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시즈음부터 가보고 공연 봤는데 전체적으로 운영이 잘 안된게 맞음
1. 줄서는 것부터 문젠데, 입구가 후문에 좌우로 2개로 나뉘어있는 상태임. 근데 어디로 줄서야할지 모르는 상황에 우왕좌왕함. 결국 알아서들 줄 서긴 했음. 같이 나오는 ㅅㅌㅈ 팬덤이 엄청 몰려오는 거 뻔한데도 ㅇㅈㄹ
2. ㄷㅂ구 주민 분들은 앞열 우선 배치였는데 이걸 사전 공지 안해놓고(보닌도 현장에서 암) 심지어 현장에서 입장 전에도 안함. 하다못해 ㄷㅂ구민들 전용 입장구역을 만들면 그나마 알텐데들 안함. 그래서 주민 분들이 줄 앞쪽으로 기웃기웃거려서 새치기하려다가 줄서 있는 사람들하고 말싸움 나고, 어찌어찌 중재됨
3. 3시 입장인데 입장 지연되서 10분에 입장된다 어쩌고저쩌고 했는데 반대쪽(나중에 줄 생긴 곳)은 문열고 안 열린 쪽(먼저 줄 선 쪽)은 헬 게이트 됨. 심지어 문이 바깥쪽과 안쪽 둘다 잠글 수 있는 구조인데 멍청하게도 바깥쪽까지 열쇠고리로 다 잠궈서 시간 개 오래 걸림
4. 좌석쪽도, 그런 구민들을 위한 좌석이라면 일반인들이 앉을 수 있는 자유석과 경계선을 쳐 놓았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안함. 그래서 아무것도 안 붙어있는 앞열쪽 의자 앉았다가 운영진이 자유석쪽으로 내쫓아서 겨우 진정됨.
5. 분명 1부 끝나고 2부 즈음에 비어있는 앞쪽 앉도록 해준다면서 밥먹고 오니까 추석 설날때나 보던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고 있었음 보닌도 ㅈㄴ 헐레벌떡해서 가방들고 어찌어찌 자리 차지함.
6. 구청장의 도시 브랜드 개 김 원래 시간보다 30분이나 해서 개 지루함 은근 짜증난 부분이었음
7. 대망의 공연 시간되서 VIP나가니까 다들 아수라장 됨. 근데 좌석 차지야 늘 있는 거니 이해는되는데, 문제는 좌우를 안 막아둬서 거기서 우르르 몰려오고, 심지어 좌석 앞 잔디에 배째라 앉는 개같은 인간들 나가라고 통재를 안 하고 걍 방치함. 참고로 보닌도 본 팬들 몇명 그러고 앉아 있었음 결국 좌석 1열이 5열이 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짐
8. 갤주 투나잇 때 일으켜서 더더욱 개판남. 운영 측에서 사전에 흥분시키지 말라거나 일으키지 않도록 미리 주의를 주던지 했어야 했는데 이미 포기 상태. 어느정도였냐면 주변 몇몇 사람들이 일으키지 말라고까지 소리침.
보닌도 몇몇 공연 갔지만 한양은 나름 통재 잘되는 행사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공연은 진짜 역대급으로 통재 안하고 개판났던 공연 맞음 진짜 짜증나서 구청에 항의하려다가 꾹꾹 참고 돌아가면서 갤주 공연 곱씹어가면서 진정시킴
ㅅㅂ이딴 식으로 운영할 거면 담부턴 ㄷㅂ구 초청 안됐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더라
늦게 온 팬들이 1열 앉고 그러는 게 열 받을 순 있음 이해됨 보닌도 분할 때 있음
근데 보닌은 근본적인 문제는 도봉구청의 미숙하다 못해 잼민이보다 못한 행사 운영팀이 제일 큰 문제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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