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빨이 안좋아서... 좀 안읽힐 수 있음 내맘대로 예상 1화임

쓰는 이유는 최근 검법남녀 시즌1, 2 정주행해서

(TV 화면에 마도남 과장이 나와 브리핑을 한다.)

마도남 : 희대의 연쇄살인마 장철의 어머니인 최화영의 사인이 확인결과 자살이 맞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단단히 밝힙니다.

(기자가 손을 들고 질문한다.)

기자 : 시신은 화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확신하죠?

마도남 : 네 그것은 저희가 직접 드라이기를 사용해...

(화면이 바뀌고 차장검사실에서 티비를 보는 노한신차장검사와 갈대철부장검사가 보인다.)

노한신 : 어떻게 할거야 이거? (갈대철을 노려보며) 뭐? 시간을 벌어?

갈대철 : ...(고개를 떨군채 가만히 있는다)

노한신 : 국과수가 바로 찾아내는데 그 놈 똑바로 처리한거 맞아? 또 들키면 어떻게 해!

갈대철 : 괜찮습니다. 확실히 처리했고 재감정에서도 찾아낸 거 아무것도 없다 했습니다. 믿어주십시오.

노한신 : 아잇 진짜... (들고있던 서류를 책상에 던진다)

(문을 노크하는 소리.. 문이 열린다)

비서 : 차장님 새 수석님 오셨습니다.

노한신 : 뭐 수석? 난 아직 배정한적 없는데?

비서 : 그...

(비서 뒤에서 새로운 수석검사가 들어온다.)

송지수 : 뭐... 안녕하세요? 차장 검사님 부장 검사님?

노한신 : 송지수 검사님? 대검찰청에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갈대철 : (송지수 검사를 멍하니 쳐다본다.)

송지수 : 뭐... 잠시 이런것도 오랜만에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잠시 정적이 흐른다)

송지수 : (노한신을 노려보며) 하고 싶은것도 있어서요

노한신 : 들은게 없는데...

송지수 : (노한신의 말을 끊으며) 아 그건~ 제가 위에 요청했어요 여기로 오고싶다고 마침 수석자리도 비었고~

(노한신과 갈대철이 서로 마주본다)

갈대철 : (일어서면서) 하하 반갑습니다. 이젠 송수석이라 불러야하나요 하하 여기 앉으시죠

송지수 : 아니요~ 할 일이 있어서요 그럼 (눈웃음을 지으며 밖으로 나간다)

(갈대철이 털썩 앉고 노한신과 서로 눈빛만 주고받는다)

(장면이 바뀌면서 은솔 검사방 내부 강동식계장과 천미호수사관이 앉아있다.)

강동식 : 하...진짜 수석님이 이렇게 갈게 아닌데.. 왜 수석님이 나가야 하냐고... 아이 진짜

천미호 : 그러니까요... 아직도 안믿겨요 하.. 그보단 은솔 검사님은 어떻게해요

강동식 : 그니까 이젠 수석님도 없이 그 하 진짜 아놔 모르겠네 정말

(그 때 문에서 노크소리가 난다.)

천미호 : 검사님 오셨나?

(문이 열리며 송지수 검사가 들어온다.)

송지수 : 안녕하세요~ 아직 검사님 안왔나보네요?

천미호 : 아... 네 혹시 누구세요?

송지수 : 아~ 아직 절 모르시겠구나~ (웃음을 지으며 강동식계장과 천미호수사관을 바라본다)

(그 떄 뒤에서 은솔 검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은 솔 : 송지수... 검사님....? 여긴 어떻게?

송지수 : (뒤돌아보며) 은프로~ 오랜만이야~ 아.. 전화로 했으니 오랜만은 아닌가?

은 솔 : 일단 안으로 들어가시죠?

송지수 : 아니 일단 음 둘만 이야기를 할까? (문을 닫고 은솔을 데리고 나간다)

(나간 문을 멍하니 보고 있는 강동식 계장과 천미호 수사관)

강동식 : 거.. 검사? 저 검사란분이 은솔 검사님은 왜 찾는거데?

천미호 : 무슨 일 생긴거 아니에요? 설마 부장검사가..?

강동식 : 아잇 말을 무슨.. 조심해

(장면이 바뀌며 실내 휴식 공간에 송지수검사와 은솔검사가 커피를 손에 들고 앉아있다.)

은 솔 : 검사님 저 여기 남겠다고...

송지수 : 알아~ 알아~ 알고 있어서 내가 왔어 (은솔을 보며 웃는다)

은 솔 : 네? 왔다구요?

송지수 : 그래~ 도검사가 키운 후배가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생활도 그립기도 해서~

은 솔 : 허억 (두 손을 입에 모으며) 그러면 혹시 수석님...?!

송지수 : 맞아 잠시만 하고 가기로 했어~ 뭐 후배님 하고싶은게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말야

은 솔 : 아 그건...

송지수 : 그래 말하기 어렵겠지~ 괜찮아 안말해줘도 그보단 도검사랑 연락해봤어?

은 솔 : 아.. 아뇨 연락이 전혀 안되요..

송지수 : (일어서면서) 그래... 그러면 잘해보자 우리?

은 솔: 네..!

(송지수 검사가 밖으로 나가며 화면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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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머릿속에서 이런식으로 갈거같다해서 쓰려니까 안써지네 역시 필력이 좋아야...

1차사건, 백범과 재만남하는 은솔검사, 아직 공개 안된 떡밥, 도변호사 내용 다담고싶었는데 차차 써봐야지 재밌네그래도 소설쓰는거(??? : 소설쓰지마 니 소설 재미없어)

아 시즌3 언제나오나~ (솔직히 송지수 수석으로 오는건 뇌절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