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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견쌍섭 해병의 하극상!

노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8 19:18:03
조회 1902 추천 69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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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닝기미 화창한 톤요일 아침!


확성기 해병의 전우애구멍에서 기상나팔이 울려 퍼지고 오도해병들이 깨어나서 일사불란하게 해병탑을 쌓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한 아쎄이의 입에서 황근출 해병의 뒷담화가 나왔다! 평소같았으면 뭍지고 따지지도 않았고 해병두루치기가 될만한 중대한 찐빠였지만 황근출 해병님의 위상이 많이 추락한 뒤라서 그런지 아무 일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갔다.


???: 근데 황해뱀 요즘에 좀 좆같지 않냐?


???: 솔직히 그렇지 음식 투정이나 부리고 요즘엔 씹통떡 그 기열새끼랑 같이 프리큐어나 쳐본다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사건은 견 해병님께서 긴빠이 치셨고 중대 내부의 삽시간의 퍼지기 시작했다!


새끼들..... 기열!!!!!!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매우 극대노 하셨고 주동자를 색출하여 그들이 염원하던 해병두루치기로 가공하였고


그래도 성이 차지 않으셨는지 자신의 옆에 있던 아쎄이들의 몸통과 목을 분리해 해병편육으로 만들고 난 다음에서야 겨우 진정하셨다!


하지만 황근출 해병의 패악질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던 몇몇 오도해병들은 견쌍섭 해병을 필두로 박철곤! 빡깡막쇠! 대갈똘박! 진떡팔! 그리고 해병짜장수거기에서 잠들고 있던 황룡까지 황근출 해병을 끌어내리기 위한 드림팀이 결성된것이었다. 아!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광경인가!


아 똥게이 새끼들아 좆근출인지 뭔지는 너희들끼리 잡고 난 잠이나 자러갈련다.


새끼... 황룡 기열!을 외치며 진떡팔 해병님께서 황룡을 해병수타면으로 다지려 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경각을 다룰 정도로 급박한 사태이므로 이 일은 훗날로 미루기로 하였다.


그래서 견 해병님 황근출 그 새끼를 어떻게 재끼죠?


빡깡막쇠 해병이 입을 열며 의문을 표출했다... 사실 6974중대의 해병이라면 모두 알고있는 사실은 황근출 해병의 전투력은 모든 오도해병의 정점이었다


황근출 해병이 이 해병성체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전투력 덕분이었고 이를 알기에 그동안 다른 해병들은 그의 패악질을 알고도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던것이었다!


이에 견 해병님께서는 그 의문을 풀려는듯 이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내가 황근출 해병의 계급을 <긴빠이> 친다...


그렇게 해병대의 브레인 황룡과 대갈똘박이 힘을 합쳐 작당모의를 하기에 이르렀고 견쌍섭과 5인의 해병들은 앙증맞은 쿠데타를 진행 하기로 했다!


견상썹 해병은 자신의 4차원 주머니에서 어디서 구한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용액을 진떡팔 해병이 만든 특제 해병짜장의 부어 버렸다...


음! 배가 고프군!


황근출 해병은 주계장으로 들어와 해병짜장을 흡입하였고 이내 피를 토하며 쓰러지셨다!


바로 지금이다!


이내 주계장에 숨어있던 해병들은 야구빠따 오함마 몽키스패너등으로 황근출 해병을 가격하였고 그렇게 황근출 해병은 허망하게 이승에서 기수열외 되었다!


드디어.... 잡았다!


이게 꿈인가?...


미친새끼들 진짜로 저질러 버렸네 ㅋㅋㅋㅋㅋ


이 일로 견쌍섭 해병은 병장으로 추대되었고 포항성체의 실세가 되었다!


하지만 권력은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 황근출 해병이 병영부조리를 없애겠다는 순수한 의도로 김평걸을 쫒아냈지만 그 역시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순 없었고

견쌍섭 해병도 의러한 의도로 황근출 해병을 쫒아냈지만 그 역시도 훗날 점점 황근출을 닮아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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