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ep.

모든 정황, 증거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피의자를 이미 범인으로 확정 짓고 시작함.

상황을 뒤집을 증거라는게 그 불편한 덧신을 검찰청 사무실까지 꾸역꾸역 신고 옴으로 발견됨ㅋ

근데 이게 이미 확보 되어 있던 옷 주머니에서 나옴ㅋ

작가는 현실성 드립치더니 덧신도 안신어 본게 분명함.

하다 못해 일반인도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주머니에 라이터나 동전있나 확인하는데

살인사건 수사현장에서 나온 증거가 세탁기에 넣기전 세탁물 보다 못한 취급 받음ㅋ

발암 민폐 여주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성 드립치다가 멍때림.

씨발 사법연수원 우등생이라면서 거기서 배운것들 검사 임용되면서 싸그리 리셋 했나봄.

아니면 작가가 아는게 없던가.

2ep.

여주년의 변화가 시작되는데, 이 마저도 감수성 드립임ㅋ

현실성 드립치다 시청자들한테 욕좀 쳐먹었는지 여주년이 갑자기 좀 똘똘해지나 싶더니

검사로서 하는게 없음ㅋ 쟁점이 되는 증거에 대한 모든것들이 백범으로 비롯됨.

그나마도 감성코인 쳐먹고 이게 참고인 인지 베프인지 구분이 안감ㅋ

3ep.

아무리 같이 일하던 형사가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무조건적으로 편파수사를 강행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조차도 안됨ㅋ

솔직히 3 에피소드에서 여주년 각성할 줄 알았음ㅋ

근데 그런거 없음. 그냥 촉ㅋ

모든 정황, 증거가 형사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암울한 상황에서 하는건 쥐뿔도 없음

스토커한테 고맙다고 백번 절해야됨ㅋ

수사를 백지화 시키면서 타임라인 빡세게 띄우고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검토해서

새로운 증거를 찾고 사건을 재구성 해야 하는게

그런거 일절 없고 그냥 대놓고 편파수사ㅋ

4ep.

부검 도와주다가 다치는건 그럴 수 있음.

아무리 형사고 검사더라도 사람 시체 쪼개는거 보면서 멘붕하고 그러는거 십분 이해하고 납득도 함.

근데 시발ㅋ 역시 백범하고 원장, 조뚱, 스텔라 제외하곤 제대로 된 캐릭터가 없다는게 하... 시발.....

메르스라는 말 듣자마자 쌩하니 나가서 화장실에 쳐박혀 있질 않나...

말똥말똥 쳐다보면서 악다구니만 박박 써대질 않나...

"나 무서워요! 나갈래요! 내보내줘요!" 장면이 압권ㅋ

격리 풀리고 여주년이 한건 해냈다는 뿌듯한 미소 왜 짓는지 에피소드 다 보고도 어리둥절함.

쟤 왜 저 표정인지.

백범의 사건도 다 보여줬는데, 강현은 왜 저렇게 악을 쓰는지 전혀 납득이 안됨ㅋ

비오는 날 과속하다가 1차로 신호자 피하고, 2차로 대항차 피하느라 핸들 제어 안돼서 쳐박은거 뻔히 보여주고,

백범이 무죄로 풀려났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데 끝까지 니가 우리형 죽였자너! 빼애액 시전ㅋ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본 에피소드인데,

4 에피 제외하고는 전부 우연히 해결했네 ㅋㅋ

대본을 이렇게 짜 놓고 현실성 드립치는 작가도 참 대단하다.

나만 이런가 싶어서 다른 사람들 평가 검색해 봤는데

박수치면서 재밌다고 난리 치면서 여주년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 이지랄 하고

본방사수 염병하면서 10%넘는 시청률 나오는거 보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