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기 잘했다.
1화때 고창석이랑 지수네 나왔을때는 사랑스러움의 절정체였어 ㅋㅋㅋ지수 담배뺐어서 시아버지한테 팩폭당한것도 재밌었고 중반부에 작가ㄴ때문에 캐붕이 있었지만 라배우라서 넘길수있었지

맨처음 김명민이랑 대면했을때 케미폭팔해서ㅋㅋ이 드라마에대해 기대를 잔뜩 품었었어ㅋㅋㅋ물론김현주와 명민케미도 존좋

후반부에 아토랑 꽁냥하는것도 재밌었고 가로수길에서 지수아빠 맞냐고 울먹거렸던 장면은 정말.. 라배우 연기력으론 절대못까는 배우란걸 입증했지.

환희랑 모녀케미도 좋아서 내심 모녀씬 늘려줬으면했던적도 있었음ㅋㅋ

나는 라미란배우의 차분한연기도 좋았어 그동안 코믹한캐많이 맡았지만 나는 예전에 연애의 온도 보고 졸멋이라 저 누님은 쌘캐한번하면 대박이겠다 생각한적도 많았어ㅋ

그리고 어제회차보고 참 대단한배우같다는 생각이들더라ㅋ 물론 스토리는 똥망이지만;;

사람들말대로 이 드라마는 배우본체들이 이끄는게 맞음 작가는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캐스팅한거를 천운이라 생각해야댐ㅋㅋ 그나마 이들의 연기가 설득력이 되었지

오늘 드디어 막방이야ㅠ;;
모든배우들 정말 고생했습니다ㅋㅋ
본방달린 갤러들도 수고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