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치의학이 태동한 프랑스도 수술기술자-치과의사(영어로 하면 surgeon-dentist)이렇게 부른다더라

나도 사실 대학생일땐 항상 치과의사가 의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배우는 것도 없음.

그러다가 로컬에 나오면서, 의사같지도 않은 의사들 많이 만나면서, 의사란게 ㅈ도 아닌걸 알게되었지

차라리 내가 더 의사같다. 해서 그 후로 치과의사가 의사라고 주장하고 다니기 시작함.

근데 이런건 있음. 의사들 중에서 \'더\' 의사다운 사람들이 있지. 치과의사들은 말이야. 의사라고 해도 \'덜\' 의사 다운 사람들이야

치과에서도 좀 더 \'의사\'같은 업무를 보는 얘들은 자부심이 하늘을 찌른다. 그런 얘들보면 차라리 의대가서 외과나 내과하지 이런 생각 듦. 걔네들도 내과의사는 엄청 존경하고, 부러워함.

결론은 치대는 의사가 되고자하는 사람이 오는데는 아니란거다.

치과의사가 의사가 아닐수 있음을 알고 오는 사람들은 의외로 \'의사\' 다운면에 자부심을 느낄거고

의사가 되기위해 치대오면, 인생이 불운해지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