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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조언을 구합니다...

21살청년 2005.03.09 13:24:31
조회 597 추천 0 댓글 5


제가 20살이 되던해 10월 학교를 다니며 생활하던도중 먼 친척의 전화라며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저희 할머니의 동생분이시더군요. 무슨 회사를 하신다고 일을 도와달라하셨습니다.. 역상동에 회사였는데 정보통신 관련 업을 하고.. 직원은 4명에 30평 사무실있는 회사였습니다. 배운거 없이 욕을 엄청 들어가며, 공사장 뛰어다니며 일배우고 밤에는 술받아주랴 낮에는 입찰보고 문서작성하고 잡일하고 바쁘게 1달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월급날이돼자 회사사정이 안좋다며 다음달에 많이준다며 30만원을 받았습니다. 친척회사이기도 하고.. 해서 그냥 다음달에는 많이 주시겠지 하고 열심히일했습니다. 그리고 노가다판에도 다니며 몸도 다치고 하며 한달이 어영부영 넘어가자.. 왠 학교를 다니라는 것이였습니다. 대학교를 나오면 훨씬 좋은 대우를 받고 자기아는사람이 대학에있다며 대학을 넣으라고해서 원래 다니던 대학을 취소하고 원서를 넣었습니다. 물론 3류 대라서 붙었습니다. 그러더니 앞으로 등록금을 자기가 내줄터이니 일은하고 돈은 나중에준다고했습니다. 친척이기에 믿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달에 15만원(차비밥값빼면 남는거 없습니다) 셋째달 20만원 ( 노가다판 뛰어다니며 1달해서 받은돈입니다.) 그리고 셋째달 그달은 일요일까지 반납하며 공사장에서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근무했습니다. 아 그리고 대학은 제가 생각해도 너무 3류대이고 학교를 다녀와본결과 너무 장래가 보이지않아서 취소했더니 등록금은 도로 가져갔습니다.. 매정한사람.. 4달째에 이사람에게 정이란게 보이지않아서 회사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월급을 받지않고 가끔 연락을 받을때 그사람은 웃으면서 아르바이트 한다던데 용돈좀 달라 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저 지금 아르바이트합니다. 일 힘들지만 매달 90~100만원 받습니다... 선배님들.. 이럴때 제가 어떻게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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