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더 라이브 폐지? 나흘간 '더 라이브' 대신 '고려 거란전쟁', '개그 콘서트' 등 대체 편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3 21:40:03
조회 32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13일 KBS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나흘간 '더 라이브'가 편성에서 빠진다.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시간대엔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전쟁', '개그 콘서트 스페셜' 재방송이 긴급 편성됐다. '더 라이브'는 KBS 시사교양 중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 외에도 KBS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9' 이소정 앵커, 1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주진우 라이브'의 진행자인 주진우씨도 전날 하차 통보를 받았다. 복수의 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소정 앵커는 지난 9일 뉴스 방송 이후 인사권을 가진 보직자로부터 하차를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12일에는 라디오센터장 내정자가 '주진우 라이브' 담당 PD에게 전화해 "앵커가 하차하게 됐으니 통보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 '최경영의 최강시사'의 최경영 기자, '홍사훈의 경제쇼' 홍사훈 기자도 최근 3년 가까이 진행해 온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BS 내부에선 일방적인 진행자 교체, 편성 삭제 등이 방송법과 편성규약 위반이라며 반발이 나오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든 불법적 행위들이 박민 사장 임명 재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벌어졌다"며 "그야말로 KBS 구성원들을 향한 선전포고이자 공영방송 KBS를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행위를 한 보직자들에 대해서는 방송법 위반과 단체협약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KBS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국내 주요 지상파들이 제작 시스템을 혁신하고 변화를 꾀했으나 KBS는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했다"며 "자기 혁신이 선행되면 KBS를 향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고, 국민이 KBS의 필요성에 공감하면 재정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창조 수준의 조직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를 주저해선 안 된다"며 강도 높은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박 사장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2TV 재허가, 예산 지원 삭감 등 KBS가 직면한 위기를 언급하며 "KBS 위기의 원인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면서 "KBS가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지적받고, 공정과 공익과 공영의 가치보다 정파성과 정실주의를 앞세운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덧붙였다.



▶ 더 라이브 폐지? 나흘간 '더 라이브' 대신 '고려 거란전쟁', '개그 콘서트' 등 대체 편성▶ 뉴 노멀'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 송혜교, 수녀 되나?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 긍정 검토...'멜로의 여왕' 넘어 '장르물의 여왕' 도전▶ '먹찌빠' 멤버들 리즈시절 공개, 박나래는 양악 직후 모습 "돌깎하고 여행"▶ 이시언 미우새, 서장훈 결혼 경험 지적에 "해본 사람이 아니면 공감 안 돼"▶ 오콘,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 극장판 OST 음원 선보여▶ 전소민 하차, 6년 만에 '런닝맨' 눈물의 작별 인사 "꿈이었던 버라이어티, 영광이었다"▶ 한혜진 오토바이 사건, 이시언이 키운 '애물단지'▶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에 무대 권했다 "박은빈, 목소리가 누군지 직접 진실 밝히길"▶ '뭉쳐야 찬다 3' 어쩌다벤져스, J리그 7부 팀 상대로 무패 행진 도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3823 연예계 이혼 소식 연이어... 성진환-오지은도 합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00 1
13822 MZ 대표 문화대통령 래퍼 이영지, 외교부 특별연설자로 나선다 [2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058 6
13821 함께하는 한숲, 고운미소치과 임직원들과 김장나눔 봉사활동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5 0
13820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6 0
13819 입셀 남유준 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7 0
13818 크리스 징역 13년 확정, "술 취한 여성 강간" 성폭행 혐의... 2012년 엑소 멤버로 연예계 데뷔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32 0
13817 메디서치, 실비보험 혜택 어드바이징 시스템 선보이자, 병원가 화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1 0
13816 지규열 연세하나병원 대표원장,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0 0
13815 차은우 참석한 'MTV VMAJ 2023'에서 흉기 난동…피해자 40대 여성, 의식 회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62 0
13814 김다현 법적 대응, 악성 루머 유포자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하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69 0
13813 싸이토젠, 전립선암 환자 스크리닝 기술로 중국 특허 취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55 0
13812 지놈앤컴퍼니, 경영 효율화 위해 희망퇴직 실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64 0
13811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참가자 저체온증 소송 위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78 0
13810 '싱어게인3' 74호 유정석,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시청자들 응원 봇물 [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2148 17
13809 이영애, '미우새' 출연으로 母벤져스와 소통..."딸에게 외모 지적받아…전원주택에 50명 초대하기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99 3
13808 제이미 폭스, 8년 전 성폭행 혐의로 소송 당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58 0
13807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채종협, 15년만에 로맨스 모드 ON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1 0
13806 구하라 4주기, 불법촬영 피해자였던 그의 죽음은 여전히 아프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65 0
13805 시노펙스, 이동형 인공신장기 Global Design iT award 대상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0 0
13804 황의조 논란 속 전 연인 효민 근황,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카페에서 포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04 0
13803 기안84 포르피 재회, "포르피가 강남에 있는 것도 꿈꾸는 것 같아" 1년 만에 재회한 감동의 순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65 0
13802 16기 상철 영숙 고소, '나는 솔로' 영철과 '돌싱글즈' 변혜진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함께 고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8 0
13801 이선균 겨드랑이 체모, 추가 채취해 2차 정밀감정 의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2 0
13800 KMDP,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375명에게 치료비와 투병 물품 지원으로 쾌유 응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471 0
13799 손연재, 임신 3개월 D라인 공개...블랙 원피스 속 여전한 미모 눈길 [2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3472 32
13798 한예슬, 부산에서 '즐거운 여름휴가' [10]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1428 5
13797 제시, 인도네시아 발리서 핫핑크 비키니로 '섹시美' 폭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4 87 1
13796 탁재훈과 함께하는 미녀 셀럽 8명의 새 예능 '슈퍼걸스 배틀' 첫 방송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89 0
13795 '싱어게인3' 이해리 취향 저격 '기타등등', 슈퍼어게인 3인방의 반전 무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5 0
13794 '어쩌다 사장3' 한효주, "밥이 잘 안 됐어요. 딱딱해요" 김밥 컴플레인에 울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7 0
13793 임영웅의 '애모', 유튜브 조회수 600만 돌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6 0
13792 골든걸스 쇼케이스, 155년의 경력과 열정이 빚어낸 새로운 도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6 0
13791 '실화탐사대' 이선균 마약 스캔들 & JMS 정명석과 정조은 민낯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1 0
13790 '푸바오와 할부지', 귀여운 아기 판다와 든든한 사육사의 케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6 0
13789 '나는 솔로' 17기, 슈퍼 데이트권 둘러싼 삼각관계→광수 러브라인 급부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3 0
13788 이국주 화보 공개, 16년차 개그우먼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영화 '나홀로 집에' 모티브로 한 화보 공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8 0
13787 방탄소년단 정국, 12월 입대…팬들에 "아미와의 추억 가슴에 간직하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7 1
13786 송지효, 새 프로필 공개... 흑과 백 콘셉트로 전혀 다른 매력 발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7 0
13785 아이진, mRNA 다가백신 'EG-COVII' 임상계획 변경 승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0 0
13784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앞니 빠지고도 투혼 "뇌종양에 걸려서 1년 전에 수술을 받고 1년 동안 투병 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8 0
13783 시대의 변화를 주도한 X세대 등장, 겨울축제 '청춘여행 8892' 내달 2일 개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9 0
13782 고니아, 첫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모로코·칠레 공연 나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5 0
13781 허동화 청담해리슨병원 대표원장, 사우디 척추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강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8 0
13780 박민영, 37kg까지 암 환자 역 위해 감량…파격 비주얼로 몰입도 UP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70 0
13779 장근석, 사생팬과 내통한 지인에게 상처...비오도 괴롭힘 경험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35 0
13778 장혁, 데뷔 26년 만에 집 공개…깔끔한 성격+영어 사랑+어죽 사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9 0
13777 덱스, 소아성애 논란 작품 추천에 "관점 차이에서 온 문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59 0
13776 기안84, '태계일주3' 각오 "시청률 잘 나와야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24 0
13775 유연석 짝사랑 언급, '건축학개론' 강남 선배 역할에 억울함 호소 "악역도 아닌데"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43 0
13774 장근석·비오, "코 실리콘 빼라고" 코 수술 루머에 억울함 토로...장근석 공감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185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