은 인터넷을 켜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이 보여줬던 링크를 입력하고 있었을 뿐이였다

"어? 삼촌! 왜 거기로 들어가?"

민준이는 무언가 잘못 돼었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왜? 뭐가 이상해? 뭐가 이상한데?"

황룡은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화면을 쳐다 봤지만 이상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

"뭐야? 뭐 괜찮은데? 뭐 글씨가 이상해?"

"아니... 왜 무료 다운로드 안하냐고..."

황룡은 마치 밖에 있던 해병대에 간다는 생각을 해 웃음을 터뜨리는 아쎄이들처럼 (기열싸제 용어로는 "무서워 비명을 지른다"다) 크게 소리를 질렀다

"야! 너 그거 불법이야 불법! 불법으로 게임하는게 얼마나 나쁜건지 알아? 너 그러면 감옥 가!"

"뭐?! 감옥?! 으아아앙!!"

김민준은 감옥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마침 아쎄이들을 모집하고 온 해병들이 다시 돌아와 민준이가 우는것을 보았고 그 광경을 제일 먼저 본 톤톤정과 무모칠이 목격하여 개씹썅 놀라 자빠졌다

"어이 황룡 이 기열찐빠놈!!! 감히 우리 민준이를 울린것이냐!!!"

"아니 시발 그게 아니라..."

하지만 무모칠은 황룡이 상황을 설명하기도 전에 6.9초만에 황룡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이 죽는다는 것은 곧 해병을 포기한다는 소리!

그러므로 황룡은 다시 오도엘의 축복을 받고 부활하게 돼었으나 또 다시 무모칠이 황룡을 수육으로 만들기를 반복,

69분이 돼어서야 톤톤정이 무모칠의 분노를 겨우겨우 말렸고 해병수육도 69인분이나 생겨났으니 때마침 점심 메뉴를 고민하려던 해병들의 고민을 해결했으니 이 또한 기합이랴!

"그래서... 마인크래프트가... 하고 싶다...라고 한거냐?"

"그래! 갑자기 쟤가 불법 다운로드 그걸 왜 안하냐는거야! 그래서 뭐라 했지! 그래서 그런거야!"

"새끼... 오해!"

"됐어... 해결했으면 됐지... "

그렇게 황룡은 김민준한테 상황과 오해를 풀어준 다음 다시 마인크래프트를 구입하려던 순간....

"어? 삼촌!"

"아니 삼촌이 내 돈으로 사준다고! 나 돈 많아! 적어도 여기서는..."

"아니 그게 아니라 화면이!"

"화면? 화면이 왜?"

"왜 화면에 참새가 있어?"

"엥?"

그렇다!! 1q2w3e4r!해병이 기열참새들의 습격을 방지하고자 기열참새의 함정이 의심된다면 즉시 참새화면을 틀어 역역역돌격을 하게 만드는 "라이라이ㅡ백신"을 만든것이였다! (역역역돌격이란? (돌격을 하는 척을 하여 적을 공격태세를 풀어놓은 다음 다시 역돌격을 하여 적이 당황하는 순간 다시 또 역돌격을 하여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적을 공격하는 그야말로 오도짜세기합해병스러운 기술

"차...차...참새?!!"

김민준이 "참새"라고 하는것을 듣고 역역역돌격을 해버리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선임의 찐빠는 곧 작전인 법! 역역역돌격을 하면서 아쎄이들을 또 모집했으니 아무렴 어떠하랴!

하지만 이대로 또 기열참새 놈들의 습격에 당할수는 없는 법! 즉시 기열참새놈들의 습격을 방어 할 방법을 만들기 위해 제 6974회 마라톤 회의를 열었다!

그러고 6.9초후 부대 내 최고브레인 대갈똘빡 해병이 한가지 아이디어를 낸것이다!

"악! 황근출 해병님! 의견을 내도 돼는지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을 발설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을 보고하는 것에 대하여 적절한지를 검토해주실 수 있는지를 여쭈어보아도 되는지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받고자 함을 인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이 오도기합짜세해병으로써 타의 모범이 될만한 행동인지를 확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을 표현해도 되는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기열찐빠황룡같지는 않은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이 가능한지를 알고 싶은 점이 있음을 알려도 되는 것인지를 묻는 것이 옳은 일인지를 판단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감히 요구하는 것을 드러내도 되는지를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아도 되겠습니까?"

"새끼... 기열! 감히 이 하늘같은 선임에게 질문을 하게 돼어있나?"

황근출 해병님은 감히 하늘같은 선임한테 질문을 한다는 이유로 대갈똘빡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고 버렸다!

결국 유일하게 아이디어를 내던 대갈똘박 해병마저 없어져버리자 회의는 점점 산으로 가고 대갈똘빡이 부활을 하여 의견을 계속 내도 황근출은 똑같은 이유로 또 대갈똘빡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반복 과도하게 많아진 해병수육 때문에 회의실 전체가 수육으로 가득 차버리는 찐빠가 있었으나 선임의 찐빠는 곧 작전인 법! 해병수육을 6974명이서 처리하다 모든 아쎄이가 해병돼지가 돼어 황근출 해병님이 그들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 6974그릇 정도 있던 수육을 69그릇으로 줄여 모든 아쎄이들에게 한 그릇 씩 나눠주어 아쎄이들의 배를 채워줬으니 이 또한 기합이랴!

"그래! 대갈똘빡 해병! 이제 아이디어를 말해보거라!"

"악! 게임을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새끼... 기합!"

그렇게 또 69분간의 마라톤회의가 진행돼고 마인크라(이라이)프트, 즉 마인크라프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마인크라프트를 만들기 위해 이 작업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해병인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과 1q2w3e4r! 그리고 대갈똘빡 해병까지 모여 약 74일동안 해병게이ㅁ를 만든 결과...

완성! 마인크라(이라이)프트!

그렇게 마인크라프트를 만든 해병들은 컴퓨터실에서 컴퓨터에 마인크라프트를 틀어놓고 민준이의 눈을 가려 컴퓨터실로 데려왔다!

"자... 민준아! 하나 둘 1+2하면 눈 치울게!"

"응! 마크형과 그... 1q2w?...그리고 또... 대갈똘빵?... 헤헤 모르겠다... 아무튼 그 머리좋은 형이 만들었다니깐 엄청 기대 돼!"

"자... 그럼... 하나...둘... 1+2!"

무모칠은 카운트 다운을 세고 손으로 가려놨던 민준이의 눈을 살포시 치워 컴퓨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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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원래는 더 멋지게 그리고 싶었으나 기열찐빠황룡같은 손이 마음대로 안해줘서 대충 이렇게 생겼다고 생각하라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을 발설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을 보고하는 것에 대하여 적절한지를 검토해주실 수 있는지를 여쭈어보아도 되겠습니까!)

"우와!!! 멋지다!! 빨리 할래! 빨리!!!"

김민준은 즉시 시(발)작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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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민준이는 뭔가 이상하다는듯 고개를 45도 기울여 이상한 표정을 지었으나 신경을 쓰지않고 계속 플레이 했다

(쾅---)

"으악! 깜짝이야! 뭐지?"

그러곤 톤톤정과 무모칠은 컴퓨터실에서 나가 김민준이 혼자 게임을 하게 냅뒀고...

그로부터 69분 후...

"으아아앙! 엄마! 아빠!!!"

"아니! 우리 아들! 왜 그래?"

"으흑... 방금전 저기 컴퓨터에서... 흐흑흑... 이상한 사람들이... 흐윽... 사람을 먹고.. 흑.. 사람들을 납치했어..."

아! 그런것이였다! 김민준은 마인크라프트로 해병의 문화를 깨달아 감동의 눈물을 흘린것이였다!

무모칠은 해병의 멋진 문화를 깨달은 민준이의 등을 토닥여주어 해병짜장을 먹었다

아! 오도기합짜세스러운 게이ㅁ 하나로 해병의 문화까지 깨닫게 하다니! 이 얼마나 멋진 추억인가!

오늘도 이렇게 해병대는 연전연승 해 나간다!

소년이여! 해병이 돼어라!

사람잡는 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 사람 피를 뽑는 해병! 어느 누가 막으랴!

사람에는 악!한 해병! 빠따의 사나이!

싸워서 죽고 이기면 죽어라!

불알보!지 불알보!지 해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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